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올릴 게임은 1998년 1월 29일 SNK에서 네오지오용으로 발매한 검술 대전액션 게임인 막말낭만 월화의 검사 입니다.
월하의 검사는 1997년 12월에 아케이드로 등장한 격투게임으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 처럼 등장 캐릭터들이 칼과같은 무기를 사용하는것이 특징이지만 한방한방이 강력한 사무라이 스피리츠와는 달리 보다 연속적인 공격이 가능하게끔 다른 노선을 가고 있습니다. 시대는 에도시대 후기의 막부 말기를 무대로하여 신선조등이 등장하고, 음양도와 사신 (청룡,백호, 주작,현무)의 설정이 스토리에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 게임이 오락실에 등장했을때 조금 즐기기는 했었는데 그때는 이것보다 킹오브 파이터즈 97을 더 많이 했는지라 많은 추억이 있는게임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무라이 스피리츠와 다른 검술대전 게임이 나왔다는 거에 신기해 하면서 잠깐 즐기긴 했습니다.
프롤로그
지금을 거슬러올라가 135년.
이 나라는 오닌의 난 이후의 격동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이후, 이 시대는 [막말]이라 불리우고, 많은 사람들이 뜻에 살고, 뜻에 죽은 시대로써 이야기 되어지고 있었다....
....사랑, 꿈, 희망...어느거나 추하다.
사람은 왜 이리도 추한가...? 정화, 그래, 정화하지 않으면...
태고의 옛날부터 [현세]를 수호해온 신의 한명이 그리 한탄했을때, 누구에게도 이야기되어지지 않았다.
또 하나의 격동의 시대가 막을 열었다.
컨트롤러의 기본설정
컨트롤 레버: 캐릭터의 조작
A버튼: 약베기
B버튼: 강베기
C버튼: 차기
D버튼: 튕기기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
검질: 캐릭터의 선택후, 플레이어는 [힘]과 [기]라는 2종류의 검질의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힘: 공격력이 높은 검질 타입 / 기: 스피디한 검질타입
체력적점멸시 또는 게이지MAX [초오의] 사용가능 /[승화]사용가능 [초오의]사용가능
체력적점멸로 게이지 MAX [잠재오의]사용가능 [난무오의]사용가능
↓↓+AB로 발동 (전캐릭터 공통)
튕기기 조작 :통상기 튕기기 / 필살기 튕기기
상단튕기기 : N or ← + D / → + D
하단튕기기 : ↙ or ↓ + D / ↘ + D
던지기: 접근해서 → + B
중단공격: BC 동시누르기
날려차기: → + C
대쉬 점프: 대쉬 (→→)중, 점프
다운공격: 상대의 다운시 (↑ or ↘ + B or C의 하나로) 추가공격할수 있습니다.
가드 내구치: 공격을 계속가드하면, 내구치가 감소해, 내구치 제로로 무기를 떨어뜨려버립니다.
캐릭터 & 오의 커맨드
카에데
일도 질풍 / 일도 공아 / 일도 연인참/ 일도 속풍/ 일도 람토/ 활심 복룡/ 활심 항룡
각성 카에데
검질게이지 MAX 또는 체력게이지 적점멸시 BCD동시 누름으로 각성할수 있습니다.
신명 질풍/ 신명 공아/ 신명 연인참/ 일도 속풍/ 신명 람토/ 활심 성룡/ 활심 창룡
미나카타 모리야
일도 롱/ 일도 신월/ 일도 월용/ 태도 보월/ 활살 십육야월화 / 활살 난설월화
유키
빙인/ 상화/ 순설참/ 빙경/ 수참/ 설풍권/ 진설풍권
나오에 시겐
백호조/ 열포후/ 절포후/ 비취쇄/ 금강쇄/ 인과응보/ 불구대천
아마노 효
계마의 고상/ 참새찌르기/ 거비차 오소리 아홉수 결판/ 필지/ 고비차/ 반상차의 한수 토킨/ 반상차의 한수 비차
와시즈카 케이치로
질공살./ 허공살/ 낭아/ 순살/ 진낭아/ 최종 낭아
시쿄
독취/ 회전 내장베기/ 참육 카마이타치/ 참육 큰가위/ 무자비찌르기/ 미흉사쇠 광희/ 미흉사쇠 흉기
칸자키 쥬조
격진/ 굉탄충/ 부악/ 금강중추/ 괄목 대격동/ 괄목 초격동
이치죠 아카리
식신 천공/ 천문 별의 순환/ 핵귀 니전방/ 핵귀 청희/ 변화인형/ 식신 육합/ 핵귀 백귀야행
잔테츠
유영진/ 강철끊기 개/ 천마떨어뜨리기/ 기공포/ 수면숨기/ 당랑쌍인/ 어둠사냥
이열화
용추선/ 염선상/ 안개/ 염룡파미/ 무영각/ 오의 염룡전신/ 비오의 창천무영각
현무의 오키나
귀서/ 귀무 지/ 귀무 천/ 조과대량/ 무공용/ 현무의 포효/ 현무의 분노
...어리석은 인간 따위
그 역사 모두 지워버릴 터였는데...
너따위에게 패하다니
...그러나 !!
이대로 패배속에서 살아갈 수치를 당할수는...
너무나도 어리석은
내 야망의 큰 구멍과 함께
썩어가는 것도
또한,....미학인가
눈을 떠라...나의 청룡의 힘을 잇는 소년이여...
자신의 안에있는 힘...두려워하지 마라...
이후의 시대를...너희들, 새로운 힘에 맡기지....
알겠나...자신안의 힘을 두려워하지 말거라
청룡의 힘...나의 안의 힘....
그 힘을 사용할때...내가 내가 아니게 된다...
그런 느낌이 들어서...
큭..무서워!!
유키: 정신차려...카에데!!
카에데: 누나!!
오키나: 어떻게 된거야? 꼬마. 너의 스승이 울고있어...
카에데: 노사....
모리야: 흥. 역시 너는 그정도의 그릇인가..
카에데: 형!!
큭...그래1! 이제 운명은 움직이기 시작했어
더이상 두려워하지는 않아
새로운 시대..새로운 운명...
모든것을 받아들이지
이 힘으로 말이야 !!
흐으.. 네오지오 게임팩은 언제봐도 뭔가 고급스럽고 비싸보입니다. ..실제로도 무척 고가들이지만~ ㅡ.ㅜ 게임은 제대로 해본 적이 없으나, 게임 잡지등으로 정보를 접했던 월하의 검사로군요. ^^ 멋진 소장품과 정성 담긴 게시물, 잘 보고 갑니다~~!
진짜 고가로 인해서 통장이 자꾸 빵꾸가 나는것 같습니다. ㅠㅠ 그치만 오락실에서 격투게임을 즐겁게 즐기던 세대라 그런지 SNK의 마력에 빠져들었네요. ㅎㅎ 언제나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인공 각성한게 강력했던 기억이 나네요,체력 까이는 패널티가 아프긴 했는데...
ㅎㅎ 맞아요. 변신하면 능력치가 강해지는데 체력은 조금씩 계속 깍여나가죠.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주인공...
ㅋㅋㅋㅋㅋ 검정머리에서 노랑머리로 염색을 해버리죠. 여기서 중미산님 뵈니 반가운데요.
국내판 개명된 이름들이 압박이 상당했던 게임이죠. 김두한,콰지모도,미스터 빈.......
ㅎㅎ 일본 사무라이의 이름을 장군의 아들 김두한으로 설정했다니....그것보다 더 심한게 최종보스 카가미 신노스케를 코미디언 미스터 빈으로 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