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261/read/30562279?page=7 )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홋카이도 출발 이틀전에 버스투어를 끊어놔서 삿포로역에 집합 후 출발하는데
2일차 숙소를 오타루로 잡아서 코인락커에 짐을 맡길 겸 일찌감치 출발하였습니다.
전날 밤 내내 눈이 와서 불도저를 이용해서 눈을 치우고 있더군요.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내린 뒤 TV타워의 모습입니다.
이대로 삿포로역까지 시가지를 구경할 겸 쭉 걸어갔습니다.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아침이라 개장은 안했지만 이후에도 안갔습니다.
약간 추위를 느껴 코인락커에 짐을 넣고 근처 도토루서 따뜻한 커피를 하나 시켰습니다.
그리고 집합 장소가서 인원 확인 후 버스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비에이 가는 길목에 스나가와 휴게소로 가는길입니다.
날씨도 좋아서 괜찮을것 같습니다.
스나가와 휴게소에 이글루가 있길래 뭔가 해서 봤는데
그 다음주에 삿포로 눈축제가 있어서 그런지 미쿠가 입간판을 놨더군요.
세븐스타의 나무로 가는 길입니다. 살짝 흐려지더군요.
네. 벌판에 조그만한 나무군락이라 해야되나 그정도더군요.
대신 뒤에 멀찍이 대설산이 보이고, 주변 경치가 좋아서 사진 찍기는 괜찮았습니다.
여기까진 폰카메라(V40)
여기까지가 따로 가지고 간 미러리스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기종은 A6000에 시그마 3.5f렌즈입니다.
흰수염폭포로 가는길입니다.
주차장인데 근처에 온천이 있더군요.
가이드분께 물어보니 렌트카 아니면 오기 힘들다나 그렇답니다.
흰수염 폭포 입니다.
양옆으로 뚫려있는데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 많이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온천수 폭포를 보니까 온천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경치가 좋아서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청의 호수(였던 것)
러브라이브 선샤인 성지순례 온것 같더군요.
네소베리가 보였습니다.
청의 호수에서 출발하기 전에 하늘 상태가 좋아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분량이 좀 되서 이것 저것 올리려다보니 양이 많아져서 일단 여기까지.
어서 나머지도 올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