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AGE1 BGM Wilderness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먼저 드리는 말씀~ 1986년에 세가에서 발매한 아케이드 액션게임인
- 골든 액스(..황금 도끼~) - 는 절대 B급이 아닌, 명작 액션게임입니다~!! ^ㅡ^;
오늘 소개할 PC엔진판 골든 액스는... 그 동안 추억의 갤러리에서도 그 명성(?)을 익히 들었고...
레트로게이머들의 넷 리뷰를 하나하나 뜯어보니...
그래픽 형편없음, 조작성 최악, 패미콤(..)게임인줄 알았다!!, 이건 골든 액스가 아니야,
메가드라이브는 역시 최고~, 텔레넷(..)이 그럼 그렇지~!! 등등..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있더군요.. ^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을 못참고 구입... 열심히(?) 즐겨본 결과...
..피눈물을 철철 흘리며 글을 씁니다~ 재밌게 봐 주세요~ ^ㅡ^ㅋ
1990년, 일본 텔레넷사 발매의 PC엔진판 골든 액스, 밀봉 신품(..)입니다~
자주 다니던 레트로게임샵마다 한 개씩은 꼭 있던 골든 액스 게임이.. 최근에는 안 보이더군요~ ㅡ.ㅡ;
중고 가격이 약 1400~1500엔이었기에..
그냥 300엔(3000원)더 주고 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레트로게임을 신품으로 구입하니.. 미묘한 기분이네요~ ^ㅡ^;
밀봉... ㅡ.ㅡ
중세의 환상적인 세계에서 전개되는 매지컬 전사들의 리얼 액션 게임~~!!
...거짓말 하지마!! PC엔진판은 아니야!! ㅜ.ㅜ
..아, 사운드는 PC엔진답게 끝내줍니다~ 비주얼씬도 그럭저럭 볼만하구.. ㅡ.ㅡa
밀봉 비닐을 좍좍~!
신품이라 그런지 상태가 좋네요~ ^ㅡ^;
긴장감 넘치는 리얼 사운드, 성우들의 음성지원, 비주얼씬 "만" 듣고 볼만합니다~ ㅡ.ㅜ
오픈 케이스~
싸울 전(戦), 도끼 부(斧) 황금 도끼~ ㅡ.ㅡ
빳빳한 매뉴얼 오픈~
스토리 소개~
- 먼 옛날, 한 왕국이 멸망했다. 왕국의 이름은 "파이어 우드"
600여년이나 영화를 누린 왕국이지만, 한명의 마인에 의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그 마인의 이름은 "데스 아더".
데스 아더와 그의 군단은 약탈과 살육을 즐겼고, 마인들이 지나간 마을은 불탔으며,
붙잡힌 사람들은 뱀의 먹이가 되고 말았다.
그런 와중에 한명의 병사와 두 명의 어린아이가 간신히 도망치는데 성공...
20년 후, 다시 넘치는 힘을 얻은 마인 데스 아더는 남쪽의 대국, "사우스 우드" 로 진군을 개시,
하루만에 사우스 우드 왕국을 궤멸시킨다. 사우스 우드의 왕과 왕비가 데스 아더에게 사로잡힌 상황...
그들을 구할 한명의 전사가 데스 아더의 거처로 향하는데... -
스토리는 아케이드판, MD판과 거의 동일하지만.. PC엔진판만의 오리지널 요소가 조금씩
포함되어 있더군요~ ^^
게임화면과 각종 조작방법 설명~
3명의 플레이 캐릭터 소개~
- 액스 버틀러 -
25세. 20년전 파이어 우드 왕국이 멸망할때,
드워프 선더헤드 노인이 구해준 어린아이..라는 설정이군요~
- 티리스 프레이야 -
24세, 멸망한 파이어 우드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공주).
데스 아더를 쓰러트리기 위해 20년동안 수행.
뛰어난 마법능력으로 레벨 6의 마법까지 습득 가능~
아케이드판, MD판의 이름 표기는 티리스 플레어(フレア)인데..
PC엔진판에서의 이름은 프(후)레이야...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
- 길리어스 선더헤드 -
150세, 드워프. 이전에 파이어 우드 왕국의 친위대의 일원이었다.
자신의 키만큼 큰 배틀 액스가 주무기.
PC엔진판에서는 비주얼씬으로 동생 가이라(MD판 이름 표기는 갈리)가 데스 아더에게
눈앞에서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ㅜ.ㅜ
..티리스와 마찬가지로 이름이 살짝 바뀌었네요~ 길리우스에서 길리어스로.. ^ㅡ^a
노는 법 소개~ 그리고 게임 진행 소개~
스테이지는 전 6스테이지~
마법과 옵션 몬스터(적에게로부터 빼앗아서 탈수있는 몬스터)소개~
적 캐릭터 소개~
데스 아더님(..)이 거대하고 핑크합니다~ㅋ ^ㅡ^;
최하급 일반병사와 여전사인 아마조네스 소개~
비주얼씬에서는 아마조네스의 성우가 무려 "토마 유미"씨 입니다~ ^^;
레나스 발큐리아의 목소리로 악역이라 오싹오싹(..) 좋더군요~ ㅡ.ㅡb
해골 병사인 스켈레톤, 중간 보스급인 비야다르(MD판의 이름은 배드(BAD)형제).
데스 아더 군대의 최강의 전사인 하이네켄(..맥주 마시고 싶어지네요~ㅋ)
하이네켄..도 MD판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적의 이름이 비터 중위..
이름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전설의 마인, 악당 데스 아더~
스탭 소개와 성우진 소개~
모르는 성우들도 많지만, 검색해보니 다들 많은 작품에 출연하신, 유명한 분들이더군요~
개인적으로 반가웠던 성우는 토마 유미씨와 호리카와 료(베지터!!)씨~ ㅡ.ㅡb
그러면... 게임 스샷을 아주 많이 올려봅니다~ ^^;
...돈이 아까워서라도 게시물 열심히 작성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ㅡ^ㅋ
오랜만에 듀오에 게임 시디를 넣고 스타트~!
우르릉~ 꽝! 천둥이 치고...
모여있는 마인들~
"일어나실 때가 되었습니다, 데스 아더님!!"
데스 아더의 투구를 들고 있는 데스 아더군 최강의 전사 하이네켄.
뱀의 눈이 번쩍~!
"인간 놈들을 이 세상에서 말살할 때가 온 것입니다!!"
투구를 의자 근처에 내려 놓자...
"오오오오!!!"
투구로 몰려드는 수 많은 뱀들...
"오오오!!! 데스 아더님!!!"
!!!
"20년 만에 뵙습니다, 데스 아더님!!"
"..음!!"
"모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부디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그렇다면, 먼저!! 사우스 우드 왕국이다!!"
나름 괜찮은(?) 오프닝이 끝나고 익숙한 브금과 함께 타이틀 화면~
..모드 선택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어요~ 이런... ㅡ.ㅡ;
..사운드만 죽이게 좋네... ㅜ.ㅜ
플레이어 셀렉트 화면~ 이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
뜬금없지만, MD판과의 비교~ ^^;
MD판의 보디빌더(..)3명과~
많이 익숙한 플레이어 선택화면~ ^^
어린 시절의 로망(?), 비키니(..)여전사인 티리스 프레이야(플레어)를 선택~ ^^;
바로 오프닝에 이어 비주얼씬이 전개됩니다~
캐릭터마다 각각 비주얼씬이 다릅니다~ ㅡ.ㅡ!
데스 아더가 점거한, 사우스 우드 왕성..
그 곳을 바라보는, 검을 든 한명의 여전사...
잠시 과거를 회상하는 티리스 프레이야.
무역의 중심지로 번성하여, 평화롭던 파이어 우드 왕국.
"아~! 오늘이구나! 티리스 공주님의 생일이!"
"그래~ 오늘은 꽤나 떠들썩 할거야~"
"자, 티리스. 이쪽으로 오세요."
"예, 어머님~"
"축하해요~ 티리스. 티리스도 이제 어엿한 숙녀군요~"
"에헤헤~"
"와아아아! 만세~~"
"와아아~ 티리스 공주님 만세~!! 파이어 우드 왕국 만세~!!"
"모두들~ 정말 고맙소~!!"
...그러나 그 행복도 잠시뿐...
"으, 으아아아악!!!!"
"폐, 폐하!! 저들은!?"
"음!? 저놈들은..!!"
"죽여라!!! 모두 죽여버려라!!!"
"우오오오오오!!!"
"...큭.. 워, 원통하다..!!"
왕성의 모든 병사를 쓸어버리고 왕에게 다가서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
"네.. 네놈은 대체 누구냐!!?"
"..데스.."
"아더!!!"
"으.. 으아아악!!"
...왕은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티리스!! 잘 들어요!! 저쪽의 큰 바위 근처로 빨리 숨어서 잠자코 있어요!!"
"하, 하지만.. 어머님은?"
피신하던 왕비와 티리스 공주는...
"빨리!!"
"어, 어머님!!"
"아.. 신이시여, 부디 이 아이 티리스를 지켜주세요..."
"어머님.. 어머님!!!"
"아아아아악!!!"
왕비 또한 무참히 살해당합니다.
옛 생각에 잠시 흐른 눈물...
다시 검을 움켜쥐고...
여기까지!! 여기까지 꽤 좋았습니다!! ㅡ.ㅜ
..하지만 본 게임에 들어가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충격과 공포... ㅜ.ㅜ
...!!!! ...머여? 이 그래픽은? 이거 시디게임 맞지? ㅡ.ㅡ;;;
으아아악!! 오지마!!
..그리고 오프닝의 아리따운 티리스 누님은 어디 갔어?!! ㅜ.ㅜ
일단 당황해서 어버버하다가 한 대 맞고 쓰러졌습니다.. 이건 좀 심한데~ ^ㅡ^;;
어린 시절, 적에게 당해도 이렇게 아름다운(?)자태로 쓰러져서
두근거리게 만든 티리스누님이었건만... ㅡ.ㅜ
..그래!! 게임은 그래픽이 다가 아니야!! 액션게임으로서의 조작이나 기술구사등은 어떨까? ㅡ.ㅡ/
...으악!! 조작은 더 형편없잖아!! ㅜ.ㅜ 게다가 기술 몇 개는 다 짤렸어!! OTL
칼로 쿡쿡 찍기와 찌르기, 던지기... 화려한 기술들이 모조리 짤렸어요... ㅜ.ㅜ
이... 이 분노를 어디에 풀어야하나!! ㅋㅋ
..이래서 해보셨던 분들이 "절레절레"를 시전하셨던 거군요... ㅜ.ㅜ
...마법 사용시의 화려한 그래픽에는 할 말을 잊었습니다... ㅜ.ㅜ
..그 와중에 알짱거리는 도둑놈!!! ㅡ.ㅡ
..마법 내놓고 꺼져!!! ㅡ.ㅜ+
..그냥 마음을 비우고 즐기기로 결정..
쿨한 척 해봐도 슬퍼집니다~ ㅋㅋ
죽어라!!
일단 몬스터를 뺏어서 타고~
돌격!! ...그래픽이 정말 멋지구나... ㅡ.ㅡ
스테이지 1 보스~ ...웃고 있는데 왠지 화가 납니다~ ㅡ.ㅡ+
몇 개 안되는 기술을 마음껏 퍼부어서 클리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난이도까지 높았으면... ㅜ.ㅜ
...또 다시 할말을 잊게 만든,
스테이지 클리어 후에 재밌는 브금과 함께 하던 아이템 수집 시간..
왜 대자로 퍼질러(..) 자고 있는거야!!! ㅡ.ㅜ
..이렇게 모닥불을 피워놓고 살짝 잠에 빠져있는.. 이런 느낌이었는데!!!
..누님, 난 슬퍼요... ㅜ.ㅜ
스테이지2 스타트~
..마법 그래픽에는 한숨만~ ^ㅡ^;
도망가는 마을 주민중에 여성주민을 날라차기로 치면, 문워크(..)로 도망갑니다~ ^ㅡ^;
아마조네스들도 등장~
스테이지2의 보스도 쉽게 격파해버리고...
대자로 쿨쿨... ㅡ.ㅡ;;
고기 내놔!!! ㅡ.ㅡ+
제기랄... 음악만 겁나게 좋구나... ㅜ.ㅜ
게임 오버시의 화면~ 컨티뉴는 5번 주어집니다~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남아요~ ^ㅡ^;
MD판과의 비교~ ㅡ.ㅜ
꾸역꾸역 전진~
보스들도 멍청이(..)들이라서...
그냥 조지면 됩니다~ ㅡ.ㅡ+
후딱후딱 진행~
..휘날리는게 나뭇잎이야? 바퀴벌레(..)야? ㅡ.ㅡ;;
여하튼 클리어~
이제 스테이지 5~!!
독수리의 눈~!!
MD판~ ..제길, 눈물이 난다.. ㅡ.ㅜ
스테이지 5의 보스, 하이네켄과의 결전!! ..그런데 2명~! ^ㅡ^;
...ㅜ.ㅜ
대충 막 때려서 클리어~!! 두 번째 비주얼 씬이 등장합니다~!
"..하아, 하아..."
"...이럴..수가.. 이 내가.. 질..줄이야..."
"..하이네켄까지 당하다니.. 네 실력도 꽤 대단하구나~"
"데스 아더!! 어디에 있나!!? 모습을 보여라!!"
!!!
"...뭐지? 이 뱀의 무리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뱀들이 제단으로 모여들고 있어!!"
"..설마?!!"
"..흐흐흐흐..."
"우오오오오!!!"
"너는...?!!"
"..흐흐흐, 얌전히 우리에게 복종했으면 좋았을것을..."
!!!!!
"네놈이... 데스 아더!!!"
"으하하하하하!!"
"..이 데스아더님에게 반항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기 쉽게 가르쳐 주겠다!!!"
"죽는 것은 네놈이다!!! 데스 아더~!!"
"흐하하하하!! 정말로 어리석은 녀석같으니!! 죽여주겠다!!!"
..데스아더가 좀 무식해보이긴 합니다~ ^ㅡ^;; 여하튼 최종결전~!!
도둑녀석들이 마법을 풀로 꽉 채워 줍니다~!
나타난 데스 아더~!!
풀 마법의 힘을 보여주겠다!!! ㅡ.ㅡ/
.....ㅡ.ㅡ
...파이야~ ㅡ.ㅜ
..메가드라이브는 정말 멋진 게임기입니다~ ㅡ.ㅜ
MD판의 데스 아더와 다르게 PC엔진판의 데스 아더는 꽤 강력합니다~
맷집도 상당하고~ 주변의 해골병사 2마리를 빨리 해치우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약 35~40방(..)정도 때려야 죽습니다~ ㅡ.ㅡ 맷집 좋아요~ ㅡ.ㅡ;
그리고 클리어~ 대망의 엔딩입니다~!!
MD판의 경우...
데스 아더를 잡고, 또 한 녀석 진 보스(데스 브링거? 맞나? ㅡ.ㅡ?)를 잡아야 하지만요~ ^^;
"으...."
"..으어어억!!!"
"...이런 바보 같은.. 믿을 수가 없군.."
"..이 데스아더가 어린 계집따위에게 당할 줄이야..!!"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니야..."
"내가 가진 이 검에는 너에게 살해당한 모든 사람들의 힘이 담겨 있어!!"
...살짝 오글오글~ ^ㅡ^ㅋ
"..크크크.. 크하하하!! 어리석은 놈들의, 허튼 소리다!!!"
"...어리석은 것은..."
"네 놈이다!! 데스 아더!!!"
"으아아아악!!!"
"..드디어.. 끝났어..."
"폐하? 폐하!! 정신차리세요!! 폐하~!"
"으..으으..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이제 괜찮아요~ 마인 데스 아더는 죽었어요."
"마인이.. 죽어? ..믿을 수가 없군!!"
"보세요~ 폐하! 저 분께서..."
"오오오!! 그대, 이름이 어찌 되는가?"
"..티리스."
"티리스 -파이어 우드- 프레이야.."
그 이후... 황폐했던 사우스 우드 왕국과 세계는 점차 평화와 안정을 되찾아가고...
사우스 우드 왕국의 협력으로 파이어 우드 왕국 부흥에 나선 티리스는...
여러 시련들과 조우하지만, 하나하나 맞서 싸워 이겨낸다..
사람들은 그런 그녀를 칭송하며 이렇게 말한다.
파이어 우드의 소생(甦生), 티리스 파이어 우드 프레이야라고...
= THE END =
사운드와 비주얼 씬 빼고는, 명성(..) 그대로인 게임..이였습니다~ ^ㅡ^;;
음악은 정말 좋습니다~!! ㅡ.ㅡb
..다른 두 캐릭터로 조금 더 즐겨보다가 힘빠져서(ㅡ.ㅜ) 접고 동영상 찾아 올려봅니다~
비주얼 씬 전부 다 볼 수있는, 정말 고마운 동영상입니다~! ^ㅡ^b
..MD판 골든 액스로 상처입은 마음을 조금 달래봐야겠습니다~ㅋㅋ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ㅡ^;
이건 뭐.... 애니메이션을 사면 덤으로 게임을 담아 준 셈이네요..... 차라리 저 시절에 유행했던 OVA나 만들지... 그나저나 티리스의 옷차림은 지금봐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메가드라이브용 2에서는 옷이 조오금 순화 되었죠. 위에는 비키니 상의지만, 아래에 입는 게 삼각팬티가 아닌... 그 앞뒤로 길다란 천이 달린 거... (이해하기 편하게... 양 옆으로 뜯어진 중국식 치마라고 보면 됩니다.)
B급이라길래 TONY씨인줄 알았다...
B급하면 토니가 생각나버렸
저당시의 일본 애니계나 게임쪽은 진짜... ㄷㄷㄷㄷ
이건 뭐.... 애니메이션을 사면 덤으로 게임을 담아 준 셈이네요..... 차라리 저 시절에 유행했던 OVA나 만들지... 그나저나 티리스의 옷차림은 지금봐도 상당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메가드라이브용 2에서는 옷이 조오금 순화 되었죠. 위에는 비키니 상의지만, 아래에 입는 게 삼각팬티가 아닌... 그 앞뒤로 길다란 천이 달린 거... (이해하기 편하게... 양 옆으로 뜯어진 중국식 치마라고 보면 됩니다.)
Loin cloth
저당시의 일본 애니계나 게임쪽은 진짜... ㄷㄷㄷㄷ
저 때는 저 정도 장면만 나와도 ㅎㄷㄷㄷ 하던 시기라우~
사진 하나하나에 글 남기신거보고 정말 전문지식(?) 갖고계신분은 다르구나 저런 장면하나하나에 저런 대사를 생각하시다니 이 생각 했는데 마지막 영상보니 정말로 애니메이션이였군요 뭔가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아깝다고 생각되네요
8,90년대 일본 판타지물 여전사 복장이 지금보면 참 야시시한게 많았죠. 하이레그가 유행할적이라..
게시물 보시고 덧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ㅡ^(__) 메가드라이브판 골든 액스2에서 순화(..)된 복장은... 좀 아쉽습니다~ ^ㅡ^;;
PC 엔진 게임은 무조건 추천~외국인 노동자님 게시물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ㅎㅎ PC엔진 가꾸싶다~님, 안녕하세요~!! ^^ 항상 잘 봐주셔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__)
와우~ 상당히 정성 들여서 작성하셨네요. 이런글은 당연히 추천 가야죠!
원래 이 분은 이 정도 하시는 분입니다 이 피시엔진판 황금도끼가 잘 만들어졌다면... 외국인노동자 님이 다른 캐릭터의 동영상도 캡쳐해서 올렸을 테지만... 게임이 ... 위와 같다보니.. 이 분이 할 맛이 안 나서 여자 거만 올리신 거 같습니다
그럴수있냐님~ : 덧글과 추천에 감사드립니다~!! ^ㅡ^ 돌아온leejh님~ : 항상 게시물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 말씀대로, 게임 퀄리티가 너무 심해서.. 티리스로 클리어하고 힘이 빠져버렸습니다~ ^ㅡ^;;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jswㅅㅅ님~ ^^ 재밌게 즐기셨군요~!! 저는 비주얼 씬과 사운드만 괜찮았습니다~ ㅡ.ㅜ
ㅋㅋㅋ 외국인노동자님께서도 마음의 준비를하고 게임에 돌입하셨건만 상상이상의 그래픽에 충격을 받으신것 같군요?^^ 오프닝 그래픽과 중간중간의 그림들은 미소녀인데 실플레이때에는 아마조네스가 깽판을 치는것처럼 보이네요. CD게임이 메가드라이브만 못하다니 충격입니다.ㅜㅜ 예전의 세가를 대표하는 횡스크롤 게임이었는데 지금은 가죽만 남아버린 브랜드가 되어버려서 안타깝기도하네요. 언젠가 멋지게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세가 파이팅!!!!) 시작부터 실망스런 게임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ㅎ 덕분에 즐겁게 보고 갑니다.추천(^ ^ )/"
안녕하세요~! 아기곰용틀니님~ ^^ 나름 각오(..)를 하고 시작했는데.. 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ㅋㅋ ㅡ.ㅜ 정말.. 메가드라이브판 골든 액스는 명작이에요~! ^ㅡ^ㅋ 항상 잘 봐주시고, 덧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ㅡ^/
오오 남주 액스배틀러가 황금할배에게서 구해져서 길러졌군요. 사실 아무래도 상관은 없습니다만..근데 2D시절 부터 게임제작했던 제 사견으론 저건 아예 프로그래밍이 잘못된 수준입니다. 캐릭터 스프라이트가 이동할때 이동후 프레임이 보여지고 이전 프레임으로 다시 귀환하는건 더블버퍼링을 제대로 구현 못했을때 일어나는 현상으로 마치 영어 번역하는 사람이 알파벳을 전부 숙지 하지 못한 수준이랄까요? 그리고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그래픽이 저래도 황금도끼 특유의 타격음과 액션만 제대로 구현했어도 저런 참상이 일어나진 않았을꺼 같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언제나평상심님~ ^^ PC엔진판만의 설정..인 것 같습니다~ 할배(..)가 버틀러를 구해준 것은~ ^^ 그리고 평상심님께서는 게임 제작도 하셨군요~!! ㅡ.ㅡb 좋은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말씀대로.. 그래픽이 좀 구려도 좋으니, 액션게임으로서의 재미라도 확실하게 줬으면 했는데.. 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모범시민 트레버님~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 MD판 2를 구해야겠네요~ ^^
B급하면 토니가 생각나버렸
ㅎㅎ; 토니.. ^^;
으아니 이것은 옛날에 친구네 놀러갔을 때 친구 삼촌이 시켜줬던 게임......
ㅎㅎ 삼촌께서 시켜주셨군요~! ^ㅡ^; 올드 명작 액션게임입니다~ ...PC엔진판은 제외~!! ㅡ.ㅜ
소닉 레이싱에서 저 브금을 들었었죠. 이게임 테마로 트렉이 하나 있어서 ''
오.. 소닉 레이싱에서 골든 액스 브금이 나오는군요~! ㅡ.ㅡ!
24살인데 20년간 수련을 했어! 4살부터..
ㅎㅎ;; PC엔진판은 정말 설정이 제멋대로인 느낌입니다~ ^ㅡ^; MD판 매뉴얼에는 왕녀 티리스의 17세(..)생일 때, 데스 아더군이 쳐들어왔다..라고 쓰여있는데~ ^^ PC엔진판은 24살인데 20년간에 걸친 수련이니.. ㅡ.ㅡ;;
아.. 황금도끼 레드 여주가 공주였구나?
..저도 지금까지 그냥 여전사(..)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ㅡ^;
으앙... 음악 넘 좋네요. ㅎㄷㄷ 어릴적에... 호리병 던져서 발동되는 필살기가 너무 멋져보였죠.
ㅎㅎ 호아파참님~ PC엔진판 브금이 너무 좋아서 찾다가 더 끝내주는 PS2판 브금을 발견했습니다~ ^ㅡ^; ...둘 다 게임은 엉망진창이지만요~ ^ㅡ^;; 저도 어린 시절에 오락실에서 많이 구경했습니다~ 캐릭터들이 호리병을 공중으로 휙~ 던지면, 발동되는 화려한 마법들이 너무 멋있게 보였습니다~ ㅡ.ㅡb
비키니 입은애가 공주였군요~ ㅎㅎ 신선하네요~
ㅎㅎ 비키니 누나가 공주(왕녀)였을 줄은... ^ㅡ^ㅋ
정말 대단하네요 다른의미로-0-
..다른 의미로 정말 대단한 게임입니다.. ㅜ.ㅜ
성우 목소리와 비주얼신 말고는 봐줄게 없는 게임이네요.. 어릴 적 마메로 골든엑스를 하면서 여주인공의 복장에 묘한 감정을 느끼던 때가 생각납니다.
..비주얼 씬과 사운드를 빼면, 골든 액스의 이름을 달기에는 엄청나게 부족한 게임입니다~ 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러네요~ OVA가 나왔어도 괜찮았을 듯 한데... ㅡ.ㅡa
진짜 충격과 공포의 게임이군요ㅎㄷㄷ 티리스 비주얼신은 이쁜데,인 게임 그래픽은....=_=+ 정말로 메가드라이브판이 이식을 잘 했단 느낌이 듭니다.
ㅎㅎ ☜[A-ranG]☞ 님~ 오프닝과 비주얼 씬을 잘 보고.. 바로 이어지는 충격과 공포... ㅜ.ㅜ 말씀대로, 메가드라이브판은 정말 이식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ㅡ.ㅡb
음악 캐릭터 비쥬얼 맘에드네요 ㅎㅎ 그리운시절~~ 잘보고갑니다 :)
저도 게임 즐기면서, 어린 시절에 오락실에서 구경하고 즐기던 황금 도끼가 떠올랐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티리스가 공주였나 난 지금까지 오래전 나온 코난이라는 영화 모티브로 해서 엑셀이 코난 티리스가 코난옆의 그 활맞고죽은 아마존여전사가 모티브인줄 알았는데
ㅎㅎ 공주(왕녀)더군요~ ^ㅡ^;
MD그래픽에 PC엔진 CD음악이면 진짜 멋진 조합이었을텐데..ㅠ.ㅠ
아.. 정말 그랬으면 최고였을겁니다~!! ㅜ.ㅜ
B급이라길래 TONY씨인줄 알았다...
ㅎㅎ; 게시물을 오른쪽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기쁜데... 제목이 절반이상 짤려서 그만... B급(..)토니로 생각하신 분들이 많네요~ ^^;
뭐 심정은 이해하지만 md는 16비트고, pc엔진은 8비트라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같은 8비트인 게임기어나 세가 마스터판 골든엑스를 해보면 한번에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나저나 스테이지2의 BGM은 언제들어도 멋집니다~저 음악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음악이었음..
저거 그냥 피시엔진이 아니라 피시엔진 시디같은데 8비트는 피시엔진 예전에 팩같은거로 나온 그거아닌가요?
pc엔진 cpu 자체가 8비트라 휴카드를 이용하건 cd를 이용하건 8비트인건 변함이 없죠.
근데 사실 2D 그래픽스로 치면 CPU가 8비트인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당시 PC엔진의 그래픽 칩은 메가드라이브에 뒤지지 않는 녀석이었기 때문이죠. 게임기어와의 비교는 살짝 안맞는 예시 같네요. 어차피 저 골든 엑스는 그냥 못만든거기도 하구용
PC엔진의 메인 프로세서가 8비트이긴 하지만 그래픽 프로세서가 16비트인지라 연산처리가 떨어져서 소닉의 고속 스크롤같은걸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지 싶은데요. 걍 이식역량이 떨어진것일뿐
데스아더 죽는장면은 으엌 하고 쓰러지더니 도끼가 날아와서 배에 푹! 떨어지는게 제일인데 그게 비쥬얼로 안나오다니 허 , 근데 그림체가 묘하게 시티헌터 애니작화 생각나네
ㅎㅎ ..갑자기 시티헌터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어지네요~ ^^;
본 게임과 비주얼신의 이 갭은 대체.....턱수염 덥수룩한 아저씨의 여장남자 캐릭터 같네요...
ㅎㅎ; ..갭이 커도 너무 큽니다... ㅜ.ㅜ
PC엔진판 게임영상은 처음 봅니다. 정성스러운 글 잘 보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deedlit님~ ^ㅡ^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역시 게임이식은 플랫폼이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이식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군요...랑그릿사1 같은건 완전 초월이식인데...극과 극을 보는듯한...
으으.. 공감합니다... ㅜ.ㅜ
와 ~ 당시 IBM - PC 호환으로 디스켓으로 나온 버젼 보다도 훨씬 못하네... 시디롬으로 나왔으면 용량 널널했을텐데... 우찌된게 디스켓 저용량으로 나온거 보다 액션이 훨씬 더 많이 생략됐을까...
어린 시절에 PC판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PC엔진판은 정말... ㅡ.ㅜ
영상이 정말 충격이네요
ㅎㅎ ^ㅡ^;
인게임은 수염달린 아저씨잖아!
...비키니(..)입은 아저씨입니다.. ㅡ.ㅡ;;
로리가 커서 빤스 브라자 입은 누님이 되엇군요
그러네요~ㅋㅋ ^^;
당시에 메가드라이브 초창기 하드 견인하던 제품이었고 소닉과 더불어 메가드라이브 초창기 최고의 그래픽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메가드라이브판 골든 액스는.. 정말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만 보고 토니 타카 게임인줄 알았네요
ㅎㅎ 제목이 절반 이상 짤리다 보니... ^^;
md판도 아케이드 비하면 허접한데 참 그때 생각하면 골든엑스며 수왕기며 아케이드 기판의 포퍼먼스가 대단했던거 같다... 아케이드에서 md로 md에서 pc로 pc에서 pc엔진으로 간듯...
뭐 그 당시 아케이드 이식 끝판왕은 x6800이었죠 샤프던가 얘네들이 x68000 만들 때 아케이드 제작사들에게 제작툴을 그냥 뿌리다시피 해서 거의 그대로 포팅이 가능했죠 네오지오, MD, PC엔진 등등 서로 형제 기기라고 해도 됨 아케이드와 비교하면 PC엔진쪽이 MD보다 좀 더 개발하기 수월하다고 하더군요
486컴으로 엄청했었는데, 어릴때 왜 남자 여자가 속옷차림으로 다니는지 궁금해 했었죠..
그렇군요~ ^^; ..노출도가 높을수록 방어력이 증가한다..일까요?! ㅡ.ㅡ;
전설의 플스2판은 본편보다 OST가 더 많이 팔렸다는 소문이...
안녕하세요~ 쨍거님~ ^^ 이번에 PS2판의 음악을 들어보니.. 그럴만 하네요~ ^^; 기회되면, 음악감상(..)용으로 쓰게 PS2판을 구해봐야겠씁니다~ ^^
오락실에서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물론 이거 말고 2요..
ㅎㅎ 그러셨군요~ ^^
컴퓨터XT시절(286이전 모델 cpu 256kb) 이거하다가 컴터 사망한줄 알았는데.. 여자애 필살기(용가리 불뿜는거)한번 쓰려면 초당1프레임으로...7분정도 기다려야함(실수로라도 절대 누르면 안됨) 세월이 흘러 흘러~지금은 멀쩡한 게임 그래픽 후지네 프레임 딸리네 하는 시절이 올줄이야....
ㅎㅎ 기억납니다~ 필살기(마법)쓰면 꽤 기다려야 했죠~ ^^;
거참...비쥬얼cg만 보면 당장이라도 B급 야애니라도 보여줄기세였는데... 발길질 하는 모습을 보니 이건 뭐 흘러내릴것만 같은 흰색 기저귀만 눈에 들어오네 ㅡㅡ; 그건그렇고...내 사랑 하이네켄 맥주!!
B급 야애니.. 공감합니다~ ^ㅡ^ㅋ ..이번 주에는 하이네켄 맥주를 한 캔 마셔볼까합니다~ ^^
브금 너무 좋다 ...
PS2판 골든 액스(세가 에이지스)브금이 이렇게 좋을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 PC엔진판의 음악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말이죠~ ㅡ.ㅡㅋ
토니가 아니네...
ㅎㅎ 제목이 많이 짤려서...^^;
pc버전 재밌었죠.. 심슨도 생각나네요..
PC판 참 재밌게 즐겼었지요~ 말씀하신 심슨도 꽤 재밌었어요~ ^^
진짜 어릴때 MD판 하면서 저누님 쓰러질때마다 흐뭇했는데.. 무슨 이상한 올챙이같이 생긴놈 타고 꼬리치기할때마다 응딩이골 보였던건 덤
그런거까지 보이다니....
^ㅡ^ㅋ
왠지 감동적이네요 잘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ㅡ^(__)
........처음 부분 게임 진행하시는 사진 볼때....무슨 비키니 입은 수염난 아저씨가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으으.. ..수염난 아저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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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뱀때문에 생각날 만 합니다~ ^ㅡ^;
오락실시절 황금도끼는 A급 게임이었죠~ 대작이었음 ㅋ
오락실의 오락기에 떡~ 붙어있던 흰 종이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빨간색 매직으로, -황금 도끼- ^ㅡ^; 정말 멋진 게임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