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가가 입니다.
오늘은 플레이스테이션1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국내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기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플레이스테이션2이 가장 많겠지만 플레이스테이션1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000번~9000번 그리고 psone으로 이어진 엄청난 버전 수량의 발매,
보따리 장수가 돈을 많이 번 시절,
들리는 소문으로는 당시 용산에 플스1 비밀시술을 시행했던 기술자가
츄리닝을 입은채 벤츠나 재규어를 타고 집에 간다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목격자 회원님의 제보 부탁드립니다.)
초기 1000번 뒷면, 초기에는 av케이블과 전용 케이블 둘 다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카마 외에도 토마토 크럽이라는곳에서 수입 발매(220v사용가능) 제품을 테크노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토마토 처럼 포네 소프트 라는 곳에서 본체를 정식 수입하기도 했습니다.
플스에 관한 몇가지의 제 기억을 들자면,
1. 이게 게임이야 영화야 라고 외쳤던 이정재형님의 멘트가 사실이 된 시기
우왕! 대다내!
2. 파이널 판타지7 발매의 충격
제가 소장했던 파판7 밀봉, 저는 시리즈 중 7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3. 철권 시리즈의 보편화
철권 시리즈 중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철권2
4. 릿지레이서 시리즈의 등장
스피디함이 멋졌던 릿지레이서
박력 최고!
5. 기타 등등
말이 필요없는 라이덴(로딩이 긴 것은 안자랑)
4인 플레이를 위한 주변기기
가뭄의 단비같은 액플
호리 사의 다양한 주변기기
플레이스테이션의 등장은 실로 어마어마 했습니다.
특히 학창 시절 즐겼던 파이널 판타지7은 로타리 티비 RF단자로 연결하여
3일동안 잠도 안자고 즐겼을 정도로 충격적인 재미와 비주얼을 선사했습니다.
여러분의 플레이스테이션1의 대한 추억은 어떤가요?
본문의 사진, 내용과 전혀 다른 플스1에 대한 영상을 유튜브로 제작하였습니다.
시간 괜찮으실 때 재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이 구입했던 새턴은 아직도 짱짱하게 잘 돌아가는데 플스는 제작의 결함인지 부품을 팔려고 했던건지 오래사용하다 보면 시디를 못 읽어서 뒤집고 세우고 그랬지요 ㅋㅋ 그런 맛탱이간 플스도 매장에서 15만원에 팔고 그랬는데 추억 돋네요
99년 초6학년때 전학와서 처음 놀러간 친구집에 플스1을 처음 봤는데 그때가 첫경험이였네요. 위닝이랑 바이오하자드3 등등 많이 했던 추억이 있네요 ㅎㅎ
파판7 오프닝이 16비트 세대들에겐 그렇게들 충격이었다죠? 물론 저도 16비트부터 추억보정이지만... 초딩2학년때까지고... 9오프닝보고 놀란세대라서 큰 공감은 안 갔습니다 오프닝 애기하니까 릿지레이서4 오프닝 기억납니다 참 멋졌죠 우리나라 누구누구씨가 뮤비 표절했을정도로 ㅋㅋ
멀티 아답터가 ps5 개발킷 모양하고 비슷해보이네요~
대학교 기숙사에서 멀티 어댑터 물려서 4명이서 블레이즈 앤 블레이드 했던 추억이..
전 초딩때 슈로대 알파만 봐도 놀랬는데요. 4차로봇대전을 불법에뮬로 하다 브레스토 파야 하는거 얼마나 멋있던지
대학 다니면서 알바해서 철권과 같이 40만원에 구입하여 한달 하고 거의 같은 가격으로 중고로 팔았던 생각이...그리고 새턴 구매를 했던가.... 새턴을 주로 하다가 나중에 다시 샀네요. 그 땐 20만원도 안했던 것 같은데... 하여간에 오래전 이야기네요... 그 전에는 슈패를 사고 싶었지만, 집에서 사주지 않아, 대학가서 알바로 번돈으로 구매해서 첫 구입한 게임기네요.. 그 때가 그립습니다.
같이 구입했던 새턴은 아직도 짱짱하게 잘 돌아가는데 플스는 제작의 결함인지 부품을 팔려고 했던건지 오래사용하다 보면 시디를 못 읽어서 뒤집고 세우고 그랬지요 ㅋㅋ 그런 맛탱이간 플스도 매장에서 15만원에 팔고 그랬는데 추억 돋네요
플스 1...슈패때 만큼 신규 IP 대작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