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전용면적 14평의 구축 복도식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 아무래도 컴퓨터 앞이고 방에서는 오로지 잠만 자고 싶은 터라 거실로 컴퓨터를 빼기로 했습니다.
근데 구축 아파트다보니 거실이 너무 작어요 (10m2로 실질 3평도 안됩니다)
거실이 좁고 1인가구에 여친이고 뭐고 없어서 거실에는 쇼파를 두지 않고 리클라이너를 두려고 합니다.
거실이 작으니 컴퓨터 방향을 두는 것도 굉장히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 두는 것이 좋을까요..
컴퓨터를 붙일 벽면과 주방 사이에는 공통적으로 가벽을 두려고 합니다.
책상은 이미 사용 중인 책상을 가져갈거라.. XX의 집 3D 배치도에 운좋게도 제가 사용 중인 모델이 있기에 그대로 집어넣었습니다.
1안
창 등진게 좋음
창을 바라보고 배치하고 뒤에 가벽이나 책장같은걸로 막으면 어떤가요?
이런 식을 말씀하시는거겠죠? 사실 이게 제일 괜찮아보이네요. 책상 타워를 포기하고..
티비도 보고 하려면 그냥 1번안으로 가되, 암막커튼을 설치해서 TV보거나 컴퓨터 쓸 때만 커튼치는게 나을지도
커텐을 달고 창쪽으로 배치 하시는게 베스트 아닐까요?
제가 오늘의집에서 최고 싼 암막커튼 쓰는데 품질에 문제 없었네요ㅎ
이렇게인가요? 이러면 제 책상이 타워형이라 앞이 너무 답답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냥 타워를 떼버리고 이렇게 배치하는건 괜찮아보이는데..
교대근무자라 방에는 암막커튼달건데 거실까지 암막커튼하면 좀 답답해보일까봐서요 ㅜ
저도 구조 다른 국임 39형 인데 잘방 이랑 거실에 다 암막 했는데 이건 뭐 취향 차이고 베란다 창을 가려서 답답 한게 싫으시면 커텐 얇은거 하시고 눈좀 부시더라도 구조상 첫번째가 베스트 라고 봅니다 주방 이랑 부분적으로 분리도 되니까요
오피스텔 사는대 pc게임이라해도 어차피 패드로만 하는대다가 모니터가 43인치에다 ott만 보기에 pc본체는멀리 떨어놓고 hdmi선 긴걸로 연결해서 모니터겸 tv로 배치했습니다 Pc데스크가 필수가 아니면 굳이 어거지로 자리 잡아야되나 생각하고 치워버리니 편하더군요 넓게도 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