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nway입니다.
새턴으로 격투게임 이것저것 해보다 보니 오늘도 격투게임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동명의 코믹스 원작(이제는 영화가 더 유명하지만)인 엑스맨 - 원자의 아이들입니다!
본 게임은 마블 코믹스의 격투게임화 1탄으로, 체인콤보에서 기술로 이어지는 콤보게임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화면을 넘어가는 슈퍼점프 등 뮤턴트들의 초인적인 능력을 잘 살린 공간활용이 압도적이었죠.
무엇보다도 이게임에는 고우키가 게스트캐릭터로 등장하여, 훗날 X맨대스파, 마블대캡콤으로 가는 첫걸음을 딛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본작에 등장한 고우키 도트는 VS시리즈의 스파제로 버전이 아닌 슈퍼스파2X의 도트입니다.
같은 이유로 철권7에 고우키를 등장시키던 것도 철권대스파를 만들던 중의 데이터가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더이상 개발을 안하는 것 같지만요.
아무튼, 본작은 아케이드판에 비해 새턴, 플스판 모두 다운이식으로 로딩과 잘려나간 캐릭터 프레임으로 아쉬운점이 있지만 게임이 워낙 스피드가 빨라서
신경쓰이지 않는 수준에서 즐길만 합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서 컴까기도 빡세네요.ㅜㅜ
실기플레이 영상모음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6fL4mmsfGyxJACxfdjOlausNJT24JbgX
격변의 94년 '킹오브94','버파','다크스토커'등등과 함께 그래픽,겜성 모두 컬쳐쇼크를 줬던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흥행이 저조했었던게 아쉬웠던 작품.센티넬의 그 정교한 모션은 이작품 이후엔 하향되었다는.. 일러스트도 너무 멋있어서 발매하자마자 구매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거 재밌었는데 고우키 고르는 법 몰라서 너무 슬펐음 ㅠ.ㅠ
앗ㅜㅜ 오락실 게임 숨겨진 캐릭터 고르는 법 모르면 진짜 슬프죠
격변의 94년 '킹오브94','버파','다크스토커'등등과 함께 그래픽,겜성 모두 컬쳐쇼크를 줬던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흥행이 저조했었던게 아쉬웠던 작품.센티넬의 그 정교한 모션은 이작품 이후엔 하향되었다는.. 일러스트도 너무 멋있어서 발매하자마자 구매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러스트 완성도와 센티넬의 완성도 인정합니다 너무 멋져요 이후 마대캡3에서 3d로 표현된 센티넬도 이 센티넬의 움직임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당시 국내 오락실에서 나름 가동되고 있던 오락실들도 있었는지라 쪽박까진 아니었다고 봐요. 다만 새턴판 엑스맨이 발매된 시기가 95년 11월, 그리고 한달뒤인 95년 12월에 새턴 버파2 발매, 음. . .
일단 이게임 컴까기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요ㅜㅜ
스틱도 아닌데 엄청 잘하시네요
어릴때 패드로 하루종일 연습해서 그렇습니다ㅎㅎ 특히 새턴패드는 더 좋구요
와 이게 끝판 보스가 완전 미쳤던데 그 누구죠 중력조정하는갑자기생각안나는.. 와 영상에서보니까 플레이잘하시네요 근데 컴터 ㅡ.ㅡ대박 잘하네요
매그니토가 아주 악랄하기로 유명하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