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코나가 국내 재진입할때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군산에서 서울까지 버스타고 가서 첫번째로 받아온 코나의 CX, 제이크 더 스네이크입니다.
1년 좀 넘게 타면서 입맛대로 세팅을 바꾸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프레임셋-2019 코나 제이크 더 스네이크
휠셋, 타이어-본트래거 패러다임 콤프 25 + 리치 메가바이트 WCS 700x38c 튜브리스
크랭크-스램 포스 22+포스1 42t 싱글체인링
레버, 브레이크-스램 라이벌 1 유압식
스프라켓-알리표 11-50 11단
뒷드레일러-스램 아펙스 1+가바룩 스램 11,12단용 케이지(50t 스프라켓 사용을 위해 교체)
싯포스트-짚 서비스 코스
안장, 스템, 핸들바-코나 순정
변속 세팅이 좀 까탈스럽지만 구성이 스램 권장세팅과는 한 십만년쯤 떨어진지라 그러려니 하고있습니다
하드테일이 하나 있긴 하지만 거의 타지 않고 이녀석으로 산악과 도로를 다 커버하다보니 업힐 기어비 확보가 필요했는데, 이번에 스프라켓을 교체하면서 확보가 된것 같네요
뒷드레일러 당겨진 각도가 살려줘 수준이군요.....;
뒷드레일러의 비명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수트라 모델도 이쁜데 수입을 안 하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