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STFANTASY 입니다.
지난 FF6 포스팅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셔서 정말 놀랬습니다.
추억 보정도 있지만 참 잘만든 게임라는 사실은 변함 없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FINAL FANTASY 5(이하FF5) 를 소개할까 합니다.
어렸을적 친구네 집에 스트리트 파이터2가 있다고 해서 놀러갔는데 그때 슈퍼패미콤을 처음보고
또한 보여줬던 게임이 바로 이 FF5 였습니다.
잔잔한 BGM이 흐르면서 처음 나온 이 성의 도트를 보고 참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에게 액션게임과 PC 어드벤쳐 장르가 최고인줄 알았던 시절 JRPG 의 충격은 가히 환상적이였죠.
그때 친구가 아벨탐험대, 타이의 대모험 같은 만화를 게임으로 만든거라고 설명을 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DQ 만화를 참 좋아했지만 정작 게임은 해보지 않았네요.
이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도 정말 멋지더군요.
슈퍼패미콤의 자랑 줌 인아웃 시스템이였죠.
3D가 흔하지 않았던 시절 이런 효과는 정말 멋져보였었습니다.
그리고 한해정도 지나 중고로 슈퍼패미콤을 구입하고 친구가 FF5가 있으니 너는 성검전설2를 사서 바꿔 하자고 했었습니다.
친구가 모아둔 공략집과 함께 FF5를 드디어 집에서 플레이를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초반 조금 지나 포기를 하고 맙니다.
성검전설2로 일어를 좀 익히고 FF6 엔딩을 보고나서 FF5를 다시 도전했는데 그 매력에 푹 빠져 버렸었습니다.
FF5는 게임월드보다 게임챔프에서 조금더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FF5발매 한달전에 게임챔프도 창간되었고 FF5를 심층분석 했네요.
FF를 능가하는 슈퍼FF!!!
스토리보단 직업 중심으로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한달뒤 FF5가 발매되었고 93년1월호에 10점 만점을 줬습니다.
그리고 공략본도 따로 내줬네요.
어렸을적 게임월드와 챔프이의 공략 두개를 놓고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FF6가 드라마틱한 영상과 인물간의 스토리라인이 특징이라면
FF5는 잡체인지 시스템이 특징이였죠.
FF5까지가 전형적인 판타지 배경의 게임이였습니다. 8탄을 개떡같이 만들어서 팬서비스 차원으로 만든 과거로의 회귀작 FF9도 있지만
헐리웃 겉멋에 잔득 들어간 스퀘어는 올드유저의 한을 결국 풀어주지 못하게 됩니다.
잡체인지 시스템이 FF5의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스토리라인이 부실한것도 아니였죠.
백지에 FF로고는 FF의 트레이드 마크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매뉴얼 구조
당시 어떻게 이런 시스템을 생각해 냈는지 잡 체인지 시스템은 FF 전투 시스템의 정점이였던것 같습니다.
수많은 직업과 또 그 스킬들의 조합은 오래 즐기기에 그만이였습니다.
이때 올마스터한 친구는 정말 대단해 보였었죠!^^
친구들 사이에서도 FF5 와 FF6의 팬덤이 나뉘어 맨날 싸우곤 했는데
저는 FF6 가 감동적인 면이 많았지만 실제 전투가 많은 RPG 특성상 게임의 재미는 FF5가 더 있었습니다.
FF6는 난이도가 쉬워 한편의 영화를 보듯 스토리라인을 따라 가는 느낌이라면
FF5는 스킬 조합을 연구하고 노가다를 하며 케릭터가 성장하는 느낌을 듬뿍 받는 그런 게임이였습니다.
이제는 FF의 이미지가 굳어져 더이상 FF5같은 작품을 만들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꼭 한번쯤은 정통 JRPG게임도 한번
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난 FF6 아마노 요시타카 일러스트에 이어 다른 작품도 보여드릴까 합니다.
"출발" 이라는 제목의 일러스트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FF5 일러스트 입니다.
크기와 질감 때문에 일러스트 북에서 보는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얼핏 보면 대충 그린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아마노씨의 개성이 많이 느껴집니다.
116/200
작가 친필 사인입니다.
마지막으로 FF5 BGM 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FF5 의 메인 테마곡 "Ahead on our way" 입니다.
예전에 MSX 미디 테스트 하려고 찍어둔 영상있어 올려 봅니다. 원곡과 거의 비슷하지만
미디음원으로 들으니 꽤 괜찮죠?^^
이곡을 찾으면서 같이 찾은 FF6 BGM 한컷도 올려봅니다. 카메라 마이크로 생녹음 되서 음질이 별롭니다 ㅠㅠ
피가로성에 들어가면 나오는 곡이죠. 이곡도 미디로 작업된 음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FF5 메들리도 나갑니다^^
첫 메인 테마곡과 비공정신 BGM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빅브릿지의 사투"
다들 즐거운 게임라이프~
이 게임이 나오던 당시는 콘솔이 너무 비싸서 접하지 못했고 명작이라는 소리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 해볼려고 하니...잦은 인카운터와 턴제 배틀의 지루함이랄까...하다가 자꾸 접게 되네요.. 어렸을적에 접했으면 저도 추억의 한편에 파판5편이 있었을텐데 아쉬운 일입니다. ㅠ.ㅠ
FF 시리즈는 조금씩 레벨 노가다를 하면서 진행하면 진행하는데 그리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게임에 비해 적과 조유률이 높긴 하지만 새로운 스킬을 얻는재미가 쏠쏠하죠^^
20년 가까이 지난 일이지만 제가 처음으로 엔딩을 본 RPG라서 많이 기억이 남네요. 비룡 대신 독초 먹고 쓰러진 레나 공주 동료들을 지키기위해 마왕을 홀로 막아선 가라프 그리고 가라프의 유지를 이어받은 손녀 쿠루루 엑스데스보다 강했던 오메가와 신룡 마지막 전투와 엔딩을 비디오 테이프에 녹화해뒀는데 너무 많이 봐서 테이프가 늘어났었죠. "게임 엔딩을 보면서 울 수도 있구나"를 처음 느꼈습니다. 일어라고는 전혀 몰라서 히라가나,가다카나 독음 써있는 종이 한장에 의지해서 했습니다. 그래서 시행 착오도 많이 겪었고 간단한 방법을 몰라 아주 힘들게 삥 돌아가는 짓도 많이 했지만...그래도 재밌었어요. 하루 용돈이 천원이었는데 [로멘싱사가2,3], [택틱스오거], [파판5,6]과 SFC를 사느라 참 고생 많이 했네요. 차비를 저축하려고 걸어다녔고 간식비 저축하려고 굶었던 학생이었습니다. SFC는 먼지가 쌓인채 벽장안에 잠들어있지만 여전히 저의 보물 1호입니다.
이 게임이 나오던 당시는 콘솔이 너무 비싸서 접하지 못했고 명작이라는 소리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 해볼려고 하니...잦은 인카운터와 턴제 배틀의 지루함이랄까...하다가 자꾸 접게 되네요.. 어렸을적에 접했으면 저도 추억의 한편에 파판5편이 있었을텐데 아쉬운 일입니다. ㅠ.ㅠ
FF 시리즈는 조금씩 레벨 노가다를 하면서 진행하면 진행하는데 그리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게임에 비해 적과 조유률이 높긴 하지만 새로운 스킬을 얻는재미가 쏠쏠하죠^^
지금의 rpg시스템 생각하고 하면 차라리 포켓몬 골드버전하는게 낫겠다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파판시리즈를 정주행하다보면 5의 개성이 굉장하구나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당시에 접하긴 했었지만 당시 언어의 압박으로 진행이 막혀서 결국 접을수 밖에 없었던,, 슬픈 기억이 있습니다.. ㅜ 하지만 어릴때 접했던 그 충격은 쉽게 잊혀지지 않아 맘속엔 굉장히 명작으로 남아있긴 하죠. 하튼 시간은 흘러 이제 편히 한글패치나 공략집으로 엔딩까지 진행할수 있게 되었는데 저도 지금 다시 하려니 어릴땐 못 느꼈던 잦은 인카운터의 압박이 다가오긴 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이걸 에뮬로 해결했습니다. 로봇대전 전투 빨리감기처럼 스피드 4배,8배 이런 빨리감기 기능이 있어서 잦은 전투를 빨리감기로 넘기니까 할만하더군요. 지금하기에 잦은 인카운터가 지겨우시다면 추천드리는 방법은 에뮬을 이용해서 빨리감기 기능을 이용하면 잦은 전투도 안지겹게(?) 넘어갈수 있는 좋은 해결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빨리감기 기능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면 저도 아마 포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튼 시간이 흘러 요즘 시대에 다시 했지만 빨리감기덕에 잦은 인카운터 전투도 안지겹게 넘기고 어릴때 못깬 한을 풀고 엔딩까지 재밌게 했네요.
FF5 메인 테마곡 끝내주네요~ ㅜ.ㅜb 아직까지도 제일 평가가 좋은(?) FF5와 6를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기에 FF팬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지만, 대표곡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ㅡ^; 빨리 다시 시작해야되는데.. ㅡ.ㅜ 새벽에 멋진 콜렉션 잘 보고 음악 잘 들었습니다~!
뭐 꼭 엔딩을 봐야 팬이겠습니까 저도 엔딩못본 작품이 수두룩합니다^^ 고전 게임들은 실기+브라운관TV로 즐기면 그래픽이 꽤나 볼만합니다. 에뮬로 보는 화면과는 정말 다르죠^^
FF5의 잡시스템이나 FF6의 마석시스템이나 나름 개성이 있었던거같습니다.
FF6를 먼저 즐겨서 딱히 시스템에 불만은 없었는데 FF5비해 FF6에서는 멋진 소환수를 잘 못써먹게 되더군요. 한 배틀에 한번 쓰는것도 그렇고 소환수가 마석에 붙어있는 스킬을 배우기위해 존재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좀 아쉬웠죠.
저도 어린시절 게임챔프 게임월드에서 여러 정보를 얻고 상상플레이만했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정말 파판5오프닝 테마는 명곡이라는걸 새삼 다시 느끼네요. 슈패 실기와 롬팩으로 4편 5편 갖고있지만 그 옛날 JRPG특유의 노가다성 플레이가 도저히 힘들어 초반만 진행하고 그만두었지만 언젠가 시간내서 꼭 엔딩을 보고 싶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글로 뵙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__) 한글롬으로 플레이하니 몰입감이 좋아서 훨씬 재미있더군요^^
게임월드에서 시디 음악을 준걸로기억합니다 가장 초창기때.. 그때 파이날 판타지 5탄 오프닝.. cd로만들어서 부록으로준거있는데 cd들을려면.. 오디오를 사야하는데.. 비싸니 못사다가.. 몇년후 2년뒤 오디오 를 첨으로사서 들었을때... 눈에서 눈물이 .ㅜㅜ 초감동이였음 그거 정말 한 1000번 이상들은듯..
저도 있습니다. 남상규씨가 제작한 cd였죠^^
전 지금 세상이 많이 발전했으니 파판 클래식을 한번은 리메이크를 해줄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왕이면 저때 기술로는 구현할수 없었던 아마노 요시타카의 전위적인 일러스트 분위기 그대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보네요. 마치 뱀파이어헌터D처럼요.. 지금이야 풀 폴리곤에 카툰렌더링도 되는 세상인데.. 노무라 테츠야..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전에 갖고 있던 훌륭한 클래식이 있는데 엉뚱한것만 보여주는건 아닌가 싶네요.
그런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ㅜㅠ
20여년전 게임이지만 아직까지도 최고의 게임입니다!!! 밤새우며 졸면서 스핑 마스터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메가 신룡보다 상자회수율 100%가 더 힘들더군요. 몇차례 클리어하면서 거진 다 마스터지만 아직 바다속 모아이의 정체는 모르겠더군요. 코나미 게임도 아닌데 왜 모아이 상이 있을까나...
모아이 생각나네요!^^
그러고 보니 그 모아이는 도대체 뭐였을까요?
오메가 .. 신룡 ㅠ.ㅠ
근데 저 리뷰 뭐죠? FF5가 멀티 엔딩인가요???
저도 금시초문인데...
마지막 엑스데스 잡을때 쓰러지지 않고 남아있는 캐릭터들이 누구누구냐에 따라 엔딩 흐름이 아주 약간씩 달랐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마지막에 초코보타고 달리는 것은 똑같구요.
늘 4명 다 살려서 엑스데스 잡으려 했었죠. ㅎㅎ 멀티엔딩이라도 그중 진엔딩이랄까.
파판은 역시 5가 최고죠. 저도 동생과 함께 무척 즐겁게 오래도록 즐겼던 파판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 당시 파이널 판타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슈퍼 패미콤 게임들은 저희들의 눈과 귀를 뜨여주게 하는것에 대해 크게 한몫 했었던 것 같습니다 ^^ 특히, 스퀘어의 신작 발표때마다 발전되어 갔던 그래픽과 스토리성들은 지금 봐도 차세대기 대란과 맞먹을 정도였었지요~!
정말 나오는 작품 족족 히트쳤죠.
파판6이 더인기잇는 이유는 5는 이천년도가 되서야 영문판이 나온걸로 압니다 위키에 나와잇죠 6은 거의 동시엪나왓고요 콘솔로 직접해본 사람만이 파판5의진정한 재미를 알겟죠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저도 잡 체인지 시스템때문에 5가 파판 시리즈 중에서는 제일 재미있더군요.
전투의 재미는 5가 최고죠^^
라판님 역시 대단하신ㄷㄷㄷ ㅠㅠb 덕분에 잘 보고 추억도 상기시키고 갑니다~ ㅊㅊ는 넣어두세요~ㅎㅎ
감사합니다!^^
가라프가 엑스데스와 1:1 일기토 붙을때가 가장 감동? 이었던거 같아요. 손녀와 다른 일행의 생명을 위해 온몸으로 싸우던...!
왜전 기억이 안날까요! @.@ 2부 금방넘어와서 확인할수 있을듯합니다.
전 처음접한 파판이 5인지라 6보다 더 기억에 남습니다. 발매되고 며칠지나서 용산에서 7만원에 사온(20여년전인데 아직도 산 금액이 기억나요^^) 남들처럼 100%파고들지는 못했지만 엔딩보고 감동받았던 엔딩이 10분간지속됐죠^^
저도 엔딩만 보는 주의라 깊에 안해봤지만 그래도 참 감동!
게임챔프 사연 보내고 챔프점수 따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기한 촉박하면 숙대옆 제우미디어 사무실도 직접 찾아갔었다는;; 당시에 마포구에 사는 키라 라는 버파매니아 동갑 여성유저와 펜팔도 했었는데 지금은 뭐하고 살까요 ㅎㅎ
그땐 그런거 많았죠. 사연, 그림, 팁 같은거 적으면 포인트 줘서 상품으로 바꾼기억이 나네요.
최고의 FF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운석 떨아지는 장면에서는 다들 소리치며 볼때마다 놀라곤 했죠.. 서로 애아빠가 된 지금도 그때 얘기하며 추억에 잠기곤 하죠.. 암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도류로 브레이브블레이드(?) & 라그나로그 들고 프레아걸고 마구때리기 써주던게 최고 데미지였던 기억이.. 약조합은 쓸줄을 몰라서 버프 걸어주는건 잘 모르겠네요. 혹시 최고 뎀지 더 뽑아내는 방법이 있나요??
단일은 8번 때리는게 가장 쎄죠^^ 저는 치킨나이프를 자주 애용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아직도 FF본가 시리즈중에선 FF5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ㅁ-b
정말 재미있죠^^
갠적으로 4,5,6이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7은 못해봐서 ㄷㄷ;
7은 재미있습니다!^^
스퀘어를 오늘날까지도 먹여 살리는게 7입니다. 그만큼 어마어마한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개 뻘 곁다리가 많은 작품이죠. 팬들이 신작보다 더 기다리는게 7의 리메이크이기도 하구요. 7은 정말 시나리오와 캐릭터성의 정점이라고 봅니다.
파판은 지금 14하느라 바빠서 ㅠㅠ
14면 온라인이죠?^^
잡체인지는 3때부터 있었고 5탄의 포인트는 마스터한 직업의 스킬을 계승시키는 "어빌리티시스템" 이죠. "자신만의 개성있는 조합"이라는 게임방향성과 목표제시와 함께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준 부분. 그래서 잡 올마스터와 3가지 어빌리티를 사용 가능한 스핑 전직 또한 획기적인 기획력이었다고 봅니다. 파판5의 재미를 느끼려면 시스템적 재미를 알아야한다는 홀수 넘버링의 법칙. 시나리오의 재미는 짝수 넘버링. 그리고 4탄 전투부터 시작된 ATB(액티브턴배틀:민첩성 수치에 따라 게이지가 채워져 턴이 돌아오는 방식) 시스템이 전투재미를 극대화시켜준 공로가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파판은 잡체인지의 3탄 ATB의 4탄 어빌리티의 5탄 종합선물세트 6탄 이 네작품이 고전 명작중의 명작.
홀짝 넘버링이 7부터 틀어졌죠...ㅜㅜ
루리웹 을 눈으로만 봤는데 오늘 처음 댓글을 달아보네요 어렸을적 일어를 몰라 힘들게 왔다갔다 반복 하며 했던것이 크게 기억에 남네요 좋은 bgm 감사합니다
잘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빅브릿지사투 어디갔어 ㅠ
아래 붙여드렸습니다!
아아...제 중딩시절...ㅠ.ㅠ 아아...드래곤퀘스트5와 파판5로 용던에 첫발을 내딛었죠...ㅠ.ㅠ 추억의 브금...ㅠ.ㅠ 추억이 떠오르네요...부모님 잡심부름 해가며 결국 저팩을 사러 용던을 갈때는 왜 그리 지하철이 느리게 느껴지던지...그리고 손에넣고 신나하며 집으로 갈때는 그때도 왜 그리 지하철이 느리게 느껴지던지...;;; 오랜만에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런의미에서 추천...!!!
감사합니다^^
최연규씨 저양반보게 히어로 전기를 RPG 초보에게 추천한다고? 이보시오 그만 두시오.
그거 건담나오는거죠?
넵. 저기 게임챔프에서 FF5 바로 밑에 점수준게 히어로 전기입니다. 이게 후반 난이도가 지독해서 필드 몹에게 전멸당하는게 일상인 게임이거든요. 차라리 파판5가 (당시 치고는) 시스템이 좀 더 복잡해도 초보가 하기 훨씬 좋을텐데... 시스템도 순차적으로 잘 알려주고 말이죠.
개인적으로 3.5.6.7.8.10.13 을 해봤는데 게임시스템이나 파고드는 재미면에서는 파판5가 제일이였죠. 그렇게 복잡하지 않은 시스템으로 다양한 직업 재미를 줬으니깐요. 물론 저한테 가장 명작 파판이라면 6편을 꼽겠네요. 파판6 음악들이 전부 좋은데다 스토리까지 멋지고 오페라신,세리스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신같은 연출적으로 대단했다고 봅니다. 파판5가 조금 영웅같은 전형적인 rpg스토리라면 파판6는 조금 극적이면서도 전체 배경스토리보단 캐릭터에 좀더 중점을 둬서 좋았습니다.
스퀘어 게임중 음악이 맘에 들었던건 크로노트리거도 좋았습니다. 특히 '바람의 동경'.....ㅜㅜ....
바람의 동경 정말 좋죠. 언제들어도 좋으ㄴ.........zzz
참 스퀘어가 뭘해도 잘되던시절 ㅠ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정말 포텐터졌었죠.
보관상태가 정말 좋네요 게임챔프까지 보관상태가 좋다니.. 전 초기 게임챔프 특유의 제본때문에 다 낟장이 되어 사라졌는데 말이죠 그리고 FF5의 잡시스템과 전투즐거움은 브레이블리 디폴트가 계승했습니다 정말 브레이블리 전투에 맛들려버리면 다른 RPG의 전투가 너무 지루하다는 부작용이 ㅎㅎ
블레이블리도 관심이 있긴한데 포터블은 손에 잘안잡혀서 고민이네요.
저는 마지막 전투에서 물건이란 물건 돈이라면돈.. 전부다 집어던져서 이겼죠.. 이것도 추억이지만... 스마트폰으로 나온건 그 추억을 되살리기 힘드네요
추억은 추억일때가 가장 아름답죠^^
FF5하면 길가메시!! BGM 빅 브릿지의 사투!!
정말 최고죠^^
스핑마스터까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99렙찍는건............도저히 엄두가 안남. 혹시 길가메 잡아보신분 계신가요? ff7에서 초반에 조우하게되는 미드갈즈오름 수준으로 빡쎄서 전투를 피했는데 어디서 보니 잡으면 길을 많이 준다고도 하고....
99는 정말 못본거 같습니다.
돈 많이 주는 동굴에 거북이처럼 생긴 몬스터 말씀하시는거죠? 저 한번 잡아본적 있습니다. 경험치는 안주고 길은 5천인가 줬던걸로 기억해요.
초등학생일때 파판5를 접했을때 그때 정말 충공깽이었습니다. 특히 잡시스템이 충공깽이었지요. 파판 3,4,5,6을 접하고 클리어를 하면서 왜 스퀘어는 이때만큼 만들지 못하나. 그리고 안드로이드 등 리메이크 하면서 개판 2분전으로 하나. 정말로 많은 생각이 들죠. 파판5도 6만큼 슈퍼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고. 여러 공략법들이 많아 재밌었습니다. 의외로 직업 올마스터는 쉽다는게 함정. 레벨 99 달성이 어려운... 파판4도 리뷰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군요. 4는 슈패의 첫 파판 스타트를 끊은 기념기적 작품이라..헤헤. 어쨌든 리뷰 잘봤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게되었군요
기회가되면 4탄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엄청나시네용 ㅎㅎ
감사합니다(__)
제가 처음 접한 파판이자 가장 좋아하는 잡체인지 시스템!!! 파판5의 향수에 빠진자들이여 3DS 브레이블리 디폴트 합시다~!!! 파판5의 잡체인지 시스템을 계승한 이름만 다른 파판이지요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정말 재밌네요!
재미있나보네요!
잡체인지 시스템은 진짜 파판의 혁명이긴했죠...3편에서 맛배기, 5에서 정착화시키고 다른 파판시리즈에서 응용됐죠... 10-2의 드레스업 시스템도 사실상 잡체인지 시스템의 변형이라고 봐야하고...10-2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10이라는 이름때문에 까여서 그렇지 전투는 나름 재밌었으니...
10-2는 못해봤는데 리메이크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전설의 dx29나 32같네요. 저게 플투시절에 거의 루리웹 공식 티브이였죠. 플투환경에서는 최고의 화질을 보여준 제품으로 기억하네요. 저도 열심히 쓰다가 팔았던 기억이 납니다.
dx32 입니다. 컴포지트도 좋지만 AV멀티로 연결되는 고전 게임기들은 정말 황홀할지경입니다^^
마침 저도 1주일전쯤인가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20년이 넘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성, 스토리 모두 최고더라고요. 어찌나 집중해서 하게 되던지!
오리지널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스마트폰이나 다른데껀 잘 못하겠더라고요.
맞습니다. 저도 레트로TV에서 슈퍼패미콤판으로 했는데 그게 최고더라고요!
기술배우기가 좀 까다로왔지만 청마법사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다양하게 재미있죠^^
리뷰에 히어로전기도 보이네요 ㅎㅎ 저것도 재밌게 했었는데 지하철 노선도 보는듯한 맵들 ㅋㅋ
저는 못해봤습니다^^
SFC롬 보물들만 있네요. 저당시에 전 초딩이라 하나 클리어 하고 교환하고 이런식으로 했었는데 워낙에 고가라.. 부럽습니다.
저도 그랬었습니다. 제기억에 새팩을 산건 정말 몇개 안되었었습니다. 전부 교환!
5는 역시 치킨 나이프죠. 자! L+R 도망이다!
치킨나이프죠!
보물상자 회수율 100% 를 위해서 불타는 성에서 고전분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는 못해봤습니다^^
아... 지난번이랑 이번 글 보고 아마노 옹의 그림이 너무 땡겨서 art vivant?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역시 한정이다 보니 구할 수 있는 것들은 한정적이더군요... 하...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
특히 FF시리즈는 더 구하기 힘들죠 ㅠㅠ
당시 슈패콤 나왔을때 10만원주고 팩산기억 그때는 중국짜퉁이다 일본진짜다 스티커로 구분..말도많은 시절.. 게임중에 운석이 떨어질때 그때만큼 충격적인 비주얼은 없었죠.. 지금도 파판시리즈중 최고로 즐기고 지금도 단연최고의 게임은 패밀리 드래곤볼 Z2 사이어인의 전멸 이죠,, ^^ 후리자3단변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