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방정리하다가 소장하고 있는 피시쥬얼게임들 사진 찍어봤습니다.
PC게임을 한참 플레이 해본때가 군대가기전까지이고 그 이후로는 PS2로 넘어가던 기라
추억의 게임은 02년도 이전에 출시되었던 게임이군요.
워크래프트2를 시작으로 이어진 PC게임만의 매력은 이후 디아블로2까지 이어졌으니..
00년도때 한참 플레이했던 게임이
바이오하자드2-피파2000-툼레이더4-KOF98-디아블로2-퀘이크3-디노크라이시스-바이오하자드3이었습니다.
툼레이더4는 그당시 3D 게임의 투박한 미려함을 정점으로 뽑아줬었죠.
레인보우식스도 피시방에서 친구들과 새벽에 재미있게 했었구요.커맨드 앤 컨쿼 타이베리안선은 수능보고 나서야 겨우 RIP버젼으로 했었는데, 엔딩도 본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01년도 넘어가면서 게임잡지 부록과 전반적인 시장 흐름때문에 패키지 시장이 축소되고 있었죠.
여튼,
쯔바이를 마지막으로 용산에서 패키지를 사본것이 마지막이었으니,
지금은 PC에서 돌리기는 힘들지만, 추억으로 소장하면서 한번씩 꺼내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간만에 신도림가서 스위치용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사오면서
2년넘게 열리지 않는 레트로장터 때의 분위기가 그립기도 한 하루네요.
하 디아블로1 시장에서 사와서 집에서 벌벌 떨면서 했었던기억이 ㅋㅋ
저도 디아블로 발발 떨면서 함.. 그 분위기 너무 무섭 ㅠ
Fresh meat...목소리 최강이었죠.
미트 퍼펫이라는 게임이 디아블로1보다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해본 적은 없지만 기괴한 괴물들이 많이 나오고 주인공도 무섭게 생김. PC게임 잡지에 공략된 게임중 다크 시드 (어둠의 씨앗)과 더불어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본 게임이름이군요. 그 게임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디아블로는 요즘 가격이 비싼가요?ㅠ
디아블로1이 딱히 가격이 비싸기야 하겠습니까..^^ 그냥 쥬얼게임이라서..패키지 박스완품이면 비싸기는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