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 징검다리 휴무입니다... 즐거운 여가시간 보내세요~(^ㅂ^* "
이번에 소개해 드릴 "추억"의 게임은 IREM社의
'스파르탄 X' 입니다...
이 게임이 런칭된 당시, 오락실에서는
원작이 '성룡'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배경이나 캐릭터 생김새가
" 사망유희 "의 '이소룡(Bluce Lee)' "에 더 가까워서
오락실 주인들이 "이소룡"이라고 제목을
붙였던 곳이 많았었죠~(´・_・`)
필자도 '성룡'보다는 '이소룡'의 테이스트를 느꼈다는..
* 참고로 '80~'90년대 당시에는 오락실 주인들이
직접 제목을 만들어 오락기 상단에 붙였던
것이 일종의 관행이었음.
[ARCADE] 스파르탄 X (Kung-fu master, スパルタン X)™
일본에서의 영화 제목은 '스파르탄 X' / 우리나라에서는... '쾌찬차~'였죠! (^ㅅ^*
[Trailer] 쾌찬차 (快餐車 Wheels On Meals, 1984)
러닝타임: 100분 / 제작: 홍콩 / 감독: 홍금보 / 출연: 성룡, 베니 어키데즈, 케이스 비탈리, 허브 에델만, 원표, 오요한
영화, 쾌찬차의 트레일러입니다. 스파르탄 X 게임의 원작에 해당되는 영화인데 게임과 노매칭인것이 '함정~'
'80년대는... 홍콩영화의 황금기 시대였죠~ 이 당시, 필자는 코흘리개 초등(국딩)학생였습니당~(^ㅁ^*
스파르탄 X ⓒ1984 PARAGON FILMS LTD. / TOWA PROMOTION ⓒ1984 IREM
위 사진은 기판 인서트, 게임조작 설명을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잘 표현한 것이 매우 재밌습니다.
삽화에서는 성룡의 이미지가 느껴지는데.. 인게임은 왜 이소룡으로 느껴지는걸까요?!~~(0ㅂ0;;
<플레이 영상>
"향수가 충만한 BGM과 기합 소리~" 추억이 떠오르시나요?...(^ㅁ^*
적(자코)들에게 붙잡혔을 시,
"다닥다닥~!!!" 레버를 좌,우로 마구 흔들어대던 오락실 플레이어들 모습이 떠오릅니당~(^ㅂ^;;
기판 모습
이 게임은 JAMMA 규격이 나오기 전인 1984년에 출시된 게임 기판인지라... 별도의
'하네스 (사진 속, 우측에 있는 커넥터)'가 필요합니다.
하네스 근접 샷! (^ㅍ^*
(* 참고: 잠마(JAMMA)는 1985년 일본 아케이드 게임 PCB의 핀 공통적 규격입니다.
그 전에는 각 개발사의 기판마다 규격이 달라서 일본 어뮤즈먼트 협회에서 통일한 것이죠~^^)
기판의 상판 모습
개발사: irem
이 개발사가 바로 "R-Type", "목수의 겐상", "후크", "닌자 야구맨", "메탈슬러그" 등을 만들어 낸... irem~
역시나 "될 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이 여기에 딱 어울리지 않나요?! (^ㅅ^;;
사양서 (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식!!~
GAME BOY '스파르탄 X (Kung-fu master, スパルタン X ™)'
게임보이용으로도 스파르탄 게임이 있는데 컨셉이 원작과는 달리 현대적인 컨셉입니다.
1990년 작
게임 내용은 아케이드 '스파르탄 X'보다는... Data East社의 '드래곤 닌자(Bad Dudes)'에 가깝습니다.
* 드래곤 닌자(Bad Dudes) - 1988년 Data East 작.
한 때, 오락실에서 인기가 좋았었던 데이터 이스트社의 동시 2인용 액션 수작!!
(이 게임 역시.. '음성'이 돋보였던 게임이었죠~ ^ㅁ^*)
<플레이 영상>
원작의 一자 형태의 횡 스크롤이 아닌..
'드래곤 닌자' 처럼 오브젝트의 높낮이가 있는 타일 이동 방식의 게임입니다.
롬 팩 카트리지 모습
컨셉을 바꾸지 않았으면 했던 게임입니다. 느낌이 많이 다르거든요...(^ㅅ^;;
매뉴얼
목록
스토리
게임시작 전에... / 아이템 설명
스테이지 소개
기술소개
irem
국민 게임기인 패미콤으로의 이식!!~
FAMICOM '스파르탄 X (Kung-fu master, スパルタン X ™)'
패미콤 판입니다. 콘솔이식 작들 중 가장 아케이드와 근접하며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죠~(^ㅁ^*
패키지 뒷면 모습. 종종 닌텐도의 패미콤 패키지의 뒷면이 이런 단색조의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합니다.
성의가 없어 보이거든요~ (스크린 샷이나 정보를 좀 더 표현해 주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플레이 영상>
이 당시의 '아케이드 키즈(세대)'가 아니라면... 위 패미콤 영상 속 그래픽이 더욱 더 친근하게 느껴지실 겁니다~(^ㅅ^;;
롬 팩 카트리지 모습
흔하지 않은 자주색 바탕색의 롬 팩입니다. 1985년 작이니... 아케이드를 선 뵌지~ 1년 후에 이식, 출시되었군요~!!
매뉴얼
취급설명서
콘트롤러 조작방법
레버의 조작으로는 좌,우,위(점프),아래(앉기) / 공격버튼 (주먹, 발) 두 개가 있으며,
이렇게 레버 각도와 공격 버튼을 조합하여 점프 발차기나 앉아 주먹(또는 발)차기 등으로
게임 상황에 적합하게 기술을 응용합니다.
타이밍이 '포인트'인 게임이지요~(^ㅅ^*
주인공은 '토마스', 여친은 '실비아'입니다. 실제 스파르탄 X(쾌찬차) 영화 속 이름과 동일합니다.
위 사진 속 첫번 째 위치의 보스, 캐릭터(Mr. X)가 그 당시에는 '성룡'으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성룡이 주연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속, 캐릭터나 분위기, 음성등이 이소룡에 더 가까워서
이런 웃지못할 상황이 생겨버린 것이었죠~(ㅠㅅㅠ
룰과 테크닉 설명 란
그리고...
고전 게임 매니아도 잘 모르는 스파르탄 X 2편!!~~
FAMICOM '스파르탄 X 2 (スパルタン X 2)'
일러스트가 점점 왜 이래가는걸까요?? (´・_・`)
<플레이 영상>
[Screen Shot]
스파르탄 X 2는 시리즈 최초로 비행기 위나 물속등도 등장한다는 사실~ (후덜덜...;;;)
(물 속일 경우, 이동 속도도 현저히 느려지는 연출도...)
MSX 판에도 스파르탄 X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성권 아쵸~ (聖拳アチョ-)'
MSX판은 스파르탄 X가 아닌... "성권 아쵸~"란 이름으로 발매!! (1985년 작)
그 이유는 두가지가 있는 듯 합니다. 기존 MSX판에 동명의 게임이 있는 것(게임성은 완전 다름)과
판권 문제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아뵤~" 이런 음성을 표현하는 '의성어' 제목이라...주인공이 더 더욱 '이소룡'같네요~^^
패키지 뒷면
위 스크린샷에도 보이듯이 MSX 치곤 이식이 매우 훌륭합니다. ~(^ㅍ^*
<플레이 영상>
"롱다리 표현도 건재~"
패키지 속, 매뉴얼과 롬 팩 카트리지
엷은 '병아리색'과 '흰색'과의 조합이 친근한... MSX 롬 팩 모습
■ 메모리 용량 16K 이상...(^_^;;
ASCII에서 개발을 했는지... 매뉴얼 속, 그림체가 다르네요~ (더욱 더 친근하다고나 해야 할지...ㅎㅎㅎ)
아케이드 행동 패턴의 완벽 이식~(^ㅅ^*
[세가새턴] [PS1]아이렘社의 클래식 모음집인...
" 아이렘 아케이드 클래식스 (IREM ARCADE CLASSICS)"
[SEGA SATURN] '스파르탄 X (Kung-fu master, スパルタン X ™)'
게임의 제목, 그대로.. 아이렘社의 아케이드 클래식 게임 3가지를 묶어놓은 모음집입니다. (SS, PS1 이식)
포함된 게임들은... 10-야드 파이트 / 지피 레이스 / 스파르탄 X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ㅅ^*
<플레이 영상>
매뉴얼~
32비트 게임기의 '80년대 게임 이식이니 완벽하겠죠?! (=^ㅅ^=
새턴 패드로 플레이 하는데...대각선 점프 발차기가 잘 안되더군요~
(아케이드 스틱이 답인 것 같기도...)
아이렘社의 아케이드 버전 모음집이 계속 이어서 발매되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파르탄 X의 외전격 게임이 있었으니...
[ARCADE / PC-ENGINE] 비질란테 - Vigilante, ビジランテ, 1988년 작.
위 게임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서양판 배경의 스파르탄 X'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죠~
중학생 시절, 교보 문고에 한 쪽 모퉁이에 'PC엔진'을 디스플레이 해놓은 것을 보았었는데...
" 개조정인 슈비빅맨"과 "비질란테"의 일러스트 표지와 게임 그래픽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ㅅ^;;
케이스 뒷면 모습
매뉴얼과 휴카드
휴카드(Hu-Card)!! 이 당시에.. 이렇게 작은 크기의 카드에 게임이 담겨있다는 것이 매우 신기했었습니다.
배경은 뉴욕.
지금 보면 아케이드와 차이가 나지만...당시 눈으론.. 아케이드판과 이질감 없는 이식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행동 패턴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쌍절곤"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이 추가되어
쌍절곤을 들고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컸던 게임입니다.
자코와 보스 캐릭터들 소개 란.
이상, 스파르탄 X 시리즈의 간략한 게임 소개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이 보셨을거라 예상되는..
"스파르탄 X 패러디 영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할까 합니다~(^ㅁ^*
만든이의 센스가 너무나 돋보이는 8비트 게임 패러디의 종합선물세트!!
Classic Games... Forever~(^ㅂ^*
제목이 스파르탄X 인데 겜 구성이 마치 이소용의 사망유희 가 생각이 났고. 가동된지 오래된 게임이라 정품기판의 가치가 꽤 상당했을텐데 어떻게 구매하셔서 소장하셨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룡보다는 이소룡 이미지를 떠 올렸었죠~ 당시, 성룡 입장에서는 안타까웠을 듯 합니다~ 그리고 구매관련 답변을 드리자면... 취미가 추억의 게임 콜렉터인지라 꾸준히... 기회를 노리면서 장터나 온라인 샵, 일옥등을 서칭하거나 지인으로부터 구해오기도 합니다~(^ㅅ^*
4층에서 떡실신
저.. 저는 한 바퀴는 돌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다시하면 못할지도요...(ㅎㅅㅎ;;
기억나네요 스파르탄 어릴적 재밌게 했던게임이죠^^ 랩틱님의 리뷰는 언제나 ㅎㄷㄷ 하네요.. 그래서 ㅊㅊ
어릴적에는 스파르탄 X보다는.. "이소룡"으로 많이 알려져 있던 게임이었죠~ 에고.. 칭찬의 댓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캔 MASTER님~(^ㅅ^;;
퀘찬차가 원본이지만 영화내용을 모른채로 만들다보니 사망유희랑 비슷한데 그 사망유희의 초기 스토리가 한국이 배경이다보니 배경이나 적 디자인이 한국분위기가 많이 나죠...(적이 한복 비슷하게 입고 나온다던가...)
캐릭터 생김새도 그러하니... 성룡보다 이소룡으로 오인하는게 당연한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라스트 게이님 말씀대로~ 자코 캐릭터의 옷이 한복과 비슷하기도 하네요~ㅎㅎ
이녀석도 어려웠지만... 진짜 비질란테는 욕나오게 어려웠죠...ㅠㅠ 드래곤닌자도 재미있었고....... 아...추억이여
비질란테는... 쌍절곤을 들고 있으면... 난이도가 급하강 하죠~ 추억의 게임...은 언제나 아름답죠~(0ㅅ0*
가화삼보 영화중에선 쾌찬차가 가장 재밌더군요 ㅎㅎ 유쾌한 밥차~
노란 색 차가 가장 인상적이긴 했죠... 스페인의 이국적 분위기도 좋았구요.. 감독이 홍금보란 사실은 최근에 알게 되었네요~(^ㅁ^*
아.. 성룡과 쾌찬차(어릴 적에 재밌게 봤지만,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아케이드 판은 말씀하신 대로 오락실에서 레버흔들던 형들이 많았어요... ^ㅡ^; 제가 재밌게 했던 스파르탄X가 MSX판 성권아쵸(ㅋ;;)였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ㅡ^ 빨간 바지 대머리(..)가 두 명 등장하면 패닉상태에 빠졌었지요~ ^ㅡ^;; 랩틱님 덕분에 아침부터 즐거웠던 추억에 잠겨봅니다. 항상 그렇듯, ㅎㄷㄷ한 콜렉션과(스파르탄2가 있었다니!!) 정성어린 게시물에는 추천!!! ㅡ.ㅡb
외국인 노동자님... 말씀대로 오락실에서 레버 흔드는 소리가 항상 들리곤 했었죠~ 성권 아쵸는 판권 문제 때문에 제목을 바꾼거였고요. 항상 칭찬과 댓글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즐거운 주말 보내세요!!~(^ㅅ^*
아!! 추억돋네요!!! 정말 대단한 컬랙션입니다!!
저도 포스팅 작성하면서.. "쾌찬차" 트레일러 영상을 다시 보니... 옛 생각에 잠시 추억에 잠겼었네요~ 감사합니다!!~(^ㅍ^*
차원이 다른 콜렉션 능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다..!!!
루리웹이나 구닥동 까페의 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그런 말씀을... ㅎㅎ 여하튼, 칭찬의 댓글 감사합니다~(^ㅅ^*
당시 국딩들에게 센세이션을 몰고온 게임이네요. 2층, 4층 벌레들에게 에너지 반이 달아나는 허약체질 주인공에 절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가기위해 주먹치기하면서 위아래 스틱해가면서 진행하면 왠지 고수가 된듯한 기분이났던 게임이었습니다.
뱀과 용, 나방들이 나오는 스테이지에서는 더욱 더 긴장하게 만들었죠... 컨트롤과 음악이 BGM 박자와 맞아가며 "술술~~" 진행이 손 쉽게 풀려 나가면.. 기분이 아주 신났었죠~!!(^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양서이로군요.. 여하튼 뜻은 비슷하지만요~ 저도 어렸을 때.... 50원 이하 세대입니다만 스파르탄 X는 50원 넣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다시 들어도...멋진 OST이네요~ 난이도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어렵네요~ㅎㅎㅎ
기판도 귀하지만 인스트라이크 같은 부속류도 갖고 계시니 감탄할 따름입니다. 아이렘을 좋아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이소룡(그 때는 오락실에서 그렇게 불렀습니다) 게임입니다. 언제나 추천입니다.
아~~ Tiger Road님... 안녕하세요~^^ 스파르탄 X 보다는 이소룡 게임으로 더욱 더 알려져 있죠!! 항상 추천 감사합니다(^ㅅ^;;
삭제된 댓글입니다.
80년대 오락실 게임들.. 대부분의 BGM은 좋은 것 같아요~ 요즘 게임들보다 더요...ㅎㅎ(^ㅅ^*
스파르탄 X가 아이렘 작품인 것은 이 지면을 통해서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렘에 명작이 참 많았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고전게임들을 되짚어 찾아 보다보면.. 아~ 이 개발사가 이런 게임을 만들었었구나~라는 신기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ㅅ^*
영화원작을 게임화한 작품중에서 이렇게까지 동떨어진 컨셉의 게임은 드문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게임이 왜 스파르탄X인지 늘 의아했더랬죠 +.+ "프로텍터"처럼 당시 성룡영화의 인기에 편승해 제작했던 작품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인데 개인적으론 성룡영화중에 이 작품과 "비룡맹장(싸이클론Z)"이 정말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랩틱님은 어떠신지........^^
네, 미개봉마니아님~ 말씀대로 너무나 동 떨어져 있죠~ 그리고 영화, '비룡맹장'은 아쉽게도... 보지 못한 영화입니다. 기회되면 꼭 감상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_^*
어려서 적들 옷을보면서 왜 한복이지...라고 생각했던 전설의 명작이네요!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80년대 시절... 한국 사찰에서의 촬영지(무대)가 종종 나오니 그러지 않았을까요?ㅎㅎ
암기형 액션게임 -.-;;;; 나름 난이도가 있었는데 중독성 쩔어서 동전넣고 엄청 했던 게임이네요 ㅋ
저도 드림퀘스트님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동전 투입하며 외워하던 게임입니다... 그저 추억이죠~(^ㅅ^;;
이소룡이 아니고 성룡이었다니... ㅡ,.ㅡ 오락실에서 전부 제목이 이소룡이었는데....
네, 대부분이 그렇게들 알고 계시죠.. 게임 속 캐릭터가 이소룡과 닮았으니...(0ㅂ0;;
원콘인 클리어를 했던 비질란테의 첫번째 보스는 발차기만 죽자고 하면 되었고 두번째 쌍둥이 보스는 차앞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차기만 하고 있으면 깼던걸고 기억이나고 세번째 보스는 쌍절곤이 있으냐 없느냐에 따라 많이 게임의 난이도가 조정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네번째 보스도 무난했다고 생각이 나네요. 마지막 보스 어떻게 해서든 날라까기를 잘하고 한대 쳐맞고 철곤에 대롱 대롱 매달리면 죽어라 스틱과 버튼을 돌린 기억이 나네요. 여하튼 주인공이 구하러 간 여자의 이름이 마돈나 돈나 돈나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외적인 이야기이지만 탑올라가는 거 사망유희 원본에는 잘 알 수 있었던 컨셉이었던 것 같고. 댄 이노산토와의 삭제된 쌍절곤 씬과 한국 합기도 사범 지한재. 그리고 압둘 자바와의 사투를 끝내고 'Game is over~~~'외치던 이소룡의 모습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이 남아있네요. ㅎㅎ
오호~ 비질란테 원코인에.. 이소룡 영화까지 섭렵하시는 것을 미뤄보아... 30대이상 올드 게이머이시로군요~(^0^*
제목도 저는 이제 알았네요~ 명작이였고, 저도 이소룡으로 알고있엇는데 성룡이였군횽~ㅎㅎㅎ 명작중에 명작이지만 역시 렙틱님은 포스팅이 명작이네용~ 다른게임은 그래도 예전에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했는데 원코인으로 죽어도 안되는 게임중하나였던 이작품은 다른사람하는것만 봐도 재미있을정도로 몰입도가 좋앗던 게임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게 저에게는 넘사벽이였지만 이렇게 즐거운 추억의 게임을 다시보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당~ 멋진포스팅에 감탄하고 살포시 추천올립니당~
제로제로섹션님...^^ 저도 마찬가지로 어렸을 때, 뒤에서만 구경하던 적이 많았었죠~ 용돈을 오락에 다 쓰고 난 후에 말이죠~ㅎㅎ 여러 추억의 게임들을 포스팅하고 동감하고 추억을 회상하셨다면...저는 목표를 달성한겁니다~ 항상 좋은 댓글과 추천.. 감사합니다!! (^ㅍ^*
우리동네에선 그냥 이소룡으로 불렸던걸로 기억나네요 ㅎ 이 게임하구 청춘스캔들 때문에 국딩시절 집에 있는 동전 몰래 가져가다 들켜서 엄청 맞곤했죠 ㅎ 역시 악당들은 팔들고 달려와서 꼬집고 있어야 멋짐
세가/코어랜드에서 나온 " 청춘 스캔달" 아.. 그리운 게임이죠... 그리고 저도 세탁기님 처럼... 동전 몰래 가져다가 게임한 적 많았었네요.. 몇백원이 항상 TV위에 있었거든요~ 이소룡을 잡은 악당들이 사실... 꼬집고 있던 것이었다니...웃기네요~ㅎㅎ(^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