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자전거를 구해서 라이딩을 했는데 2~3시간쯤 타니까
엉덩이뼈부분이 아파오면서 거의 앉지 못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참고로 안장은 이렇습니다.
그전까진 이런 일반적인 안장만 타다가 처음 접해보았는데
진짜 안장쿠션이 얇아서 안에 볼록한 나사가 엉덩이를 찌르는 착각까지 날정도 입니다.
원래 그만큼 타면 엉덩이가 아픈건지 아니면 안장자체가 문제가 있는건지 혹 아시는분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유투브 보면 저런 타입 전기자전거로 국토종주하시는 분도 계서서 의문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원래 아픕니다. 타다보면 많이 익숙해지는데, 그래도 아픕니다. 피팅이 안맞으면 더 아프거나 다른데가 아플 수는 있는데, 처음 2~3시간 타고 아얘 안아프기는 힘듭니다.
일반 자전거는 전집선 예방안장이라 3~4시간을 타도 거뜬해서 의문이였는데 역시 익숙해지거나 뭔가 대체방법을 생각해야겠네요....;;
저런 안장은 오토바이처럼 그냥 앉아 있기 위한 물건이지 페달링 하는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형태입니다. 2시간 이상 장시간이면 아플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군요. 유투브보면 저런 타입으로 국토종주하는 영상도 있어서 장거리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전혀아니였네요..;;; 뭔가 대처법을 찾던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