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행 공포증이 심해서 마흔이 넘어도 비행기를 못타봤네요
제가 고소 공포 폐쇠 공포증이 심한데
높은곳만 올라가면 손에 땀이 생기고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혹시 극복 하신분이 계시면 답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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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할때 느낌때문에 아직도 벌벌떨면서 비행기 탑니다.. 가까운 거리 위주로 가고 이륙전에 될수있으면 잔 상태로 올라갑니다
고소 폐소 둘다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누가 앉는건 괜찮은데 양옆으로 앉으면 숨이 막혀서 죽을거 같아서 343 비행기는 타지도 못합니다.. 특히 LCC계열은 아예 안타요 저더러 부자병이라는데 어쩌겠습니까...큰 비행기 타야죠. A330이나 A380 프레스티지 이상 타셔서 누워서 가보세요 옆에 누가 타더라도 자리도 널찍해서 보이지도 않고 누워서 가는데다가 일단 기체가 커서 덜 흔들립니다 그래도 흔들리면 무서워서 동행한 사람이 친지거나 친하면 손잡고 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술의 힘도 빌립니다
저도 고소공포증 심해서 비행기 탈때 마다 약 먹고 탑니다.
저도 제주도 이상 거리는 못갑니다.. 특히 이륙할때 심장 두근거리고 땀삐질삐질 나고...중간에 가벼운 난기류만 만나도...거의 패닉입니다. 내셔날 지오그래픽..디스커버리에서 보던..비행사고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이건 평생 못고칠듯여..
저도 고소공포증 폐소공포증 있는데 이상하게 비행기에선 안무섭던데요 이륙 하강 느낌 너무 좋아요 3층 이상 높이에서 바닥보면 두렵기 시작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