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장(초등학교) 앞에 국딩의 마음을 뛰게하는 간판이 있어
들어가 보았습니다.
런던전자... 이 학교를 졸업한 친구가 있어 물어보니 자기때 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대충 생각해봐도 30년은 되었다고 봅니다.
2번정도 들어가 보았는데
가끔 손님이 있습니다.
이날도 안에 있는 노래방기계에 슬픔의 노래를 부르는 손님이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20년정도 된 기계들이 보입니다.
최신으로 뽑을 수 있는 기계는 철권 3.5인가? 그런 것이 있었습니다. 한번 해보았는데 눈이 시려워 2판을 못 하겠더군요.
제일 최신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동전교환기 입니다.
끝의 슬리퍼 위에는 아저씨의 발이 보였습니다만...
찍으면 혼날것 같아 그냥 이정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주인아저씨의 근성이 대단합니다.
플스를 개조한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고장났습니다.
주의사항이 깨알같이 적힌 모습에서
옛날 국딩때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알브라운관 손대지 마시요. (맞춤법이 틀린 것이 위압감을 줍니다.)
이 곳이 얼마나 변하지 않았는지(대구광역시입니다.) 알수 있는 사진 한장도 보냅니다.
실제 쌀을 파는 쌀가게입니다. 150미터 앞에는 롯데슈퍼가 있지만
쌀가게는 현역입니다. 제가 늦게 퇴근해서 문을 연 사진을 못찍었네요.
보수의 고장이라 그런지 오락실도 보수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군요
진보의 고장에는 범우주구급 오락실을 볼 수 있는건가여! (기대)
막상 나도 대구 살지만 제목부터 영 불쾌한 게시글인데... 굳이 필요 없는 곳에까지 나서서 정치색 내지 맙시다.
고장나면 보수를 해야죠
개그인데 왜이리 진지하세영
100프로 적자일거같은데
건물주 일듯 한데요
이야.........90년대 생각나네요ㅠ.,ㅠ;;이름도 뭔가 엣지있는 런던전자ㅋㅋㅋ 저 바닥도 참 오래간만에 보는듯...
어린시절 생각나게 하네요 블러디 브라더스 일명 카발 2 저거 깡통 치면 보너스 탈수 있는거 다 알아서 원코인도 엄청 쉬운 게임이였는데 철권태그는 아예 기계 브라운관이 맛이 갔네요 멀리서 보이지만 버튼 배열도 좀 이상한거 같고....
소장중인 옛날게임 찍어서 짤방으로 하나 넣어주세요.
오락실 만화방 이 점점 사라져서 슬픈 1인입니다.. ㅠㅠ
오락실 추억은 없다시피한 저 지만 만화방.. 나아가 집근처.인근 대여점들이 줄폐업을 하는 바람에 서글프네요~ㅡ.ㅜ 멀고먼 만화방가서 보고옵니다. 영화보고 책.. 책보다 영화보고와서 마저보고 귀가..이런식 폐업예정으로 책팔때 만화건 소설이건 묶음씩 저가에 구입하게 된건 좋앗지만.. 도보 거리에서 자전거..바이크..차량 거리까지 멀어지니 아쉬움이 너무큼. 학생때 빌려보던 책, 나이들어 취업해 돈을버니 사모으는 재미가 좋지만.. 사서 모으는책,빌려 읽는책 구분해서 보다보니... 차없으면 취미생활도 못누릴 현실
진짜 옛날 오락실 분위기 나네요. 상호명도 그렇고. 어휴 저 찌든 때봐.
보수의 고장이라 그런지 오락실도 보수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군요
뿜었다 ㅋㅋㅋㅋ
진보의 고장에는 범우주구급 오락실을 볼 수 있는건가여! (기대)
고장나면 보수를 해야죠
한자가 다르자나 멍충이드라 ㅋ
개그인데 왜이리 진지하세영
허헛~! 폭소될뻔,.
보수의 고장이 아니라 보수가 필요한 고장..... 고장... 수리중.... 수리가 필요한 고장?
솔직히 이런 게시물에서까지 이런 정치색을 드러내면서 낄낄 거릴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도 추억 게시판에 말입니다 정게도 아니고 약간은 게시물과 어울리진 않는 것 같아서 한 마디 남기고 갑니다
정치병자들이 답이없는게 비꼬아놓고는 열내면 뭘 진지빠냐고 그런다. 사회에는 나오지마시고 인터넷으로만 낄낄거리시기들
배문 근처 동내인줄..
다 팔아도 철권기계 한대를 못살거 같아 슬프다...
허그
요즘애들이 저 게임을 알랑가...
과연,.
응답하라 시리즈 촬영지로 쓰면 되겠네요..
오~! 정말,.
브라운관 장착된 옛 기기들 지금 다시 해볼려고 하면 정말 눈 시려워서 못하죠
전 이런게 너무 좋아요....
여기 아마 예전 계명대 근처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그립네요.
근처오락실이라면 홈런밖에는..
정봉이형: 음 오늘은 이곳이군
죽전동 죽전초등학교옆 런던오락실.... 진짜 추억이죠.. 중딩때 매일 학교마치면 학원가기전까지는 항상있었는데... ㅎㅎ
와 카발이네 ㅋㅋㅋㅋ 올만이네요 저 오락
카발아닙니다. 블러드 브라더스....
카발은 군인들 나오는 거고 저건 다른 게임인데 블러드 브라더스... 오락실에 따라서 카발2 뭐 어쩌구 그렇게 써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시작하자마자 깡통 연속으로 맞춰서 올리면 보너스가 두둥~~~
카발 후속작은 맞아영 ㅋ.ㅋ.ㅋ.
아직도 이런데가 있구나 동네나 학교 오락실은 다 없어졋는데
건물도 그렇고 게임도 그렇고 완벽하게 1990년대 말 분위기네;;;
아직도 오래된 역 근처에 가면 종종 저런 오락실 있죠 ㅋㅋㅋㅋㅋ
대구 발전 없는 동네는 정말 타임머신이죠 다음 로드뷰에서 30년도 넘게 전에 살았던 동네가 추억속 그대로라 놀랐던 기억이...
오~! 그정도로,.
사가정근처였던가 그쪽에도 있던데
런던전자 ㅋㅋ 오락실 이름부터가..
아 카발2다!
아직 이런 스타일의 게임장이 남아있다니...
막상 나도 대구 살지만 제목부터 영 불쾌한 게시글인데... 굳이 필요 없는 곳에까지 나서서 정치색 내지 맙시다.
이~야! 요즘도 이런 곳이,. !_! @_@ 어딘지 궁금했는데 대구광역시였군요,.?! %_% 전국을 걸어서 돌아다녀보면 이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종종 옛날식의 오락실을 보곤,. 이런 거 너무 좋아하는데 koolkool님 덕분에 감상 잘 했고 추천드렸으며 담아갑니다~!
홍천에서 군생활할때 터미널근처에있는 오락실이 저거보단 좀 좋은정도였는데
공간 활용을 위해... 길 쪽으로 난 유리벽까지 전부 색 셀로판지를 입히고 게임기 캐비넷을 세워놓죠. 덕분에 오락실들은 바깥에서 보면 대낮인데도 매우 어두컴컴한...
수원 인계동쪽에도 저런 오락실 한 2~3년 전까지 있었는데 거긴 일수꾼 아지매가 굴리던 곳이었다고...
우와아.. 진짜 추억 돋네요 ㅋㅋㅋ
와아아 내가 그리 좋아하던 크루즌 usa도 있군요 이거 실기로 꼭 해보고 싶었는데..
최소한 손대고싶게끔은 관리해야될것을..
런던전자! 어머니 사시는 집이 저 런던전자에서 20초만 걸어가면 나와서 대구 가면 가끔 노래부르거나 몹쓸 실력에 이지투했었던 기억나네요. 이지투는 치웠는지 사진에서 안보이네요? 사장님께서 처분하셨나;
어머니도 런던전자만 보면 어릴적 피아노 학원 땡땡이 친 저 찾으러 동네 오락실들 이잡듯 수색한 기억 난다면서 같이 추억속으로...
쌀가게야 서울성동구인 저희동네도 아직 현역으로 있는데.... 오락실 자체가 후덜덜 하네요 세월의 흔적이 엄청나고 ㅋㅋ 저레이싱게임 정말 재밌는데..... 서대문 목마에서 킹오파 하면서 틈틈히 하던기억..ㅠㅠ
다니시는 곳이 죽전초등학교네요 ^^
초딩때 일요일 아침 아무도 없는 오락실에 제일 먼저 뛰어가서 기계를 켜면 오락실 가득 청량하게 울려 퍼지던 네오지오 로고송....아련하네요
띵 띵 띵띵~
아! 이건 저도 공감합니다...그 당시에 오락실이 그렇게 좋았죠...ㅠ
동네에도 어게인오락실이라고 저기와 비슷하던곳이 있었는데 몇년전에 문을 닫았더라구요 ㅠ 드럼매니아가 거기밖에 없었는데..
죽전동이군요 ^^
뭐야뭐야 하망할추억돋네그때는나도젊었는데 하면서 추억에 젖고있었는데 베댓은 왜 다...
기계 이름이 돌풍이네요 DOLPUNG 간지 쩐다. 그나저나 주인 아저씨 필체가 명필이네요~
국딩시절 추억은 둘째치고 너무 더러워서 폴아웃3 텍스쳐 보는거같군요
80년대 초중반에나 볼수있는 도란스, 너무 정겹네요.
8090년대 10대 : 우왕 2d 게임 재밌어! 3d에 익숙한 요즘 10대 : 캬 유치하네 이게 게임임?, 아 그래픽 꾸졌어
다 좋은데 너무 더럽네요.
기계 좀 닦지... 옛것도 좋치만 너무 방치한느낌이네;;
세상에 아직도 저 오락실이 남아있다니... 어릴 때 저 근처에 살아서 종종가던 오락실이죠. 죽전국민학교 바로 근처였습니다. 저 때는 동네 오락실들 막 돌아가면서 다녔던 때인데... 그립네요. 지금 기억나는건 런전전자 외에 쌍용오락실, 88오락실(여기가 제일 후졌었음), 아주전자... 솔밭약국 앞에 있던 오락실도 자주 갔었습니다. 게임하던 친구 뒤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데 누군가 뒤통수를 퍽 하고 때려서 뒤돌아보면 분노 게이지 MAX 시던 저희 어머니... 그래도 오락실 가는걸 끊을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이었죠.
사진만 봐도 오락실 냄새가 납니다..^^
변하지 않았다? 글쎄요... 다른 지역은 아예 없어진 곳도 많은데 변하지 않고 저런 기계로도 아직 장사가 되니까 계속 하고 있는게 아닐지?
아, 진짜 추억의 사진 같아요
제목부터 논란글이네 겜사이트에서도 정치논란 일으키고 싶으신건가...
사장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넘쳐날 수도 있어요
추억의 향기가 있어 좋긴한데 너무 드러워서 만지기도 싫겟네 ㅋㅋ
조이스틱 틀 보소... 찌든때 우웩.. 위생상 좀 닦아주지. 영업의 기본이 안되있군
옛시절에 다 비슷비슷했음... 너구리 잡는듯 담배연기에...일회용컵에 담배꽁초...그래도 재미는 있었는데...진짜
어.. 오락실이다;
악!! 나도 거기 중딩때 많이갔는데ㅋㅋㅋ 57번지 옆에
망원동 정 드립니다
우리나라에 보수는 없슴 제목 수정하시는게
다른기계는 봐줄만 한데 밑에서 둘째 다섯째 사진은 진짜.. 옛날에도 저런 상태는 아님 ㅋㅋ
헐 ㅋㅋ 저희집 근처네요 저도 죽전초 졸업생이라 ㅋㅋ 졸업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지나갈때마다 한번씩 들어가 봅니다요 ㅋ
휴...주인아저씨가....깔끔하게 정리하시고...그냥 컴 몇대놓으셔서 피방돌리시면 괜찮아질텐데...
월세 어떻게 감당하지??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런데 가면 철권 태그는 꼭 있을거 같은 느낌이...ㅎㅎ
그놈의 지방감정...에휴~~~
무슨 중국인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바닥 청소도 하고 정리도 해놓은 거 같기는 한데..ㅎㅎ 워낙 오래되고, 때가 찌들어버려서 저기서 더 깨끗해지긴 어려워 보이네요. 아직도 저런 오락실이 예전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니 좀 묘하긴 합니다. 서울도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30년 이상된 상가 건물이 꽤 있긴해요..
중앙로 CGV 한일 옆구탱이에 현재 아리따움이 들어선 자리에 원래 오락실이 있었죠...친구들하고 가끔 거기서 게임하고 놀았는데 오락실이 사라져서 슬픕니다 흐규흐규
손님은 있나요? 마치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온듯한 오락실 이네요+_+
제목하고는 ㅡㅡ
제목부터 철저하게 정치적
보수의 고장? 뭔 말인가 했네.. 하찮은 지역감정에 얽힌 질 낮은 글.. 이게 왜 베스트 글이죠 관리자님?
하루이틀입니까 ㅋㅋㅋ
원래 스마일님 분쟁조정하는데에 탁월한 분입니다. 불난곳에 기름붓는거 좋아함
ㅄ같은 베뎃이 글쓴분의 글을 더럽히네요
제목ㅋㅋ ㅁㅊㄷ 진짜
와 크루징USA 옆에 빨간통 오락기는 진짜 전설 기기인데;;
이거 다른사이트에 퍼날라볼까? 어떤 욕을 쳐먹을지 기대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