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푸쉬업을 하고 나서 손이 화끈거리네요.
헬스 장갑 끼고 하는데, 너무 손에 힘을 주고 밀어서 그런 듯합니다.
살이 약한 편인지라 어떨 때는 무난하게 잘 하다가도 가끔은 이렇게 못 견디는 날도 간간히 있더라구요.
다행히 물집은 안 잡히고 자고 일어나니 열은 빠졌지만 오늘도 하면 물집 생길 듯...ㅜ.ㅜ
그나저나 굳은 살 없는 손이라니...
이 곳에서는 좀 부끄러워지는 군요.
아무튼 오늘은 당기는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 찍었던 것인데
사람 없기에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것 해 봤습니다.
지하철 승강장에 cctv가 있고 모니터로 화면 보여주는데..
뭔가 cctv로 찍혀서 모니터에 나오는 제 모습을 찍어보면 뭔가 느낌 있어 보일 듯해서
한 번 해봤는데 영 아니네요.
그래도 궁금하면 한 번씩 해 보는 타입이다보니,
나이 먹고도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그럼
비 오는 화요일 오후 조금 더 힘내시고,
오늘도 안전하게 득근하시길 바랍니다~!
푸시업 진짜 좋은 운동이죠
허리 내려가지 않도록 신경 쓰면서, 상체에 무게를 집중시켜 하다보니 손바닥이 아프네요. ㅜ.ㅜ 진짜 다른 분들은 쉽게 쉽게 하시는데 저는 언제쯤 그렇게 될 수 있을런지.. 계속 꾸준히 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