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운동한지 한 3년정도 된 헬스인입니다.
최근 운동에 정체기가 와서 루틴을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처음 다이어트 목적으로 운동하고 나서 지금까지 주5회 운동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런대 3년간 운동하면서 단 한번도 디로딩을 거친적이 없고, 회복력이 운동량을 못 따라간다는 느낌을 최근에 많이 느낍니다.
보통 한번 운동하면 짧고 굵게하면 1시간 ~ 1시간30분 정도, 다른 부위운동과 같이 운동할때는 2시간 정도 운동합니다.
다음날에는 전날 운동했던 부위에 100에 90정도는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이 근육통이 좋다 생각했는데 주5일 루틴에 맞추다 보니 근육통이 사라지기도 전에 또는 근육이 완전이 회복하지 못 한거 같은 순간에 다시 해당부위 운동날이 다가옵니다.
운동도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높아져서 그런지 루틴에 회복이 못 따라갑니다..
그래서 운동을 주4회로 줄일까 생각중인대 간단하게
월/수/금/일 처럼 격주로 하는것과
월화 / 목금 처럼 연속 운동후 휴식하는것, (주말은 이틀 연속 휴식)
어떤 방식이 좋을지 감이 안 잡히네요.. 처음 루틴을 바꿔보는 지라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육회복이 우선이라면 월화, 목금이 나아보입니다 전 무분할 루틴이라 중량을 낮추고 세트수를 줄이니까 괜찮더라구요(풀업만 세트수 늘림)
운동시간을 좀 줄여보시고 월화, 목금 루틴이 더 집중하기 좋을꺼 같아요 정체기가 왔다면 스트렝스 프로그램도 돌려보시고 회복시간을 더 가지시는것도 방법이 될듯 하네요
이건 회복이랑 영양쪽 영향이 커 보이는 부분같은데 식사랑 휴식은 충분히 하고 계신가요? 노캐미컬로 하루 한시간반에서 두시간씩 때리는 고강도 트레이닝 생각보다 운동량 엄청난겁니다.. 사실상 그정도면 4분할 이상으로 가져가로 계실텐데 좀 더 충분한 영양과 휴식도 고려해보심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