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이커중 맘에드는제품은 고가라인밖에(첼로) 없고 타 메이커를 둘러보니 젤 맘에드는게 cowboy e bike나
스페셜라이즈드인데 카우보이는 수입업체가 없고 라이즈드는 가격대가 너무 높고해서 한달넘게 그냥
눈팅만 줄창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전기자전거만 생각했는데 맥시멈 200으로 골라보니 그냥 자력제품으로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좀더 멀리가보고 편하게? 타보려고 고민했는데 이럴땐 그냥 구매를 포기해야하는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에 이야기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글 남겨봅니다
비싸더라도 맘에 드는거 사세요.. 괜히 엄한거 샀다가 이중지출 합니다.
자전거가 좋아도 몸이 안따르면 느립니다. 입문용 가성비 좋은 자전거로 시작해서 몸을 만들고 차근차근 오르는게 좋을 듯 하네요.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습니다.
일단 값싼자전거나 대여자전거로 자출길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자출 충분히가능하다 싶으면 한동안 값싼자전거나 대여자전거로 자출하다가 자전거에 좀 더 투자해도 될거같다 싶으면 좀 더 비싼 자전거로 가는거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시골이라 그런곳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ㅜ
요즘 시국이...돈있어도 자전거 구하기가 힘든시기라..;;; 눈팅 오래하시면 안좋아요..눈만 높아져서....자전거도 비싼게 이쁘더라고요..스펙은 둘째 치고...;;비싼게 이뻐요...
국내제품들은 왠지 어르신들 타는 느낌인지라 망설여지네요 예약하고 기다리는거야 할수있지만 맘에 안들면 처치곤란이랄 그것도 문제일듯 하구요
조금 더 투자가 가능하시면 2018 엘파마 e pace가 240~250만 정도로 올라와 있네요. 재고가 있는지는 확실치 않겠지만 레저용 성능을 갖춘 최저가 제품인 것 같습니다. 120mm포크에 2.35 타이어라 산길 주행에 충분한 성능으로 보입니다. http://buybicycle.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064&cate_no=82&display_group=1&cafe_mkt=naver_ks&mkt_in=Y&ghost_mall_id=naver&ref=naver_open&NaPm=ct%3Dkon3b8ew%7Cci%3D1b43fe2a21c3637d8de4f6d8985e1317600d03b4%7Ctr%3Dslsl%7Csn%3D272587%7Chk%3Dd25f1285581fa8d51d523914f33a1d41da6f3bd9
답변 감사합니다 as때문에 그냥 샵에서 사려는데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고치기 애매한데 이럴땐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본인이 가능하면 직접 처리하고 불가하다면 근처 가게에 맡겨야 합니다.
가족 꺼 샵에서 주문 - 2곳인데, as 그닥, 걍 급하면 동네 샵감. 주로 자가 정비 본인 꺼 온라인 주문 - 조립하면서 스킬 올라감.
킥에 데인적이 있어서 선듯 못하겠네요
흠... 200이라 어떤타일의 제품을 찾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출퇴근 고려 및 가벼운 라이딩이시라면 접이가 되는 모델을 추천합니다. 턴 이클립스 p20 추천드려요.
좋아보이긴 하는데 직구해제품 인가요?
비싸더라도 맘에 드는거 사세요.. 괜히 엄한거 샀다가 이중지출 합니다.
글킨하죠 그래서 구매 잠정 보류중입니다.
커넥티드바이크에서나오는 Latt가 200만원이내고 하이브리드 처럼생겨서 좋와용
그거 연락해봤는데 요즘 택배로 판매못하고 있다고 하고 as센타도 1시간 이상거리에 있다고해서 포기했습니다. 맘에들긴하는데 고장나면 내장형이라 고치기도 힘들어서 포기했네요. 디자인은 정말 잘나왔는데 말이죠
자전거가 좋아도 몸이 안따르면 느립니다. 입문용 가성비 좋은 자전거로 시작해서 몸을 만들고 차근차근 오르는게 좋을 듯 하네요.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 녀석 있을까요? 하이브리드 아니면 mtb였으면 좋겠습니다.
메리다 크로스웨이는 mtb 하이브리드라 추천요
개인적으로는 자전거 취미에 입문시 처음부터 비싼 자전거는 권장하지 않는편입니다.. - 비쌀수록 정비/서비스/AS가 어렵다는점. 저렴한 자전거들의 대부분은 시골 동네 자전거방에서도 별 문제 없이 적은 공임으로 수리 할수 있을 만큼 흔해빠진 저렴한 부품들과 규격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체적인 수리나 정비 난이도도 낮은편이라서 적당한 공구와 요령만 있으면 스스로 어렵지 않게 정비도 할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품을 교환해야 되는 경우에도 부품수급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에 비싼 자전거들은 그만큼 정비과정도 훨씬 더 정밀해야 하고 전문적인 미캐닉의 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샵에 정비를 맡겨야 하는데 이러한곳들은 좀 큰 도시가 아니면 근처에선 찾아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 비쌀수록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점. 당장에 자전거의 가장 대표적인 소모성 부품들인 스프라켓 카세트/체인등의 부품들부터가 8단 규격과 12단 규격의 가격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자전거를 한두해만 타고 또 기변 할정도로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결국은 그 자전거를 오랫동안 타게 될텐데, 이 과정에서 각종 소모성 부품들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줘야되고(교체주기는 달린 거리,노출된 환경,주행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최상의 성능을 항상 유지하고 싶으면 생각보다는 주기가 꽤 짧을겁니다..) 그러한 유지비용은 비싼 자전거일수록 그만큼 더욱 높아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 비쌀수록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을때 곤란하다는점. 살다보면 별의별 일을 다 겪을수 있습니다. 애지중지하는 몇백,몇천만원짜리 자전거가 실수로 타고가다 그만 넘어지거나 낙차하거나 어떤 사고로 파손이 될수도 있으며, 도난 당하는 문제도 고민입니다.. (아직까진 자전거라는 물건이 근본적으로 도난에 안전한 기술이 없기 때문에 정말 재수없으면 어디 잠깐 세워둬도 도선생들이 그대로 들고 날라 버리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이 게시판에도 그렇게해서 자전거를 도둑맞은 분들도 가끔 계십니다..) 그러한 부분에 민감하다면 비싼 자전거는 고민해봐야 할수 있습니다. . . . 이런탓에 자전거에 처음 입문을 할땐 우선 선택 실패의 부담과 투자 리스크가 적은 저렴한 자전거를 사서 자기가 사는 집근처를 돌아다녀보고, 자전거라는 물건의 특성을 이해하고 타는것에 익숙해지면 출퇴근,장보기,산책등 실생활 라이딩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거기서 더욱 익숙해지면 내가 원하는 요소, 내가 달리려는 목적에 좀 더 적합한 새로운 자전거로 기변을 하는 과정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개인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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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ㄱ
적어주신 글을 읽어보니 나중에 높은급 타고가다 누군가 도움!! 하고 외치면 앞바퀴에 나무가지를 넣어 구르는 방법이 생각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