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에 다녀 오면서 올리고 싶었었는데 까먹었었네요
우선 반갑게 맞아주는 철원 입구
귀여운 지역 마스코트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고성점 다음으로 위도가 높은 롯데리아
리아데이라서 두개
5300원에 이 정도면 대만족입니다.
가는 길에 백골공원이라는
피가 끓는 듯 멋진 이름을 보고
오는 길에 무조건 들렸습니다.
근데 저 백골마크 말곤 암 것도 없는
마초 상남자식 공원이였습니다.
사실 저 백골하나면 끝장이긴하지만.
전 뭐 그냥 화살부대 출신이라
이 멋진 간판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멋진거랑 다르게 저 신병교육대 가는 길 파일런은
뭔가 좀 이제 ㅈ됐구나 하는 비장함이 일품...
입소하는 신병이 보면 차라리 졸도하고 싶은 끔찍한 로고. 일반인에겐 그냥 멋진 부대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