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이 지치고 망가져가고 있어서 조금이라도 운동삼아 탈 수 있을까 하다가 찾은 건데요.
유모차 + 자전거 입니다.
자전거 성능으로서는 크게 기대는 못할거라 생각합니다만 일단 애기 태우고 가벼운 운동삼아 끌고 다닐만은 할까 싶어서요.
혹 타가 자전거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
타보셨거나 가지고 계신분 리플 좀 달아주세요.
국내 수입은 엄청 비싸게 받더군요. 해외 가격의 2배 이상...
기본 자전거라 무개와 부피가 엄청 크긴 할 건데 국내에서 워낙 비싸게 받아서 고민이네요.
직구를 해볼까 생각 중인데 잘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가능하면 자전거에 아이를 태우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른이 사고가 나도 위험한데 어린 유아 경우면 사망사고가 날 확율이 높습니다.
그럴바엔 드랍아웃쪽의 탄성과 강성이 좋은 자전거를 사서 베이비 캐리어를 연결해서 타세요. 그게 더 좋습니다. 핸들바쪽에 무게가 무거운 자전거는 내리막과 조향측면에서 안좋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비추천 입니다. 너무 무겁고 소재 자체도 카본이 아니라 알루미늄 입니다. 아이가 전면을 바라보고 있는 부분은 메리트가 있지만 사고시 매우 위험합니다. 차라리 로드용 자전거에 왜건을 장착시키는 편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득입니다. 아이가 조금 크면 타가 자전거는 전혀 필요가 없고 오히려 짐짝입니다. 로드 형식이라면 나중에 왜건을 떼어내고 선생님 혼자서 타고 다닐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시한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자전거가 아니라 보호자 동승가능한 유모차입니다. 구조가 완전히 달라서 일반자전거같은 주행도 불가능해 운동용으로 사용은 불가능 하겠습니다. 백만원 정도의 쓸만한 하드테일 MTB에 베이비 시트 장착을 추천합니다.
하맥스 옵저버 베이비 시트-핸들쪽의-가 좋아보이네요.
가능하면 자전거에 아이를 태우지 않는게 좋습니다. 어른이 사고가 나도 위험한데 어린 유아 경우면 사망사고가 날 확율이 높습니다.
헐 지니난님이 아버지가 되시다닛
닉네임의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