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생 처음으로 구입한 AK... 그것이 바로 아크투르스 AK-01 전동건 입니다.
박스 재질이 좀 얇은 골판지로 배송 과정에서 큰흠집 같은 것 없이 잘 도착하였습니다. (박스 오픈 컷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AK에 대해서 별로 매력을 못느꼈는데... 지인들 걸 보고난후 하나 정도는 있어도 좋겠다 싶어 구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멀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취향이라 나름 택티컬한 느낌의 AK를 찾다 발견한 물건입니다.
아크투르스 라는 아주 생소한 브랜드인데... 나름 다양한 AK ,AR 모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 카빈 스타일의 AK-01 모델을 선택 하였습니다.
풀메탈의 묵직한 무게감, 맥풀 스타일의 택티컬한 디자인... 거기에 나름 준수한 성능, 거기에 비교해 저렴한 가격이 매력인 제품입니다.
단점이라면 외관에 작은 흠집이 많은데... 신품인데도 이상하게 흠집이 군데군데 많이 있습니다.
뭐 그런 투박함이 AK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만 말입니다. 허허... 허...
칼라파츠 부분은 원래 소염기에 세라코트 처리를 하였는데... (색상은 NRA BLUE 입니다.) 레고 같이 아주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허...
기본적으로 핸드 스톱이 구성에 포함 되어 있지만 취향에 따라 맥풀 핸드 스톱을 달아 주었습니다.
광학장비로 T2 도트는 ACE 1 ARMS 제품을 마운트는 KING ARMS 제품으로 조합해서 달아 주었습니다.
이 제품의 특이한 기능중에 하나가 트리거 앞에 작은 버튼이 있는데... 사격후 누르면 후퇴 고정된 스프링의 장력이 풀리는 기능입니다.
이후 다시 스프링 장력을 복원 시키려면 공탄을 두세번 쏴줘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동건에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그립 밑에 모터 고정하는 나사가 보인다는 것인데...
나름 리얼한 커버 재현으로 가려지게 디자인한 부분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원래 부착된 스톡을 빼고 맥풀 오리 CTR 스톡으로 교체 해주었습니다.
위에서 달아준 장전 손잡이 익스텐션은 전동건에선 그냥 단순한 악세사리 입니다.
조정간은 한손 조작이 편한(?) 나름 택티컬한 디자인인데... AR계열의 조정간 보단 조작감이 별로이긴 합니다.
탄창은 기본 연사 탄창, 노멀 탄창 각 1개씩 들어 있는데... 연사 탄창에는 이상하게 각인이 없습니다.
저는 여기에 탄창 5개를 더 추가로 구입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전동건을 몇종류 사용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아크투르스 AK-01이 가장 만족스러운 물건이라 생각됩니다.
이제 한동안 슈팅용으로 부담없이 잘 사용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허허허...
생긴지 몇 년 안된 회사로 아는데 품질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AK-12 엄청 끌렸는데 나왔으려나...
예. 저도 솔직히 잘 모르고 구입했는데... 기대 이상의 품질이라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허허허...
혹시 구매처나 본체구입비용을 알수있을까요
예.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허허...
저도 구입처 및 구입비용 정보 좀 알수 있을까요? 게이머입니다^^
예. 쪽지 보내 드렸습니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