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는 아는 형님과 함께 청양에 다녀왔습니다.
대천에는 몇번 가봤었는데 청양은 어떤지 궁금해서 다녀오게 되었네요.
아는 형님과 동행중 첫번째로 쉬는곳이 된 청북밥상 휴게소...
전에도 와봤지만 이곳은 올때마다 바이크들이 많아서 신기하게 이것저것 구경하고 갑니다. ㅎㅎ
그렇게 중간에 편의점에서 한번 더 쉬고 오게된곳이 청양 칠갑산 에 있는 장곡사!!
오는 산길내내 코너길도 그렇고 좋은길이 참 많았습니다.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 찍지는 못하였지만 엄청 오래된 절이라는것을 알았는데
그 오래된 시간에도 잘 버티고 있는 건물이 신기했습니다.
바이크 기념샷 한번 더 ㅋ
3시간 정도 달려왔으니 딱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바로 아래쪽에 청국장 맛집이라고 칠갑산맛집이 있던데
가계이름이 바로 칠갑산 맛집이더군요.
토속정식 2인분 시켜서 배 든든히 채웠습니다.
밖에 평상? 가 있어서 밥먹고 느긎하게 누워서 좀 쉬었네요.
하늘이 정말 맑은 그런날이었습니다.
장곡사에서 출렁다리 가려고 움직이는 도중 나선형도로 사진을 못찍어서 인터넷 지도로 대체합니다.
다음에는 꼭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놓는 습관을 길러놔야겠습니다.
장곡사 들어가는길에 코너길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아쉽게 찍지 못한곳이 많네요.
이렇게 출렁다리까지 와서 경치좀 보려고 햇는데 가뭄이 길었는지 물이 좀 많이 말라있어서 크게 볼거는 없었지만
출렁다리 자체는 좀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인천으로 힘들게 복귀는 하였지만 오랜만에 장거리?(사실 멀리가는일이 별로 없어서....ㅎㅎ;;)
다음날 온몸이 뻐근하더군요. ㅋ
사진찍는 스킬도 좀 키우고 캠도 좀 공부해서 다음에는 멋진 사진 같이 올리고 싶습니다.
별글없는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면허는 땃는데 바이크 살려고 돈모으는중 😞
좋은 바이크 구매하시길 응원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