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월드사커 위닝일레븐8 (PES4)
발매기종: PS2
발매일: 2004년 8월 5일
제 Wlog 프로젝트는 위닝일레븐 첫 작품부터 2020까지 한 작품 씩 리뷰하면서 정주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995 to 2019)
8편은 유로2004의 열기가 가실 때 쯤 등장해서 다시금 위닝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넘버링입니다. PES 넘버링이 바뀔 때는 꼭 변화가 많았었죠.
오프닝에서도 강조했듯 몸싸움이 굉장히 거칠었습니다. 전작에 비해 컨트롤이 세밀해 진 게 확연히 느껴질 정도였죠.
유로 2004는 루니와 호날두날강두가 라이징 스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가운데 유령선수 로시츠키의 활약도 빛났었습니다.
제가 응원하던 스페인은 안타깝게도 일찍 짐을 싸야 했었죠. 정작 우승은 그리그가 하게되는데 아무도 예측 못한 결과였고 유로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우승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치업은 유로2004 결승 <그리스 VS 포르투갈> 경기 입니다.
* 체크포인트
- 유로2004 스쿼드
- 라이센스 대폭 강화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남미 리그)
- 중거리슛의 너프, 로빙슛의 상향
- 전술 메뉴에서 포지션 별 대응가능 선수 표시
- 전술에 들어가지 않고 멤버체인지 퀵메뉴 도입
- 프리킥 제2키커 사용 가능
- 그라운드에 심판이 최초로 등장
- 에디트 모드의 강화
다음 시간에는 위닝일레븐8 인터내셔널로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 Wlog 시리즈는 유튜브에 선공개 방식을 취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가 아는 이 게임에 대한 가장 정성스러운 포스팅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십니다. (위닝일레븐 시리즈 리뷰어 Aaron님 블로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