딱봐도 기괴한 이 호수는 탄자니아 나트론 호수로 겉보기도 기괴하지만 이보다 더 기괴한 점이 있는데...
이 호수에 닿은 생명체는 산 채로 굳어죽어버리는 호수라는 점
탄산수소나트륨이 풍부하게 함유되 강염기성을 뛴 호수이기에 이 호수에 닿은 생명체들은 죽어버리고
그 시체는 흡습성이 뛰어난 탄산수소나트륨에 의해 물기라 빨려들어가 건조되어 깡마른 미라처럼 변모하게 된다
호수의 기괴한 붉은 빛은 정상적인 미생물들이 이 호수에서 못살고 강염기에 적응된 특수한 미생물들만 번성하게 됬는데
이 미생물이 붉은 색이기에 이 호수가 이렇게 기괴한 색채를 뛰게된 것
위에 올라온 사진들은 닉 브랜트가 나트론 호수에 빠져 죽은 동물들이 호수의 탄산수소나트륨으로 미라화된 것을 보고
감탄해 그를 호수 위에 올려놓은채 포즈를 취하게 한 뒤 사진을 찍은 것
다만 홍학들의 다리는 이러한 강염기에 저항성이 있어 홍학들만은 이 호수에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며 번식할 수 있다고 함
문제는 어디까지나 다리만 내성이 있기에 홍학들도 넘어지거나해서 저 호수에 빠지면 똑같이 미라행
저기 한마리 물마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