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
GP32 선주문판 (누드블루)
입니다.
2001년 11월 23일에 발매되었던 GP32.
이번 오픈할 물건은 그 1주일 전인 11월 15일에 발송된 선주문판입니다.
당시 중학생이었는데, 어머니를 설득해서 그 큰 돈을 대출해서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달마다 꼬박꼬박 용돈으로 갚았던 기억 또한 새록새록^^;
결국 이듬해의 세뱃돈으로 자금상환을 완료했던 기억마저 새록새록(...)
생각해보면 시대를 앞서나간 기기였던 GP32..
멀티미디어, 통신방법 등에서 특히나 그 면이 두드러집니다.
지금 블로그에서 제가 가진 GP32에 대한 사진자료 등으로 GP32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한 번 들러주세요~
[여기]
실제로 채용되지는 않았던, 환상의 GP32 기동음 영상.
....이것도 나름 괜찮았는데 말이죠....-ㅅ-;;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케이스 겉종이.
2001년 10월 생산입니다.
바닥면은 레알 세월의 흔적(...)
그 대신 박스상태는 잘 보존되었습니다.
박스 개봉.
동시♡매 소프트 중 '랠리 팝'을 구입했었습니다.
포트리스, 웜즈 류의 게임인데, 동시♡매 작품중 가장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주문판에는 '다이하드 인피니티'라는 게임이 나중에 하나 더 발송되었죠.^^
한정칼라인 누드블루의 모습입니다.
뒷면.
현재 상태. (.........................)
보유중인 GP32 소프트웨어입니다. 괄호 안의 숫자는 갯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R (*3)
프린세스 메이커 2
지피대난투
그녀의 기사단 강행돌파 (*2)
다이하드 인피니티
마법사가 되고 싶어!
토막 : 지구를 지켜라 Again (*2)
Therapy (테라피)
보물섬
은행나무 소녀 밀
랠리 팝
탱글이의 매직스퀘어
리틀 위자드 (SMC 분실..ㅠ.ㅠ)
[HW Info : GP32 / 게임파크 / 2001년 11월 23일 (선주문판 : 2001년 11월 15일) / ※250000원]
※2002.2.8 가격인하 후 198000원.
[GP32] 크라이브™ 022 GP32 선주문판 (누드블루) + 보유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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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추천..흐흐흐 강행돌파는 꼭 해보고 싶네요. 예전에 gba가 가능 하지않은 무선 모듈 만들어서 무선대전은 혁신이었죠.. 물론 뵬매 디자인 안습 네모난 길쭉이 선 그나저나 크라이브님 생각보다 어리시네요.01년도에 중학생이면;;; 글 올리는 거 꾸준히 보는 편인데 최신이건 레트로건 다방면에서 사시길래 나이 좀 있는 분인줄 알았는데^^ 암튼 추천추천~
슈퍼천재//무선통신은 네오지오포켓이 최초였던 걸로 알고 있고, GBA도 2004년에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 와이어레스 어댑터를 동봉하면서 무선대열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NGP나 GBA나 GP32나 무선 지원되는 소프트가 거의.. ㅇ)-< 덤으로 전 팔팔한 20대랍니다.^^ 아무래도 레트로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오해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뭘?) 추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벽에 잠깐 택배 접수하러 편의점 다녀온 사이에 멋진 글들이 많이 생겼네요 라이트기능이 2% 아쉬운 GP32 ^^
아.. 죄송합니다.. 현재상태 사진에서 웃어버렸네요. 아무튼 예전에 정말 갖고 싶던 게임기 중 하나였는데.. 소프트의 부재로.. 포기를 했던 기기군요~ 그래도 구입한 친구가 있어서 잠깐은 만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에뮬천지 였던..;;;
누드블루는 디자인이 엄청 이쁘네요. 근데 저 현재 상태 사진은 -_-; 그냥 장식용이란 뜻인가요... 가슴 아프네요.
파손된 녀석을 보니 좀 안타깝네요.ㅠ,ㅠ 안타까움에 추천 드립니다.^^
한방백수//나중에 중고가 많이 싸졌던 BLU를 하나 장만해둘 걸 그랬습니다.ㅠ.ㅠ T-Veronica//현재상태..라곤 하지만 사실 5년 전에 떨궜던 물건이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동은 됐었는데, 지난 주에 틀어보니 전원부마저 나간 모양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스파이크™//개인적으로 GBC때부터 클리어 색상을 굉장히 좋아해서, 클리어 색상이 나온 기종은 거의 클리어로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결국 장식용이 되었습니다.ㅠ.ㅠ 물론.. 어스토R 블랙 본체와 내용물을 교체하면...(...?!) 묘제//추천 감사드립니다. 저거 대리석 바닥에 박으면서 한방에 골로 간건데.. 그 이유가 어처구니가 없는거라서(...) 제 자신만 원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액정 파손된건 가슴이 아프네요. 소프트들 보니 하나씩 꼽아서 해보고 싶은 충동이... 한번씩 옛날게임 한다스사면 잠깐 꼽아서 5분정도 해보고 던지는 사치를 누리곤 합니다. ㅋㅋ ㅊㅊ
햄보칸개굴왕자//저도 갑자기 한번씩 다 돌려볼까 하다가, 꺼내기 귀찮아서 몇개만 해보고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