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빈산 백패킹에 이어
오늘은 백패킹을 포함 오토캠, 모토캠, 자캠등을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신시모도로 떠나보았습니다.
신시모도로 가는방법은
영종도로 삼목여객터미널(힝)
에서 배를 타고 들어갑니다.
(백패킹 차없이 대중교통으로 가시려면 공항철도롤 타신후 운서역에서 하차, 버스를 타신 후
삼목여객터미널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1.
표를 끊고 기다리면 저멀리서 배가 입항합니다.
네.
저 반대편에 있는게 신시모도 중 신도 입니다.
가깝죠 ㅎㅎㅎ
#2
갈매기들 사진.
새우깡 한봉지 집어들면 갈매기들의 이쁜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신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신도 선착장에서는
신도 시도 모도를 순환운행하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현금만 가능)
하지만 저는 백패킹을 하러 왔으니
목적지인 수기해변까지 걸어가 보았습니다.
#4
아름다운 신시모도의 길들.
차를타거나 자전거를 타고 오토바이를 타고 힐링드라이빙과
힐링 라이딩을 즐길 수있지만.
그것보다 조금더 느리게 걷을면서 힐링 할 수있는
힐링 트레킹이 되었던것같습니다.
또한 차가 많이 오고가지 않아 트레킹을 편하게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다리를 건너가면 신도에서 시도로 넘어갑니다.
#5
시도의 길들.
사실 시간이 좀 되면 모도까지 돌아보고싶엇지만.
슬슬 땅거미가 질 시간이 다가오자 아쉽게도 모도는 돌지못하고
도착지로 이동합니다.
#6
도착지인 수기해변
수기해변의 캠핑시설은 무료입니다.
(주차는 펜션이있어서 잘모르겠습니다)
또한 시설이 매우 잘되어있는편이여서
화장실o, 샤워장o(수리중), 개수대
어린이 물놀이시설(비성수기인지 사용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펜션및 편의점(편의점에 써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면 주인분이 오셔서 열어주십니다)
텐트를 치는 타임랩스 영상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ㅎㅎㅎ
뭔가 되게 웃기네요
#7
완성된 텐트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서 한컷 :)
편의점이 있으니 참 좋네요 ^^
살짝 저녘도 오고 출출해져서 식사를 준비해봅니다.
이번에는 화식을 해보았지만
언제나 불조심
항상 불조심을 해야합니다.
#8
어느새 노을이 생기고 어둠이 찾아오고있습니다.
밤이 되니 또 배가 고파집니다.
삼겹살과
집에서 가져온 문어 숙회.
돼지겁떼기를 먹어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려보지만
항상 불조심.
산행에서는 항상 비화식.
그외에 환경에서도 불사용에
신경을 씁시다.
#10
수기해변의 밤하늘.
반대편 저 너머
불빛이 비추는 곳은
강화도 라고 들었습니다.
좀 더 별구경을하고 싶었지만
졸려서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수기해변에 아침이 오고있습니다.
새벽부터 카메라를 키고 있었더니
렌즈에 살짝 뿌옇게 맺힌것같습니다.
#11.
아침해가 떴습니다.
어제 남았던 찌개에 라면사리만 넣고
재탕해서 먹습니다
맛있네요;
역시 잡탕이 짱인거같습니다 ^^;;;
#12
식사를 마치고 해변산책하고 나서 시간이 7시인지라
조금 눈을 더 붙이고 9시즘에 슬슬 자리를 비워야 될듯하여
빠르게 정리하며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찍는다는
텐던(빠던?)샷을 찍어봅니다.
항상 언제나 그래왔듯이
내가 쓴자리는
오기전 상황으로
더나아가 주변 쓰레기도 같이 정리하면
좋습니다.
해변가에는 쓰레기장도 있으니.
분리수거를 잘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3
논병아리일까요????
#14
게
#15
왔던길을 되돌아갑니다.
#16
이른점심
신시모도에 오면 다들 먹는다는
소라덮밥
(어음... 난 음란마귀가 끼었나봅니다.. 자꾸...)
#17
종종 비행기가 날아오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취침중인 저녘에도 비행기가 날아다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18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
#19
선착장 앞에있는 까페.
#20
안녕. 바다.
#21
다시 배를 타고 영종도로
이상
신시모도 백패킹 후기를 적어봅니다.
아마 처음 캠핑을 시작하시는분에겐
제일 좋은 장소가아닐까합니다.
다만, 화기사용에 언제나 주의를
그리고 내가 사용한 장소는
내가 사용하지 않았던것처럼
정리를 하시고 안전하고 무사히
귀가 하셨으면합니다.
자연을 아끼시는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자전거 타기도 아주 좋은곳이죠 수기해변까지 걸어서 한참인데 대단하시네요
자연을 아끼시는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거 타기도 아주 좋은곳이죠 수기해변까지 걸어서 한참인데 대단하시네요
자전거로 한바퀴 돌기좋지요. 수기해변까지 힘들긴한데 주변경치 보며오니 금새 도착했습니다
자나깨나 불조심 ..정말 중요하지요
맞습니다. 불은 정말 방심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몇년전 자전거를 타고 신시모도를 둘러봤었는데 서울에서 인근에 배를 타고 섬을 들어갈 수 있다는게 신기했었죠. 자전거로는 신도, 시도, 모도를 둘러보는데 30분이면 돌던데 좀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저도 언젠가 백패킹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읽고갑니다~
자전거캠핑 하시는분들도 꽤있으시니 한번 도전해보셔요 응원합니다.
솔로캠핑은 아직 도전할 용기가 안나고 마음맞는 랄부 친구들과 같이 여행 해보고픈 곳이내요~!
랄부친구분들과 함께하기 좋은장소라 생각됩니다.
어이구 시도/신도..정말 오랫만에 보네요. 10년전에 그쪽에서 1년정도 일한적이 있었는데...추억이 새록새록^^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장이 있는 섬이고..영종도에서 배돌려서 바로 도착하고..배도 한시간에 한대씩있고 좋습니다. 저 모래사장은 모래 퍼다 옮겨서 만들엇다고 그러더라구요 드라마촬영하느라고..맛있게 먹던 백합칼국수집은 아직도 있는지...선착장에 있던 횟집은 아직도 있는지...ㅎㅎ 좋은 사진 잘봤습니다. 옛기억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섬이 작아서 걸어다닐만 합니다 ㅋㅋ
맞습니다 간단하게 트레킹하기에도좋은곳인것 같습니딘
매년 벚꽃 필때마다 놀러 갔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엄두가 안나서 못갔던 ㅜㅜ
저도 벚꽃시기는 피해서가야 될듯하여 다지난후에 방문했습니다. 빨리 이사태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알아가네요..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좋은 사진 보고 갑니다아아아~~~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ㅎㅎ
비수기때 자전거타고 캠핑했는데 좋았던 기억만 있네요.
1년에 한번은 자전거타러 들어가서 쉬엄쉬엄 돌면서 경치구경도 하고 힐링하고 옵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까 또 색다른 맛이네요 사진 정말 이쁘게 찍으셨습니다 조만간 자전거 타러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ㅎ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이렇게 단촐하게 여행가는게 좋은 것 같네요
사진이 너무 이쁘다
여기 모도 끝까지 가면 MODO라고 쓰인 간판이 있습니다 섬 입구에서 자전거와 전동바이크 대여가 되기때문에 좋습니다
시도에 지인이 있어서 작년 초까지만 해도 자주 갔었는데 요새 못 가서 더 그립네요
몇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않은 불조심 좋은습관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 멋진 백팩커시네요... 왔을때 모습 그대로 떠나가는 모습..
영종도 - 신도 - 강화도로 다리 건설한다는 연결하면 좀더 들어가기 편해질듯 하네요
20대 한창때 삼목선착장에서 배타고 신도내려서 조각공원까지 쭉 걸어갔었는데
저도 여기 안녕카페 앞에 바이크 대여하는곳에서 바이크 대여하고 신시모도 1바퀴돌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예쁘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안가보신분들 꼭 가보세요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