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험한걸 왜 타냐
배달하는 애들이 어쩌고 저쩌고...
니가 아무리 안전하게 타도 차가 와서 박으면...
아는 사람 누구 타다가 죽었다더라..혹은 불구 됫다더라...
이건 뭐 ㅋㅋ
그냥 안전하게 타라 조심히 타라 수준을 떠나서
그냥 넌 곧 죽거나 ㅂㅅ이 될꺼야 라고 주문을 거네요 -_-;;
추가로 저배기량 타니까
왜 그거 샀냐 최소 쿼터급으로 시작을 하지
그거는 동네 치킨 시킨거 가지러 갈때나 타는거다..등등...
자동차 살때 들었던 참견은 참견도 아니었네요 ㅋㅋ
다들 안전운전 합시다
신호위반 하지말고 칼치기 하지 말고
안전하게들 타자구요~
제가 내린 결론은, 한국이 "극도의 자동차국가" 라서 그렇다, 입니다. 동남아 몇 나라와는 완전 정 반대의 모습이죠. 이 탓에 뭐 ,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며칠전에 또다시 ( 잊을만 하면 다시 올라오는 ) 이륜차 혐오 게시글들이 베스트에 올라오는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 입장에서는 그래야만 하는게 아닐까? 즉 한국한정으로 이륜차는 위험해야만 하고, 라이더는 사고가 나야만 합니다. 그렇게 알고있으니까요. 어떤 라이더가 누가봐도 안전하겠다 싶은 복장을 갖추고 타고, 위험하게 타지도 않고, 심지어 운도 좀 따라줘서 누가 들이받지 않아서 20년 30년 안전하게 바이크를 타는걸 알게된다면 , 자신의 사고가 세계관이 깨지는거지요. 어? 이륜차, 아니 오도바이는 위험한건데... 그래서 나는 현명하게도 차를 타는건데. 제가 약 15년간 바이크를 타며 만났던 자동차 운전자들은, 제게 멋지다거나, 타고있는게 뭐냐거나, 어디로 가느냐던가, 자기도 타고싶었다던가 하는 호의적인 사람들 뿐이긴 했습니다. 그래서인가 인터넷 커뮤에서 그들과 아주 먼 극단에 있는 사람들을 접하면... 좀 혼란해지기도 합니다만, 뭐, 씁쓸하지요. 도로는 오로지 사륜차의 것, 사륜차끼리 쓰기도 부족해! 라는 문화는... 종종 아주 씁쓸한 맛을 줍니다.
사고 안나면 제일이긴 한데 사고나면 멀쩡하게 병원에 누워있는 사람을 보기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런지…
안전 장구를 잘 착용하면 웬만한 1차 적 사고로부터는 보호가 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한국이 "극도의 자동차국가" 라서 그렇다, 입니다. 동남아 몇 나라와는 완전 정 반대의 모습이죠. 이 탓에 뭐 ,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만. 며칠전에 또다시 ( 잊을만 하면 다시 올라오는 ) 이륜차 혐오 게시글들이 베스트에 올라오는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 입장에서는 그래야만 하는게 아닐까? 즉 한국한정으로 이륜차는 위험해야만 하고, 라이더는 사고가 나야만 합니다. 그렇게 알고있으니까요. 어떤 라이더가 누가봐도 안전하겠다 싶은 복장을 갖추고 타고, 위험하게 타지도 않고, 심지어 운도 좀 따라줘서 누가 들이받지 않아서 20년 30년 안전하게 바이크를 타는걸 알게된다면 , 자신의 사고가 세계관이 깨지는거지요. 어? 이륜차, 아니 오도바이는 위험한건데... 그래서 나는 현명하게도 차를 타는건데. 제가 약 15년간 바이크를 타며 만났던 자동차 운전자들은, 제게 멋지다거나, 타고있는게 뭐냐거나, 어디로 가느냐던가, 자기도 타고싶었다던가 하는 호의적인 사람들 뿐이긴 했습니다. 그래서인가 인터넷 커뮤에서 그들과 아주 먼 극단에 있는 사람들을 접하면... 좀 혼란해지기도 합니다만, 뭐, 씁쓸하지요. 도로는 오로지 사륜차의 것, 사륜차끼리 쓰기도 부족해! 라는 문화는... 종종 아주 씁쓸한 맛을 줍니다.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 됩니다. 인터넷상이든 실제로 만나던지간에 그들과 대화 자체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의 머릿속엔 오토바이 타면 죽는다. 이거 밖에 없어요.
초창기에는 대화,설득 등을 시도했었죠. 물론 이제는 안합니다. 부질없고..효과도 없고.. 이미 한국의 이륜차문화, 혹은 도로문화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큰 흐름이 되어버린 상황이니까요. 사람의 편견이란게 참 깨기 힘들기도 하구요. 인터넷 상에서 글 몇줄 보고 설득될리도...없지요. 현대/기아가 이륜차를 만들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출퇴근용으로 타고 있는데 차들도 그냥 밀어부치기 끼어들기 매일 보기 때문에 요즘 블박 알아보고 있죠
몸을 드러내는 탈 것이다보니 차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고 생각보다 작은 사고라고 생각되는 사고에도 크게 다치는 사람이 주변에서 보이니 반응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 중에는 참견쟁이처럼 그냥 던지는 말로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걱정이 되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이 계시니까요. 그러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듣고 흘리시면 될 듯 해요. 그리고 보니 저에게 이런 저런 참견을 하신 분들의 말 중에 저도 참 이해하기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제가 오토바이를 타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위험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제가 커브를 탄다면 왜 배기량이 적은 배달용을 타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모순적인 이야기인데요.... 뭐 그분들 입장에서는 가쉽거리 정도였고 나한테는 별 관심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걱정해주신 분들은... 보이더라구요.
전 바출 시작하니까 상사라는 사람의 첫마디 '그러다 죽어'
자동차 전용도로도 못 올라가고, 고속도로도 못 올라가는 나라에서 그 정도로 위험하면 고속도로 다 통행 가능한 전 세계 대대수 나라들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다 죽었을 듯..
타면 죽는다 or 내 지인의 지인이 타다가 죽었다 바이크 탄다고 하면 무조건 이 두가지 이야기중 하나 이상은 듣게 됩니다. 하나같이 다들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는게 신기함.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ㅎ
한민족은 고려 무신정권에 크게 데인 이후 조선시대 접어들며 문신들만 우대하던 분위기랑 유교 영향으로 기마민족이 아니라 가마민족이 되어버려서 그런듯...
바이크사고 정말크게 나서 진짜로 죽다가 살아온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기계는 잘못이 없습니다 조작하는 사람이 문제죠
저는 그런거에 대한 반감 탓인지 몰라도. 시티 에이스2로 시작했던 바이크 인생이 지금은 NC750X,CB1100EX,X11,CB1000R 껌댕이판,골드윙 F6C 발키리,언젠간 올 골드윙DCT에어백.으로 무장했습니다. 거기에 "와 그돈이면 차를 사겠네."에 대비할 양아티지 DCT도 있지요.
ㅋㅋㅋ 이래서 욕먹지 ㅋㅋ
보통 그런 선입견이 있는 사람들은 오토바이 뿐 만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경우가 많긴 하더라구요 특이하긴 합니다 ㅎㅎ 선 넘는 오지라퍼들이 좀 많긴 해요 ㅎㅎㅎ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