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시대가 저물고 폴리곤 시대가 시작된 이후,
그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를 통틀어
최고의 액션 게임이 뭐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이 시노비를 꼽겠습니다.
다른 거추장스러운 요소는 모두 걷어내고
엔딩을 보기 위해 필요한 건 오직 칼 한 자루와 게이머의 실력뿐.
이 게임이 몇 천원에 팔리는 건 작품에 대한 모독이라 생각될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작이 마음대로 되질 않아 답답해 미칠 것 같았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지상과 공중에서 수 많은 적들을 살진으로 무심하게 처리하며
' 음, 이번 보스는 의외로 쉬웠군 '
이런 쿨한 소리를 내뱉는 스스로를 깨닫고는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
액션 게임이란 이런 것이다를 제대로 보여준 게임 시노비.
나온지 벌써 20여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이 게임을 놓친다면 반드시 후회할 거라 확신합니다.
어디가서 ' 게임 좀 하네 ' 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이 시노비를 반드시 클리어하시길 권합니다 ㅋㅋ
아래는 어제 본 따끈따끈한 엔딩 화면입니다.
와.....잊고있었는데 진짜 엄청 재밌게 빠져서 했던 기억이 피어오르네요 특히나 공중베기-대쉬 기믹이 쩔어줬었죠
이거 막 출시되고 바로 구매한담에 "지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려워!!" 하면서 덤벼서 그날 하루종일해서 엔딩본 게임이네요... 적을 베지않으면 내 피가달고 연속으로 베면 데미지배율이 미친듯이 올랐던걸로 기억나네요. 덕분에 막보스는 소환하는 식신?? 전부 벤후에 보스 베었더니 두방컷;;;;;
추천드립니당! 전최고의 닌자액션게임 시노비 닌자가이덴( 시리즈 )!너무나좋아합니다.
캬 이거 옆으로 움직이는 거 개 간지
플스방에서 해보고 잘 만든 게임은 맞지만, 제 손은 이걸 하기엔 똥손이다 라고 깨달아서 안 샀죠
이 게임 쩔죠...캐릭터가 성장하는게 아니라 게이머가 성장하는 게임이란걸 처음 알게해준 추억의 명작...덕분에 듀얼쇼크 한 개 해먹었네요 저는..ㅠㅠㅠㅠ
세가 좋은 IP 많은데 후속작 안나오게 너무 아쉽네요
와.....잊고있었는데 진짜 엄청 재밌게 빠져서 했던 기억이 피어오르네요 특히나 공중베기-대쉬 기믹이 쩔어줬었죠
욕 오지개 해쌌었던 그 게임..어떻게 보면 닼소보다 더 개똥같은 바로 그 겜... 결국 엔딩은 봤었지만..(내가 꺤게 아니라 내 친구가 깸)
이거 막 출시되고 바로 구매한담에 "지가 어려우면 얼마나 어려워!!" 하면서 덤벼서 그날 하루종일해서 엔딩본 게임이네요... 적을 베지않으면 내 피가달고 연속으로 베면 데미지배율이 미친듯이 올랐던걸로 기억나네요. 덕분에 막보스는 소환하는 식신?? 전부 벤후에 보스 베었더니 두방컷;;;;;
다 깨고 죠 무사시까지 해금한 뒤에 플레이영상을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고수님들께선 전 손도 안대던 챠지공격을 능수능란하게 쓰시더군요ㅎㄷㄷ 이거 플레이했을 땐 거실TV로 게임하던 시절이라, 열내면 깨려고 한참 리트라이 하는 걸 보고 어무이께서 "야 그 접시머리(히루코)는 죽지도 않냐?"라며 밥 쳐먹으라고 부르시던 기억이ㅋㅋㅋ
최고의 액션게임 인정
난이도가 어마 무시해서 엔딩 못 본 게임...
신작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세가가 자사 플랫폼 버리고 온 최초의 기기 ps2 시절 많은 시도를 했었고 그 중에 잘된 작품이 저 시노비랑 쿠노이치. 진짜 움직임이나 손맛 죽이고 2회차에 원조 시노비인 죠 무사시로도 할 수 있고 여로모로 즐거웠던 게임.
전투도 문제지만 그놈의 낙사구간이 ㅋㅋ
불나방 보스.. 결코 용서치 않겠다.. 하아..
저는 이 게임하고 파판X 때문에 PS2를 샀었어요. 잘 하지는 못했지만 살진이 너무 멋있어서, 어찌어찌 하드 까지 클리어 했네요. 그뒤로도 PS2시절 간간히 했는데 재미나더라구요.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로 나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거 왜 맥이 끊어졌나 모르겠어요..(원인은 수익이 안되서인 거 말고는 없을 거같지만..) 리메이크든 리마스터든 시노비2든 쿠노이치2든 새로 나오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게시물 보니 추억이 돋아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https://youtu.be/m8nDFPeSK0I 나중에 플레이 숙달되고 죠 무사시로 브금배경에 일부러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슉슉 살진콤보 할때 개간지였는데...전 제일 짜증났던 보스가 그 남매 닌자였네요
컨셉이 죽였죠. 보스도 한방에 죽일수 있다는게. 쾌감이 장난이 아님... 어려워서 그렇지만 ^^
전투보다 발 디딜곳 찾는게 더 어려웠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