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쉬는 날에 바람쐬러 나갔다가, 무척 좋아하는
- 내일의 죠 - 의 PS2판 게임을 득템(?)했습니다~
이번에도 열심히, 무척 재밌게 즐기고 올려봅니다~ ^ㅡ^
헌책방 구석에서 발견한 게임,
- The ANIME 슈퍼 리믹스 = 내일의 죠 2 = -
멋진 표지와 많이 저렴한 가격(5000원)에 끌려 바로 덥석~! ^ㅡ^
포장비닐을 북북~
게임은 2002년에 캡콤에서 발매했군요~! ^^
패키지 뒷면~
- 풀화면 고화질 무비로 재현되는 명작 무비 콜렉션!! -
애니메이션 - 2기 - 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무비 하이라이트와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명작 에피소드를 테마로 하여
에피소드 이벤트(미니 게임)가 나름 가득~ ^ㅡ^;
"껍데기따위는 남기고 싶지 않아.. 남는건 새하얀 재 뿐이야..."
오픈 케이스~
게임 DVD의 프린팅이 왠지 처절하게 느껴집니다~ ㅡ.ㅜ
땀내(?)나는 게임 매뉴얼~ ㅜ.ㅜ
매뉴얼 뒷면도 그저 멋집니다~!
페이지를 넘긴 후 탄성 1초~
크으.. 죠 형, 멋있구만... ㅡ.ㅜ
오프닝 영상 : <상처투성이의 영광>, <미드나잇 블루스>,
엔딩 영상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1>,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2>
나중에 스샷과 함께 설명하겠지만...
게임을 시작하면,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데,
무려 4개를 골라가며 감상할 수 있습니다~ ㅡ.ㅡ!
내일의 죠 좋아하는 이들(..저 포함)에게는 꽤나 멋진 서비스~!! ^^
다음 페이지를 넘겨 봤는데... ㅡ.ㅡ!!
"야부키군은 쓸쓸하지 않아?"
"타다 남은 껍데기따윈 남기지 않아.. 남는건 새하얀 재 뿐이야..."
"야부키군... 당신을 좋아해요!!"
"불태웠어.. 모두 불태웠어... 새하얗게..."
"죠 야부키~? 당신은 내일을 믿고 있나?"
내일의 죠의 명대사 퍼레이드와 함께 멋진 일러스트가~! ㅜ.ㅜ
나름 팬으로서 매우 행복~ ^^
게임 소개 페이지~
게임 전개는 지극히 간단합니다~
내일의 죠 애니메이션(2기)의 하이라이트(간단한 애니화면과 해설)를 보고
미니 게임(에피소드 이벤트)을 열심히 클리어하여 입수한 포인트로
각종 동영상들을 구입(?)하며 즐기면 됩니다. ^ㅡ^
에피소드 이벤트 소개~
미니 게임을 클리어한 후 입수한 포인트로...
각종 무비를 구입(?)하여 간단한 편집등을 통해 연속 재생등도 가능~ ^^;
기본 조작 방법에 대한 설명 페이지~
게임의 모드 (명장면, 앨범, 세이브, 로드) 소개 페이지~
총 8개의 에피소드 이벤트(미니 게임) 소개 페이지~
포인트를 벌어야(?) 미니 게임들을 구입해서 즐길 수 있기에...
나름 열심히 해야 합니다~ ^ㅡ^;;
세이브와 로드에 관한 설명 페이지.
앨범 모드 & 애니메이션(2기)에 대한 소개 페이지.
으와아... 방송기간이...
1980년 10월 ~ 1981년 8월까지. ^ㅡ^;;
등장 인물 소개 페이지~ ㅡ.ㅜ
"..전부 불태웠어... 새하얗게...."
ㅜ.ㅜ
그럼 게임(?) 스샷을 좀 많이 올려봅니다~ ^ㅡ^
음성지원이... 장난 아니게 빵빵합니다~! ^ㅡ^b
게임 시작 전부터, 야부키 죠의 성우분의 멋진 목소리로~
"전원을 끄거나 메모리 카드를 뽑지 말라고~!!"
- 더 애니메 슈퍼 리믹스~ -
게임 제목도 직접 외쳐줍니다~ ^ㅡ^
멋진 타이틀 화면~!
화면 하단부에 표시되는 오프닝 영상의 제목 - 상처투성이의 영광 -
..오프닝은 타이틀 화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옵니다~
오오... 너무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오프닝 - 상처투성이의 영광 -
보컬도... 영상도 최고~!! ㅡ.ㅜ
그리고 정말 꽤나 고화질, 고음질(?)~ ^^;
멋진 오프닝을 감상~ 감동~! ㅜ.ㅜ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저는 거의 다 깼습니다~ ^^;)하면
오프닝도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ㅋ
요렇게, 패드의 십자키로 오프닝 영상을 셋팅하면~
크으... 감동의 엔딩 영상이 흐르네요~ ㅡ.ㅜ
이건 참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했습니다~ ^^
- 미드나잇 블루스 - 도~!
크으... 죠 형아... ㅡ.ㅜ
-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 2 -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과 보컬~ ㅡ.ㅜ
감상을 끝내고 게임 스타트~!
게임의 세이브/로드 시에도 죠형은 특유의 껄렁한 목소리로 떠벌떠벌~ ^^;
게임 모드는 명장면, 앨범, 세이브, 로드.
명장면 모드를 선택하여, 애니메이션(2기)의 하이라이트를 보고
미니 게임을 즐기면 됩니다~ ^ㅡ^
리키이시와의 숙명의 사투~!!
처절한 싸움끝에 뒤끝없이 깔끔하게 패배...
하지만... 사투끝에 라이벌이자 친우는 사망... ㅡ.ㅜ
크나큰 충격과 슬픔에 방황에 방황을 거듭하는 죠.
기나긴 방황을 끝내고 돌아온 죠~!
요런 식으로 간단한 하이라이트를 즐기면 됩니다~ ^^
응? 하이라이트를 더 보고 싶은데...
빈 칸이 많잖아... ㅡ.ㅡ?
십자키로 좌,우 땡기다 보면...
에피소드 이벤트 발견~!! ^^
요걸 많이 즐기면(?)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생겨나고~
입수한 포인트로 무비와 새로운 미니 게임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첫 미니 게임 시작~!!
- 저 남자가... 카를로스!! - ㅡ.ㅡ!!
게임 시작전에 조작 설명을 꼭 들어줍니다~ ^ㅡ^
당신은 야부키 죠가 되어 카를로스에게 팝콘을 맞춰 도발하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원작의 도발(?)이벤트로군요~! ^ㅡ^ㅋ
ㅋㅋ 게임패드의 오른쪽 스틱을 땡겨서 팝콘을 튀겨줍니다~ ^^;
팝콘을 카를로스의 "머리부분"에 잘 맞추면...
카를로스의 분노(..)게이지가 상승하고~
분노 게이지가 꽉 차면, 게임 클리어~ ㅋ
미니 게임의 난이도(저, 중, 고)에 따라, 입수 포인트가 달라집니다~
미니 게임을 시작하면, 짧지만 애니메이션도
반드시 등장~ ^ㅡ^
..팝콘을 카를로스에게 던지며 깐죽(도발)대는 죠~ ^^;
"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서 바이트를 좀 하러 왔는데 말이지~"
"카를로스의 스파링 파트너를 해주면 얼마 받을 수 있지?
..비싸게 굴지는 않을게. 2~3일 밥 먹고 파칭코를 즐길 정도만 주면 돼~"
깐죽~ 깐죽~ ^ㅡ^;;
처음에는 조작이 조~금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초반에는 이 미니게임으로 돈 열심히 벌어야합니다~ ^^;
크윽... 도발 실패~ 게임 오버. ㅡ.ㅜ
실패시의 동영상~
" NO!! 카를로스는 내가 짠 스케쥴에 따라 움직인다.
네가 나설 자리가 아니야!"
..실패해도 무조건 10(..)포인트는 법니다~ ㅜ.ㅜ
요렇게 포인트 사용, 리트라이(재도전), 종료 메뉴가 뜹니다~
무비 아이템들이 잔뜩~ ..돈 벌어야죠~ ^^;
카를로스에게 팝콘을 잘 던져서, 게임 클리어~!
"오케이~ 미스 요코, 당신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헤헤~ 그거 고맙구만~"
"감사의 답례~ 맛 없지는 않다구."
....
요코 누나, 이쁩니다~ ㅡ.ㅡb
난이도가 낮으면 많이 못 법니다~ ^^;
최고 난이도에서는 잘만하면, 최대 180포인트까지 땡길 수 있지요~ ㅋ
신나게(?) 하이라이트를 즐기다가~
2번째 미니게임~
- 관자놀이는 거기닷! ..필살의 크로스 카운터 - ㅡ.ㅡ
이번에도 죠가 되어, 카를로스에게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는 것이 목적~!!
점멸하는 것을 잘 보다가 크로스 카운터 칸에서 콱! 하고 버튼을~
역시 간단한 애니메이션이 등장~ ^ㅡ^
회전판이 빙글빙글~ ^ㅡ^;
버튼을 눌러서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대충 보고 눌러주는 게임~ ㅋㅋ
"헤헤헤헤~"
..음성지원 역시 빵빵~ 둘 다 많이 떠듭니다~ ㅋ
"헤이! 로버트! 뮤직 스타트~!"
카를로스 역시 떠벌떠벌~ ㅡ.ㅡㅋ
공격을 팍팍해서 카를로스의 H.P 게이지를 다 깎아내면...
점멸!! 크로스 카운터 작열 화면~!!
튀어오르는 마우스 피스~!!
실패시~ 케엑!! ㅡ.ㅜ
성공시~ 우아악~! ^^;
헤드 기어 벗어 던지고~
로버트! 뮤직 스탑(..)하고~ ㅡ.ㅡㅋ
개 난타전~ ㅡ.ㅡ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후련해진 죠~
나는 무비를 사자~ 미니 게임도~ ㅡ.ㅡㅋ
챔피언 호세가 되어 펼치(?)는 미니 게임
- 세계 챔피언의 관록. 어깨에 남은 각인! -
플레이어는 호세가 되어, 죠에게 접근하여 관록(?)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 ^ㅡ^;;
접근하는 기자들을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
물리친 후~
죠에게 접근~ L 과 R 버튼을 미친듯이 연타하여
게이지 맥스에 도달하면 클리어~ ㅋ
..관록이 느껴지는 얼굴~ ㅡ.ㅡ
역시 짤막하지만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고~
휴우~ 연타 성공! 클리어~
헉!! 엄청난 악력이다~ ㅡ.ㅡ!
..역시 챔피언의 관록(?) ^^;
그 외에도...
김용비(!)가 되어 버스트 어 무브(..) 비슷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그나마 이 미니게임이 쉽고 포인트 따기 좋습니다~ ^^;
해변의 드라이브(?) 데이트 씬도 감상하고~ ^^
ㅋㅋ 이번에도 호세가 되어 말(..)타고 경주하는 미니 게임도~ ^ㅡ^;
..활짝 웃는 죠의 얼굴... ㅡ.ㅜ
하리마오 미니 게임~
빙글빙글 도는 하리마오를 타이밍 맞춰서 버튼 누르기~!
게임을 클리어 하면...
바로 멋지게 이어지는~!!
박력의 애니메이션~! ㅡ.ㅡb
농구공 피하고 쳐내기 미니 게임도 있고~
요코... 그녀의 사랑.
하이라이트는 이제 점점 마지막을 향해 갑니다... ㅡ.ㅜ
마지막 미니 게임~
역시 호세가 되어, 죠의 펀치를 피해내는 게임~!
..꽤 어렵습니다~ ^^;
실패하면, 케~엑!! ㅡ.ㅜ
성공하면, 관록(..)의 회피~ ㅡ.ㅡㅋ
쓰러져도, 쓰러져도 일어서는 죠...
새하얀 재... 를 끝으로 하이라이트 전부 완료~ ㅡ.ㅜ
..마지막 한 개는 무비를 전부 모으면 열리는 듯한데...
이게 또 개노가다(..)라 나중에 해 보려고 합니다~ ^ㅡ^;;
여하튼 이제 앨범 모드를 즐기러(?) GO~!
아리따운 요코의 모습을 시작으로~
미니 게임을 통해 열심히 입수한 포인트로 산
각종 무비(& 짧은 뮤직비디오)들이 잔뜩~!! ^ㅡ^
요렇게 패드의 버튼으로 영상의 재생, 편집이 가능합니다~ ^^
더 좋았던 것은... 성우분들의 멋진 음성 서포트~!! ㅡ.ㅡ!
동영상 하나하나 마다, 요코나 죠가 한 마디씩 해줍니다~ ㅡ.ㅡb
야부키 죠를 선택하면 나오는 음성은 요코의 "야부키군의 추억"
멋진 음악과 함께 편집 동영상 감상 시간~ ^^
동영상을 편집해서 이어 감상할 수도 있고~ ^^
"나와 야부키군, ..솔직하지 못했던 나..."
요런식으로 성우분의 멘트를 한마디씩 들을 수 있는 것이 좋네요~ ^^
- 죠 & 카를로스 -
"카를로스야말로, 야부키군의 진정한 친우였다. 그런 기분이 들어..."
그리고 개멋짐(..) 뮤직 비디오~!! ㅡ.ㅜb
..유리가면(?) 눈깔 펀치 어택~ ㅡ.ㅡㅋ
그저 감동... 또 감동~ ㅜ.ㅜ
죠의 동영상 감상 시간~ ^^
"여~ 아저씨~!"
"죠~!!!"
..엉엉, 하후돈 관장님~ ㅡ.ㅜ
"..껍데기따윈 남기지 않아... 남는건 새하얀 재 뿐이야..."
단페이 관장님~
시라키 요코~
리키이시 토오루~
"...끝났군... 전부..."
카를로스 리베라~
..무비 더 구입해야 하는데.. ㅡ.ㅜ
호세 멘도사~
죠의 동료, 어린 친구들~
전사들~
시라키 관계자~ ^^;
그외 별별 동영상들~ ^ㅡ^;;
상당한 볼륨(?)의 죠와 요코~
"..언제나 마음이 엇갈리곤 했었지..."
볼거리가 매우 풍성해서 좋았습니다~ ^ㅡ^
"부탁이니까... 링에 올라가는 건 그만둬요... 평생의 소원이에요!!"
"..당신을 좋아해요!! 야부키 군!"
"..링에서 세계 넘버원의 남자가 날 기다리고 있어..."
원작 만화, 애니메이션 모두 참 안타까웠던 장면... ㅡ.ㅜ
진심어린 격려...
그리고 피묻은 글러브...
"이거... 당신이 받아줬으면 좋겠어..."
죠와 관장님~
"미안해... 나에겐 복싱밖에 없어..."
죠와 리키이시~
죠와 카를로스~
죠와 호세...는 나중에 채워야겠다~ ^ㅡ^;
마지막 죠의 동영상~
- 전사에게 찾아온 휴식의 시간 -
"..불태웠어.. 모두 불태웠어... 새하얗게..."
죠...
ㅜ.ㅜ
..저도 열심히 미니 게임해서 포인트 버느라 전부 불태웠습니다~ ㅡ.ㅜㅋ
미니 게임이 생각보다 어렵고, 노가다를 꽤 많이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내일의 죠를 좋아하는 분(팬)이라면, 한 번쯤 즐겨봐도 괜찮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ㅡ^
이름도~ 묻지마라~ 고향도~ 묻지 마~라!!
싸움과 눈물로~ 얼룩진 내 인생~ ㅡ.ㅜ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라이프~
P.S : 역시, 하나 남은 하이라이트 항목이 너무나 궁금했기에~!! ^^
열심히 미니 게임을 즐겨서 모든 것을 불태웠습니다~!
(올 클리어, 모든 아이템 입수~!)
드디어~!! 마지막 남은 무비~ ㅜ.ㅜ
이걸 구입했더니...
- 엔딩이 추가 되었습니다!! - 오옷~!! ㅡ.ㅡ!
크윽~ 드디어 올 클리어~!! ㅡ.ㅜ
엔딩을 선택하자, 먼저 검은 화면에서 들려오는 죠의 목소리...
죠 : "해냈군~!! 나의 모든 추억을 되살려줘서 정말 기쁜걸~!!"
그리고, 엔딩 테마 - 끝없는 어둠의 저편에 -
와 함께 흐르는 스탭롤~
= THE END =
그리고 다시 한번 흘러 나오는 죠의 목소리...
"..뭐랄까, 여러가지 일들이 그리워지네...
당신 덕분에 이것저것 다시 생각해 낼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나는... 새하얗게 모두 불태웠어. ..그래, 바로 그 링에서.
모두가 날 지켜봐주었고... 나에게도 소중한 것들이 잔뜩 있었어..
정말... 고마워."
긴 글과 많은 사진 봐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즐거운 레트로 게임 라이프~ ^ㅡ^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자와 루이 님~ ^ㅡ^ 역시, 이름도 묻지마라, 고향도 묻지마라~ 를 알고 계시는군요~!! 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ㅜ.ㅜ
어릴때 이거 엔딩보고 충격먹었었는데 ... 주인공이..죽......ㄷㄷㄷ
안녕하세요~ 서찬혁님~ ^ㅡ^ ..저도 죽... 그거 인줄 알았는데.. ㅡ.ㅜ 작가분이 아니라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
정작 작가 치바 테츠야 옹은 마지막 새하얗게 불태운 장면에서 살아있을것이라고 말하긴 했는데... 그냥 독자의 상상에 맡기는 열린 결말일까요?
덧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잭필드-39800 님~ ^ㅡ^ 마지막에 새하얗게 불태우고 장렬하게 끝나는 것도.. 작가분의 말씀대로, 살아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것도, 저는 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ㅡ^a
내일의 죠는 아직까지도 재대로 보지않고 단순히 클래식 열혈복싱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죠. 정말 야부키의 독특한 억양과 말투. 차디차게 스며드는 그 대사 하나하나를 되세기면서 수십번을 봤습니다. ' 부딧쳐오는 파도에 상냥함 따위 의미가 없으니까.' ost 역시 오프닝 엔딩 포함해서 정말 명곡이죠. 플투용으론 정말 오랬동안 구하려했지만 하지메노~만 널려있고 이 내일의죠는 정말 구하기 힘들더군요. 정말 완전 보물템 겟 하셨네요 .ㅠㅠ
아.. 카카시76님의 말씀대로~ 운 좋게도 보물템을 손에 넣은 것 같습니다~! ^ㅡ^ 그리고, 정말 야부키의 독특한 억양과 말투. 차디차게 스며드는 그 대사 하나하나~ ost 역시 오프닝 엔딩 포함해서 정말 명곡~ 이 말씀에 무척 공감합니다~!! ^^
복싱을 소재로 한 애니와 영화는 여럿 있지만, 정말 '내일의 죠'를 능가할 작품은 없죠.
안녕하세요~ 콘도 마키님~ ^ㅡ^ 원작 만화도 무척 재밌게 봤고, 애니메이션(..특히 2기)도 재밌고 멋지고 감명 깊었으며... 나이 먹고 다시 보면 볼수록, 정말 대단한 작품이네요~! ^ㅡ^b
에니보는 느낌으로 할수 있는 게임인가요?
음.. 솔직히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 워낙 짤막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은 따로 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 다만 덤(출연 성우진의 빵빵한 코멘트, 무비등)과 독특한 미니게임등으로 내일의 죠를 즐겨볼 수 있다는 것이 팬에게는 꽤나 매력적일지도 모르겠네요~ ^^
김종서는 공연때 허리케인죠를 부른적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ㅎㅎ ..저도 궁금합니다~ ^^
찾아보니 거인의 별도 있네요. 이 녀석도 혹시 구하시면 오픈 케이스 부탁드립니다!
헉~ 거인의 별! ㅡ.ㅡ!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루 님~ ^ㅡ^ 기회가 된다면 구해서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일의 죠" 캡콤 발매원 작품이죠! 그래서 저도 소장 중입니다. 위 덧글 속 게임인 '거인의 별'도 캡콤 발매원이라... 마찬가지로~ (^ㅅ^;; 개인적으로 이 내일의 죠 게임이 "한글화" 되었더라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님 입장은 다르겠지만요! (^ㅍ^* 오늘도 간접 플레이 잘 하고 갑니다. ㅊㅊ
안녕하세요~ 랩틱님~ ^ㅡ^ 말씀대로, 캡콤이 발매했더군요~!! 역시 소장하고 계시네요~ ㅡ.ㅡb 흐흐.. 그리고 기회가 되면, 저도 거인의 별을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에 이 게임을 접하게 되어 모든 걸 불태웠는데...(올 클리어) ^^;; "내일의 죠"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나름 괜찮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ㅡ^ 저도 완벽하게 이해해가며 즐기진 못했기에, 언어의 압박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ㅡ.ㅜ 항상 덧글과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__)
권투 만화중에 몇 안되는 기억에 남은 작품이로군요... 볼 때 마다 인생을 저렇게 고통으로 얼룩에 물이 들도록. 끝끝내 그렇게까지 자신을 몰아붙여가며 살아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자기 몸을 망쳐가며 남기는 것 하나 없이 끝까지 길 하나만 걸어간 탓에 너무나 많은 걸 잃었고 몇번이고 다른 것에 눈을 돌려보라고 하는 것도 모두 뿌리쳐버린 탓에 결국 올게 왔구나 하는 걸 새하얕게 불태웠어...로 느껴졌죠. 게임은 딱 한번 이미지만 본 게 전부라 대체 무슨 방식으로 하는 가 했는 데... 역시 권투 게임은 복서즈 로드의 그 제작사 팀 말곤 게임 성을 제대로 갖춘 작품을 만든 게 참 적은 것 같습니다. 4d 복싱 정도...려나.(그나마도 이젠 매우 오래되었군요.) 마지막에 새하얕게 불태워 죽은 걸까. 아니면 폐인에 가까운 은퇴 인생만 남았을까. ...본 사람의 상상에 맡기는 게 제일 어울리는 끝마무리 같더군요. 그리고 그 후로 수 많은 작품에서 패러디 되고. 특히나 만화가를 소재로 삼은 몇몇 작품에서 웬지 모르게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마감 전쟁과 지옥을 끝마치면 에너지가 남아나질 않으니...) 만약에 죠가 도중에 자기 몸관리를 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춘 다음. 도전을 했더라면... 마지막에 망가진 몸을 인정하고 내려오기라도 했다거나... 다른 길을 선택 하는 것도 궁금 하지만, 결국. 재밖에 남지 못한 느낌이 참 아쉬웠습니다.
ㅎㅎ 어렸을때 4d 복싱 참 재밌게 했었습니다~ ^ㅡ^a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게 해보는, 장문의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뷰너맨님~ ^^
의외로 캡콤에서 제작했군요~ DVD의 장점을 잘 살린 게임 같습니다. 캡콤이 조금만 더 신경써서 2D 대전게임으로 만들고, 중간 비쥬얼씬을 애니메이션으로 처리했다면 대작이 됐을수도 있을 아쉬움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Skyscraper2K 님~ ^ㅡ^ 흐흐.. 패키지에서 캡콤 로고를 보고 으잉? 했습니다~ ^^; 말씀대로, 캡콤의 2D 대전게임 & 애니메이션이 중간중간 들어갔다면... ㅡ.ㅜ 살짝 아쉽습니다~! ^^
내일의 죠 게임은 버튼누르기 캡콤버전 보다는 실제 복싱게임을 할수있는 코나미 버전이 개인적으로 더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프닝도 조금은 허접하지만 1기 오프닝을 들을수도 있고....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3D 보다는 2D로 했었으면 더 좋았을 건데 말입니다 ㅎㅎ
아.. 봉취월익님이 말씀하신 코나미의 - 내일의 죠 - 게임들~ GBA판은 이전에 나름 재밌게 클리어하고, PS2판은 느긋하게 즐겨보려고 초반만 살짝 해봤습니다~ ㅡ.ㅡㅋ 그리고, 저도 3D보다는 2D로 했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ㅡ^
이 게임의 플레이 영상을 찾아봤는데, 세이브할때 죠의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팬인 저도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시 스포츠 만화나 애니는 "스포츠는 피눈물 나도록 훈련을 하거나 부상을 입는등, 뼈를 깎는 고통도 함께 한다" 내용이 많았다는 걸 다시 느끼네요. 특히 험한 삶을 살아오다가 복싱의 세계에 들어간 죠는 자신의 라이벌 리키이시를 잃은 슬픔도 겪었고, 복싱을 계속하면 자신의 몸이 망가질 것을 알면서도 목표를 위해 재가 되도록 아무런 후회없이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말을 하는 모습은 지금도 제가 봐온 만화/애니메이션 중에서 커다란 인상을 남긴 부분이였습니다.(물론 제가 고딩이였을때는 그 대사의 의미를 전혀 모르고 단순히 대사가 멋있다라고만 받아들었던 시기였지만) 지금은 시대와 트렌드가 달라서 "옛날에 비해 스포츠를 즐기는 부분을 많이 묘사하는 요즘 스포츠 만화나 애니"에는 보기 힘든 부분인만큼, 내일의 죠를 다시 되돌아보게합니다. MBC나 투니에서 2기 해주었을때는 일부 에피소드와 최종화밖에 보지못했는데, 언젠가 기회있으면 1기와 2기 애니 전화 모두 보고싶습니다. 제가 플레이해본 내일의 죠 게임도 SFC판뿐이라서 다른 기종으로 나온 게임들도 플레이해보고싶네요.
안녕하세요~ srm81r 님~ ^ㅡ^ ㅎㅎ 플레이 영상에서 죠의 목소리를 들으셨군요~! ㅡ.ㅡb 저도... MBC에서 해줬던 것을 무척 재밌게 봤던 추억이 있고... 김종서님의 주제가 역시~! ^ㅡ^b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덧글주심에 너무 감사드리고...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작붕이 하나도 없어.. ㅠㅠ 데자키 오사무 당신은..
슈하님의 말씀대로... 정말 대단합니다~!! ㅜ.ㅜb
그러고보니 이건 가겠네요 --->
정말 애니에서 사람 냄새가 진하게 난 것은 이 작품에서 느꼈음.
정말... 진하게 나더군요... ㅜ.ㅜb
어두운 도시의 쓸쓸한 풍경과 죠의 휘파람 소리가 생각나네요. 끝없는 어둠의 저편인가..그 엔딩곡은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해요.
큐베님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너무나 명곡(끝없는 어둠의 저편에)이라고 생각합니다~ ^ㅡ^ ..늦은 퇴근길(밤 12시~ 새벽시간), 아무도 없는 귀가길에 이 노래 들으며 걸으면...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스며듭니다~ ㅡ.ㅡb
멀더~~
^ㅡ^
PS2로 이런 게임이 발매되었는지도 몰랐네요. 내일의 죠 팬들에겐 훌륭한 선물이 될듯 싶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atrellSprewell 님~ ^ㅡ^(__) 말씀대로, 내일의 죠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나름 멋진 소프트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