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인없는 자전거 처리

[린디디]

원룸 운영자입니다.

자전거가 건물 1층에 자물쇠로 잠겨있는데

1년째 잠겨있습니다. 사용 흔적도 없고요.

잠겨있는 자전거 앞에는 방이 하나 있어서 입주자가 걸리적거린다고

컴플레인 들어오긴 했는데 일단은 맘대로 못하니 미안하다고 하고

자전거에 메모를 크게 붙여놨습니다.

1개월 기다릴테니 소식 없으면 철거한다고.

전화번호도 남겨놨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자전거집에 전화하면 와서 자물쇠 제거해줄까요?

나중에 주인이 오면 처리가 어떻게 되는지...

[샤아전용따라큐]

그냥 버리고간거같은데 철거하신다음에 cctv같은거 기록지우고 행여라도 몇개월뒤 누가 찾으러오면 모른다는 식으로 얼버부리면 됩니다.

[㉿강철달팽이]

설령 그렇다하더라도 누구나 알수있도록 고지해야합니다. 자전거도 임대차보호법 대상이거든요.

[막장윤씨]

법적으로 기간이 있을겁니다.
인근 파출소에 물어보신후 처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쿠로사와다이아]

그 자물쇠가 돌리는 다이얼식으로 된거면 그냥 짱돌로 다이얼부분 내리치세요... 성인남자기준으로 제대로 치면 서너방, 10여초내외면 뽀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