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랑의 권입니다. 루리웹에는 진짜 오랜만에 글써보는 것 같네요. ㅋ
이번에 올릴 게임은 1994년 9월 9일 SNK에서 네오지오 CD용으로 발매한 대전격투 액션게임인 아랑전설 스페셜 입니다.
아랑전설 스페셜은 1993년 9월에 아케이드로 가동되어 큰 인기를 얻은 게임으로 아랑전설2의 캐릭터에 1에서의 캐릭터까지 가져와 전부 15명의 플레이가 가능한 당시로서는 볼륨이 큰 게임이었죠. 시스템 적으로도 변경점도 많은데 캐릭터들의 성능이 조정된것은 물론이고, 연속기가 도입되어 보다 대인전을 의식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최종보스까지 한번도 지지않고 클리어하면 막판에 용호의권의 주인공인 료 사카자키가 깜짝 난입하여 스페셜 매치를 하게되고, 이 일은 킹오브 파이터즈가 만들어지게되는 모티브가 되기도 하죠.
애초에 킹오브 파이터즈란 명칭은 아랑전설 속에서 기스가 주최하는 대회의 이름이고, 용호의 권2에서도 젊은날의 기스가 개최한 대회이름도 킹오브 파이터즈 인만큼 두 게임이 만나게 되는것은 필연적이었을지도...
게임은 1994년도에 오락실에서 벌어드린 수익랭킹 3위에 오를정도로 인기를 끌고, 그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가정용 기기로도 이식이 되게 됩니다.
저또한 다는 아니지만 나름 아랑전설 스페셜 게임을 가지고 있다능. - -;;
앞표지는 PS2와 PC엔진버젼을 제외하곤 같은데 뒤표지는 전부 다 다르네요.
조작방법
컨트롤 레버: 캐릭터 이동
A버튼: 약펀치
B버튼: 약킥
A+B버튼: 앞쪽과 뒤쪽으로의 공격
C버튼: 강펀치
D버튼: 강킥
스테이지 소개
1.아메리카 (서부.아르바카키)
테리보가드. 서부의 황야를 폭주하는 대륙횡단열차. 웅대한 풍경을 배경으로, 테리의 싸움살법이 작렬하는 존
2.이탈리아 (베네치아)
앤디보가드. 아름다운 물의 도시를 가는 우아한 유람선. 그 선상이, 앤디의 무대이다. 물가에는 본적있는 사람의 그림자가...
3.타이 (첸마이)
히가시 죠. 호숫가의 아름다운 신전에, 죠의 기합이 메아리친다. 백의 여성들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것일까?
4.오스트레일리아 (앨리스 스프링스)
빅 베어. 트럭녀석들과 바이커즈, 마쵸한 형들이 보는가운데 빅베어가 날뜀! 응, 듬직하다....
5.일본 (쿠마모토)
야마다 쥬베이. 뒤에 놓여있는 인왕상과 우키에의 충립이 순일본풍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정원의 수통이 풍류로군
6.홍콩 (아바딘)
친 신잔. 번쩍이는 네온이 빛나는, 호화로운 수상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싸우는 스테이지. 그 경영자는, 물론...
7.한국 (서울)
김 갑환. 남대문을 배경으로 김이 화려하게 공중을 난다. 아이를 데리고 있는 3명은 혹시 김의 사랑하는 처자인가?
8. 일본 (아오키가하라. 수해)
시라누이 마이. 토리이와 불상등이 가라앉는 환상적인 대하를 내려가는 뗏목이 싸움의 무대. 마이의 포동포동한 바디가 너를 직격한다.
9.아메리카 (베이 에어리어)
덕 킹. 레이저 광선이 교차하는 화려한 스테이지. 배경의 멀티스크린에는 덕의 프로모션 비디오가.
10중국( 하북성)
텅푸르. 안개에 감쌓인 신비적인 산들을 내려보면서 싸운다. 텅 선생의 정체는, 물론 선인이었는지도..(거짓말)
11. 영국 (런던)
빌리 칸. 배경에 거대한 수레가 계속도는 고성의 시계탑이 싸움의 무대. 멀리 보이는것은 런던 탑인가.
12.아메리카 (뉴욕)
액셀 호크. 교외의 주차장에 가설한 야외 링. 로프에는 전류가 흐르고 있다. 액셀의 메가톤 펀치가 울린다!
13.스페인 (판프로나)
로렌스 블러드. 투우장이 싸움의 무대. 배경의 소의 무리가 달린다. 이기면 성대한 축복의 불꽃이 올라온다.
14.아메리카 (사우스타운)
기스 하워드. 배경의 호화순란한 일본의 갑주 컬렉션은 기스의 취미. 부활해도 화려함을 좋아하는것은 바뀌지 않았다.
15.독일 (미텔게빌데)
볼프강 크라우저. 오페라좌의 무대에서 크라우저가 너의 앞에 맞선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것은 너에게로위 [레퀴엠]인가.
테리보가드 (TERRY BOGARD)
사우스타운의 스트리트 파이트 챔피언으로써 현재도 활약중.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마을의 사람들에게서 사랑받는 인기자이다. 자랑인 싸움살법은 더욱 연마를 했다.
생년월일: 1971년 3월 15일
신장.체중: 182cm / 77kg
혈액형: O형 , 출신지: 아메리카
취미: 비디오 게임
좋아하는 음식: 패스트 푸드
싫어하는 것: 달팽이
소중한것: 제프의 유품인 글로브
필살기: 번 너클/ 라이징 태클/ 클랙슛/ 파워 웨이브/ 바스터 스루
앤디 보가드 (ANDY BOGARD)
테리의 동생. 작은 체격을 보충하기 위해, 일본에서 힘든 수행을 하고, 골법을 마스터 했다. 노력가로, 지금도 매일 단련을 계속하고 있다. 최종목표는, 형 테리를 넘는것이다.
생년월일: 1972년 8월 16일
신장.체중: 171cm / 69kg
혈액형: A형, 출신지: 아메리카
좋아하는 음식: 낫토 스파게티
싫어하는것: 개, 취미: 수행
소중한것: 수행시대의 기념사진 (스승과 함께 찍었다)
필살기: 참영권/ 승룡탄/ 공파탄/ 비상권/ 안아던지기
히가시 죠 ( JOE HIGASHI)
보가드 형제의 친구. 무에타이의 본고장 타이에서 챔피언의 자리를 계속지키고, 현재도 무패전설을 갱신중이다. 이번도, 보가드 형제와의 우정에서 출전을 결심했다.
생년월일: 1972년 3월 29일
신장.체중: 180cm/ 72kg
혈액형: AB형 , 출신지: 일본
취미: 싸움
좋아하는 음식: 악어 튀김
싫어하는것: 학교
소중한것: 머리띠
필살기: 슬래쉬 킥/ 폭렬권/ 타이거 킥/ 허리케인 어퍼/ 레그스루
빅베어 (BIG BEAR)
이전은 악역복면 레슬러로 기스의 보디가드도 맡고있었지만, 지금은 완전 정통파 레슬러로써 인기를 확립하고 있다. 프로레슬링 대표로써, 세계최강의 자리 획득에 불타고 있다.
생년월일: ?년 3월 3일
신장.체중: 202cm / 210kg
혈액형: O형 , 출신지: 오스트레일리아
취미: 유원지 돌기, 절규머신에 타는 것
좋아하는 음식: 오지비프 스테이크
싫어하는것: 코알라
소중한것: 복면 컬렉션
필살기: 자이언트 봄/ 슈퍼드롭 킥/ 베어봄버/ 파워 봄/ 리프트업 스루/ 백드롭/ 래리어트 드롭/ 넥행/ 베어행/ 헤드배트
야마다 쥬베이 (JUBEI YAMADA)
젊었을적은, 유도계에서 '귀신 야마다'라고 일컬어지며 두려워해진 굉장한 실력의 할아범. 지난번에 맛을 보고, 이번에도 여성팬 획득에 불타고 있다. 여자좋아하는 야한 성격은 변함없다.
생년월일: 1922년 7월 7일
신장. 체중: 156cm / 50kg
혈액형: A형, 출신지: 일본
취미: 지압
좋아하는 음식: 온천 달걀
싫어하는것: 땀내나는 남자
소중한것: 챤챠코
필살기: 대이즈나 떨어뜨리기/ 대쉬 두자루 업어치기/ 강아지풀/ 센베수리검/ 한자루 업어치기 / 원형 던지기/ 타와라 던지기/ 공중 이즈나 떨어뜨리기/ 곰죽이기/ 벤케이 울리기
첸 신잔 (CHENG SINZAN)
자칭 홍콩 제일의 부자. 돈밖에 머리에 없는 그에게 있어서는 자랑인 태극권도 돈을 벌기위한 수단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이번에도 무언가 돈을벌 생각이 있는것에 틀림없다.
생년월일: 1952년 8월 10일
신장.체중: 160cm / 100kg
혈액형: O형, 출신지: 대만
취미: 저금
좋아하는 음식: 라면
싫어하는것: 가난
소중한것: 돈
필살기: 기뢰포/ 대태고 배치기/ 파암격/ 합기던지기/ 머리치기 살
김 갑환 ( KIM KAP HWAN)
태권도야말로 세계최강의 무술 이라는 신념을 가진 초 성실 격투가. 조국과 자신의 위엄을 걸고 싸우는 그 모습은, 아주 상쾌하고 훌륭하다. 화려하고 예술적인 발차기도 건재하다.
생년월일: 1964년 12월 21일
신장.체중: 176cm / 78kg
혈액형: A형, 출신지: 한국
취미: 가라오케
좋아하는 음식: 오징어 회, 오징어 김치
싫어하는것: 악
소중한것: 2명의 자식
시라누이 마이 (MAI SHIRANUI)
선조대대로 전해지는 인술과 가지고 있는 강한 성격으로 남자들을 이기는 여닌자. 다이너마이트 보디 (B: 85cm /W: 54cm/ H: 90cm)의 소유자로 팬도 많다. 조부는 앤디의 스승이다.
생년월일: 1974년 1월 1일
신장. 체중: 164cm / 50kg
혈액형: B형 , 출신지: 일본
취미: 정월 요리를 만드는것
좋아하는 음식: 축하용 음식 (조니)
싫어하는 것: 거미
소중한것: 비녀 (할머니의 유품)
필살기: 용염무/ 필살인봉/ 화첩편/ 날다람쥐 춤/ 풍차무너뜨리기/ 몽앵
덕 킹 (DUCK KING)
제1탄 아랑전설에서 등장. 테리에게 패배한 이후, 타도 테리에 불타 맹특훈을 했다. 이번에야말로 라이벌을 쓰러뜨리고 댄스격투가로써 세계최강의 자리에 앉는것이 목표이다.
생년월일:1967년 2월 2일
신장.체중: 179cm / 62kg
혈액형: B형, 출신지: 아메리카
취미: 댄스 댄스 댄스
좋아하는 음식: 버터 콘
싫어하는 것: 라이징 태클
소중한것: 병아리 P짱
필살기: 헤드스핀 어택/ 댄싱 다이브/ 브레이크 스톰/ 비트 러쉬/ 롤링넥/ 리버스 브리커
텅 푸르 ( TUNG FU RUE)
테리와 앤디의 양부 제프의 스승으로, 그의 사후 형제를 길렀다. 이번 노골에 채찍질해 다시 싸움에 나갈것을 결의. 목표는 부활한 기스와 어둠의 제왕 크라우저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생년월일: 1924년 4월 14일
신장. 체중: 163cm / 46kg
취미: 명상
좋아하는 음식: 차계란
싫어하는것: 특히 없음
소중한것: 제자들
빌리 칸 (BILLY KANE)
봉을 가지면 적이 없음이라고 일컬어질 정도의 봉술의 사용자이다. 전전회, 전회 보가드 형제에게 구배를 마셨지만, 복수를 맹세하고 더욱 수행을 쌓았다. 과연 설욕할수 있을까
생년월일: 1966년 12월 25일
신장. 체중: 179cm / 77kg
혈액형: B형, 출신지: 영국
취미: 세탁
좋아하는 음식: 계란요리
싫어하는것: 명령
소중한것: 여동생 (귀여운듯하다)
필살기: 선풍곤/ 삼절곤 중단치기/ 참새 떨어뜨리기/ 강습비상곤/ 한자루 낚시던지기/ 지옥 떨어뜨리기
액셀 호크 (AXEL HAWK)
전 복싱 세계 헤비급 챔피언으로, 역대 최강이라고 말해지고 있었다. 현역을 은퇴하고 있었지만, 싸움을 추구하는 그의 피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는지, 컴백했다.
생년월일: 1954년 6월 13일
신장. 체중: 196cm / 125kg
혈액형: AB형, 출신지: 아메리카
취미: 라지콘
좋아하는 음식: 수박
싫어하는 것: 쥐
소중한것: 어머니
필살기: 토네이도 어퍼/ 스매쉬 봄버/ 액셀 댄스/ 헬봄버/ 롤링 버스터/ 엘렉 어택
로렌스 블러드 (LAURENCD BLOOD)
맨손으로 투우를 죽이는 최강의 투우사. 너무나 강한나머지 투우사계에 쫒겨나, 사람과 사람의 싸움에 스스로의 활약의 자리를 찾았다. 사교계에서도 유명한 신사이지만, 그 성격은 아주 잔혹하다.
생년월일: 1960년 9월 4일
신장.체중: 195cm / 95kg
혈액형: B형, 출신지: 스페인
취미: 플레멩고 기타
좋아하는 음식: 비프스테이크
싫어하는것: 여자와 아이
소중한것: 명예
필살기: 블러디 사벨/ 벌러디 커터/ 벌러디 스핀/ 망토스루/ 플라잉버스터/ 망토 브리커
기스 하워드 (GEESSE HOWARD)
기스가 살아있다! 충격의 사실이 전세계에 퍼졌다. 그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후, 타도 크라우저에 집념을 불태우고 부활을 한것이다. 지금 다시, 거악이 이빨을 드러낼 때가 왔다.
생년월일: 1953년 1월 21일
신장. 체중: 183cm / 82kg
혈액형: B형, 출신지: 아메리카
취미: 불특정
싫어하는 음식: 스테이크 (레어)
소중한것: 자기자신
필살기: 열풍권/ 질풍권/ 더블열풍권/ 당신 던지기/ 한손 던지기/ 진공던지기/ 호살장
볼프강 크라우저 (WOLFGANG KRAUSER)
기스가 가장 두려워하고 있던 격투가. 뒷사회를 지배하는 어둠의 제왕으로, 그 실력은 세계제일이라고 소문되고 있다. 자신의 강함을 전세계에 알리는것으로, 겉상회에서도 군림하려 하고 있다.
생년월일; 불명
신장. 체중: 200cm , 145kg
혈액형: A형, 출신지: 독일
취미: 중세의 골동품 컬렉션
좋아하는 음식: 뭐든지
싫어하는것: 허영과 허구
소중한것: 기사도 정신
필살기: 상단 브리츠볼/ 하단 브리츠볼/ 레그 토마호크/ 당신 던지기/ 니스매쉬/ 리프트업 블로우/ 넥 행 블로우
세계제일을 이름대는것은, 나의 태극권을 이기고 나서 해
너의 선혈로, 나의 망토를 보다 진홍으로 물들여 주지.
기본기 강제연결 콤보로 별 콤보가 다 있는 게임이라 현재도 소소한 대회가 있는 게임이죠 특유의 개성도 있고 대전이 재밌어서 스파2 시리즈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게임일거 같습니다
예. 일본 방송에서도 레트로 게임대회를 할때 이 게임을 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인기 있던 작품이더라고요. SNK의 수작 게임이죠. ^^
중학교때 하교 하고 집에 오는 길 오락실서 나 기스 상대방 김갑환 이였죠. 1:1 상황 마지막판! 서로 피는 딸피 상대방이 초필살기를 쓸려고 케릭터가 움찔움찔 합니다.! 학다리로 쭈욱오는걸 기스 상단막기로 잡아매쳐 역전!!!! 아직도 안 잊혀집니다. ㅋㅋㅋㅋㅋ
양갱겐!
격겜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꼽자면 저에겐 단연 테리 보가드일 정도로 좋아하고있어요 가정환경이 좀 보수적인 편이라 순응하고 자유롭지 못하게 지내던 차에 강하고 자유로운 캐릭터가 정말 멋지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여태껏 봤던 격겜 주인공은 죄다 도복을 입고있었는데 캐쥬얼한 복장으로 배낭매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신선하게 멋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본기 강제연결 콤보로 별 콤보가 다 있는 게임이라 현재도 소소한 대회가 있는 게임이죠 특유의 개성도 있고 대전이 재밌어서 스파2 시리즈처럼 오랫동안 사랑받을 게임일거 같습니다
예. 일본 방송에서도 레트로 게임대회를 할때 이 게임을 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인기 있던 작품이더라고요. SNK의 수작 게임이죠. ^^
기스 필살기 번역이 틀린거 같습니다. 열풍권이 아니라 내뿜게와 떡을내뿜게 입니다ㅋㅋ. 어릴때 김갑환과 기스의 음악이 너무 멋있어서 그 둘만 했는데 ㅎㅎㅎ
아...맞습니다. 제가 실수 했네요 .ㅋㅋㅋ 우리 기스형님의 필살기를 착각하다니. 저는 김갑환의 비상각이 너무 사기기술이라 그것만 썼었어요.
매뉴얼 자체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ㅎㅎ
요즘과 달리 예전 메뉴얼에는 상세한 게임설명과 직접그린듯한 그림들도 있어서 보는맛이 참 좋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아랑의권 님~ 무척 오랫만에 게시판에서 뵙는 것 같습니다. ^ㅡ^ 아랑전설 1,2 & 스페셜은 어린 시절 오락실에서 무척 재밌게 즐겼던 멋진 격투게임이었죠~! 풍성한 스샷과 콜렉션을 보니, 옛 생각도 많이 납니다. ^^ 게시물 잘 보고 가며...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님. 아직까지도 기억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저도 외국인 노동자님 처럼 좋아하는 게임은 보이면 종류별로 모으거든요. ㅋㅋ 전 메가드라이브로 아랑전설을 처음 접하고 재미있게 즐겨서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외국인 노동자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아랑전설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페셜이네요 이거 플스2 아카이브용인가는 프랙티스모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에뮬로 하고 있구요 지금도 일본서는 특정 게임센터에서 대회가 열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친구가 스틱개조를 하는넘인데 테리의 크랙슛인가 247+K 로 나가는 기술로 스틱의 기준을 삼더군요 이 기술이 바로 나가야 제데로 된 레버조정이라고 합니다 ㅎㅎ 스파에선 승룡권 커맨드구요 아무튼 스파대쉬와 더불어 스페셜은 기판을 소유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시리즈 입니다
ㅎㅎ 함께 아랑전설을 좋아하시는 분을 뵙게되서 기쁩니다. 테리의 크랙슛으로 스틱의 기준을 삼다니, 뭔가 멋진데요.ㅎㅎ 바라시는대로 기판 꼭 구하셨으면 좋겠어요. ^^
근데 오락실에서 하면 다들 레벨을 최고로 높여놓아서 너무 어려웠어요...ㅠㅠ 그래도 재밌어서 수업시간에도 늘 상상플레이를 하곤했죠 ㅎㅎ
맞아요. 예전 게임들 해보면 진짜 다 난이도 높았어요. 개인적으로 SNK게임들은 킹오파 96이전까진 다 난이도가 높아서 오락실에서는 많이 못갔던거 같아요.ㅠㅠ 제가 발컨일수도 있겠지만요..
맞아요 어렵죠 근데 요즘 고수들이 유튜브로 TAS 영상 올리는거 보면 콤보로 개박살 그냥 내더군요
아 마지막 스샷은 스폐셜 게스트 케릭 용호권의 주인공 료 등장으로 마무리인줄 알았는데...아쉽네요 ㅠㅠ
중학교때 하교 하고 집에 오는 길 오락실서 나 기스 상대방 김갑환 이였죠. 1:1 상황 마지막판! 서로 피는 딸피 상대방이 초필살기를 쓸려고 케릭터가 움찔움찔 합니다.! 학다리로 쭈욱오는걸 기스 상단막기로 잡아매쳐 역전!!!! 아직도 안 잊혀집니다. ㅋㅋㅋㅋㅋ
네오지오cd면 cd롬1배속이라 로딩이 ㅎㄷㄷ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판하고 로딩, 한판하고 로딩 실기 보유중이신가보네요.
아랑 스페셜 김갑환은 거의 사기캐였는데...김갑환 고르고 누가 잇던 져본적이 없는거 같음... 50원에 맨날 료까지 출몰시키공
당시 캡콤보다 SNK가 초필살기 개념을 먼저 도입해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었죠. 아랑전설 스페셜은 스파2 대쉬 다음에 나와 인기 많이 끌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선생 캐사기였죠. 봉황각이 가드당해도 우선권이 이쪽에 있어서 체력 점멸상태면 봉황각만 연속으로 써도 갉아먹으면서 이겼죠.
볼프강 크라우져 BGM 모짜르트 레퀴엠 di es ire 넘나 멋졌죠. 모짜르트의 후손이라는 설정인가? 생각했었는데... 엔디나 김갑환으로 원코인 엔딩으로 자신만만하던 시절 난입해온 쥬베이 플레이어에게 박살났던 아픈 기억이 있네요
크어... 닉언일치를 보게되는군요. 대단하십니다. 전 아랑전설을 처음 본게 리얼바우트 시리즈여서 이걸 오락실에서 열심히 했었죠.
흑백 메뉴얼은 진짜 향수를 부르네요 거기가 친절한 해석까지...추천
양갱겐!
격겜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꼽자면 저에겐 단연 테리 보가드일 정도로 좋아하고있어요 가정환경이 좀 보수적인 편이라 순응하고 자유롭지 못하게 지내던 차에 강하고 자유로운 캐릭터가 정말 멋지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여태껏 봤던 격겜 주인공은 죄다 도복을 입고있었는데 캐쥬얼한 복장으로 배낭매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이 정말 신선하게 멋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천!! ㅋㅋ
아랑전설2 지금해도 재미있고 잘만든 격투게임이죠. 김갑환전설의 시작이고...ㅋ
좋은 내용입니다 오른족 축하드려요!
오락실가서 하면 심심하면 사천왕 나오는데서 멈춤...... 겜 멈췄다고 하면 돈도 안돌려주고.... 아직도 기억함... 충북 괴산에 있던 오락실
개인적으로 기스하워드BGM은 이 아랑전설 스페셜 버젼이 제일 좋음.
아랑전설 스페셜! 저도 참 좋아하는 격투 게임입니다. 저도 ps2 아카이브 버전으로 아직도 즐기고 있습니다ㅎㅎㅎ 93년...제가 중1이었는데 당시 그전에 나온 사무라이쇼다운1의 인기가 너무 롱런하는 바람에 대박 인기는 끌지 못했죠ㅠ 그리고 그뒤 나온 용호의권2 때문에 서서히 묻혀진.....비운의ㅜ 당시 게임챔프라는 잡지에서도 특집이라면서 용호의권2 기스 본 사람은 많은데 아랑전설스페셜 료를 본 사람은 드물다고 아랑전설스페셜 좀 살려보자고 한거 기억납니다ㅎㅎ
이상하게 용호의권은 리 아랑전설은 쥬베이에 꽂혀서 플레이했었는데 쥬베이의 경우 센베이 던지기가 진짜 사기급 성능이었던게 기억납니다. 던지고 슬라이딩, 던지고 슬슬 걸어가서 잡기 등등 이래저래 심리전 걸기 좋게 후딜이 없었죠. 대인전에서 센베이 심리전과 슬라이딩, 대공잡기, 필살잡기로 형들 잘 털어먹었어요 ㅋ
궁금한게.. 마이 옷 찢어지나요?
안 찢어집니다. ㅎ
kof15에 제발 야마다주베이 아니면 로렌스블러드 둘중에 하나나오면좋겠어요 엑셀호크랑 주베이 로렌스 이 세명만 아직 킹오파 참전못한거같은데 배경말고 플레이어캐릭터로.. 로렌스는 인기도있고 캐릭터성도좋고 쥬베이는 할배팀만들때도좋고.. 엑셀은 뭐 안끌려서 패스 ㅋㅋㅋ 아무튼 뭐안되면 엑셀이라도좋으니 개근하는애들말고 이렇게 아직 못나오는애들좀 킹오파15에 나왔으면.. 잡소리더하면 용호의권중에선 잭터너랑 존크로리좀 제발 킹오파참전시켜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진 수집품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ㅎ 오른쪽 축하드립니다! 가실줄 알았어요!
캬, 저 신키로 일러스트들. 묘하게 매력있음.
어렸을때 저도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 오락실에서 한번도 안지고 클리어 하면 마지막에 료 사카자키 스테이지가 나왔던 걸로 기억하네요 일러스트는 지금봐도 멋집니다.
아랑전설1은 좀 함량 미달이었지만, 2는 첫 시연 할때 코엑스때 가서 봤지만 엄청나게 개선됐고요. 스페셜로 가서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된 게임이었죠. 그 강렬한 사운드 하며..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었지만, 제게는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상하게 네오지오 격투게임이 절반정도는 너무 어려워서 손을 못대겠더라고요. 그래서 네오지오를 샀습니다. 당시에 철지난 업소용은 5~7만원까지 팩값이 떨어진다는 점을 이용해 컨버터 주는 판매자에게 내수용 네오지오를 사서 아랑 스페셜과, 용호2를 샀죠. 컨티뉴로 발라도 안되더군요 ㅡㅡ 정말 엔딩이 보고싶어서 게임 잘하는 반 친구 집에 데려와서 료 엔딩도 봤습니다. 한번 보고 나니, 네오지오의 5번 컨티뉴+최저 난이도로 2~3명 정도의 엔딩을 봤네요. 네오cd판은 다른 친구가 가져온 것을 봤는데요. 제가 게임음악 욕심이 많은 편인데도 로딩의 그 길이가 용서가 안되더군요. 그나마 보통 대전액션은 그것도 양반이고, 킹오파는 라운드마다 로딩이라 더 무시무시했죠.
어릴적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다 놀란게..첸신잔의 스테이지인 홍콩 에버딘.. 처가가 홍콩 에버딘입니다..결혼식도 배경인 점보킹덤에서했구요..센무도 그렇고 은근 에버딘 배경이 많은것같습니다..
4학년이었나 5학년이었나. 오락실에 처음 나온날 학원 땡땡이 치고 앤디로 23연승 중.... 그 어린 나이에 뒷골이 서늘해서 뒤돌아 봤는데 엄마가 노려보고 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등짝 터지는줄...
저는 아버지에게...
우리 동네에는 찬 바람만 불었던 아랑 전설... 몇 번 해보고 어려우니까 아무도 안 함...
저도 아랑전설 좋아합니다 추천~!
홍콩스테이지 브금이 너무 신나고 좋아서 기억하는 게임중에 하납니다 ㅎㅎ
아 아랑전설 스페셜..ㅎㅎ 배경에 P짱이라는 병아리가 나오기도하고 그런 이스터에그들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작품하고 용호의 권2는 제가 제일 재밌게한 SNK 게임입니다.ㅎㅎ
네오지오나 mvs판의 아랑스페셜에서 료를 만나는 팁 한가지 드린다면 료의 출현조건은 '한라운드도 지지 않고 모든 라이벌을 격파' 입니다. 조건에 노컨티뉴는 없어요. 그러니 실수로 한라운드 지면 그냥 두판 다 지고 컨티뉴해서 무패상태로 게임 이어가시면 료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오락실에서 너무 어려웠던 터라 전 대신 슈패용으로 아주 많이 했죠.. 근데 나이먹고 보니 MD용이 더 재미있다는...
앤디는 왜 그리 인기가 없을까요.
가로우 덴세츠 ! 저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캐릭터 입력화면에서 숨겨진 캐릭터 불러내는 커맨드가 있었는데 까먹었네요.
이누쨔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