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 1280px로 작업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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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포트의 건담을 보고 하카타역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는 북오프도 갔다가 게오도 갔다가 했는데 사진은 찍지는 않았네요.
딱히 사고 싶거나 땡기는 물건도 없었구요..
애매한 시간이였지만 효탄스시에 가서 초밥이나 먹을까해서 설렁설렁 걸어서 텐진으로 이동했습니다.
지나가면서 라멘먹으러 가던 캐널시티도 한장 남겨보고 나까스 강 사진도 3년만에 찍어봅니다.
라멘은 다음에 하카타에서 먹는걸로 하고 그냥 지나갔네요
할로윈때라 많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코스프레 한 10~20대들도 텐진인근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5시 이전에 행사는 끝났는데 그럼에도 케고공원에 삼삼오오 조금씩 모이더군요.
행사종료이후로 경찰들이 해산시키고 그랬습니다.
사진 - 코로나는 거짓이다
효탄스시 오픈전 잠깐 쉬려고 앉아있으니 저런걸 주더군요.
그냥 어딜가나 저런류의 사람은 있나봅니다.
효탄스시
특선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을 떠나서 오랜만에 다시 효탄을 가보니 한국사람도 다시 많아졌고 한시간 넘게 대기타면서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를 가면 쿠우텐의 야마나카스시 분점을 가던지 아니면 체인점같은 초밥집을 찾아보던지 해야겠어요.
사람들이 자주가는곳보다 골목에 숨은 맛집을 찾고 싶어지더라구요.
오랜만이라 가봤는데 역시 대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