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있으니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요약만 보세요 ㅋ
우선 집에선 헤코 아스카다 2.0 + ipurifier 3.0 으로 피씨파이로 듣습니다.
이소리에 길들여져 있단거 참고하시고 보시면 더 좋을겁니다.
e5를 쓰기전에 사무실에서 쓰던 기기가 오디오 엔진 a2+ 였습니다 (용도는 음악감상)
a2+ 간단 리뷰 갑니다.
단단하고 맑은 중고음 덕에 해상도 좋음, but 좀 쏘는 소리라 귀아픔
저음 단단하고 좋은 소리, (땅~ 혹은 딴~ 느낌) but 사이즈의 한계로 양감 실종
스테이징 좁음.
해서 5인치로 업글 필요성을 느껴서 찾던중
30만원대에 5인치에 포트홀이 전면에 있는 스피커를 찾다보니 두개로 압축됨
krk 로킷 시리즈 와 프리소너스 eris 시리즈
둘다 유툽 비교 영상 돌려 본결과 에리스가 더 균형잡힌 소리라 판단후 구매 고고
eris e5 간단리뷰
전대역이 탁하고 막이 낀 소리로 답답함. 음압도 좀 센듯.. 그래서 귀가 피곤해짐
당근 해상도 떨어짐 (해상도는 a2+가 더좋음).
저음 약간 부스트. 살짝 묵직하면서 퍼지는 소리임. (듣기 좋은 저음이 아님)
소리가 전체적으로 좀 앞으로 나와 있어서 귀가 더 피곤함 (아픔x 피곤함ㅇ)
5인치 답지않게 스테이징 핵좁음. 공간감 실종. 극 니어필드용.
모니터 앞에 음상이 맺히는데 축구공 크기도 안될듯.
부밍최대한 잡아도 소리가 정돈이 잘안됨.
화이트노이즈 개쩜, 가만 있어도 쩌는데 마우스 커서 움직이면 지지직~ 난리남 (마우스 케이블아님. 커서임)
멀티콘센트에 소형 냉장고도 꽂혀있는데 냉장고 돌고 멈출때마다 화노 생김 ㅋㅋㅋ
이리 예민한데 소리는 왜 이따군지 모르겠음..
e5가 a2+ 와 같은 케블라 우퍼라서 소리 성향이 비슷한데 스테이징 넓고 쏘는 소리는 좀 죽여서 더 좋은 소리가 날거란
기대에 e5를 샀던건데 소리성향 완전 다름.
사무실에서 혼자 있어서 하루 8시간 이상 노래 틀어놓는데 점점 귀가 피로해지는 시간이 짧아짐.
그래서 결국 2주만에 판매하고 이 리뷰씀.
한줄 요약 : 믹싱은 모르겠고 음감용으론 eris e5 쓰렉임 쓰지마셈!!
a2+는 컴터랑 usb 연결이었고 e5는 RCA 연결.
Kef egg는 중고가가 많이 저렴한데 아스카다랑 비슷하다는 글쓴분 평가에 뽐뿌왔다가 이글은 보고 차분하네요 ㅎㅎㅎ 각 기종별 청음이 쉬운것도 아니고 간접체험으로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Xeo4 청음을 얼마전 용산가서 해보았는데 와 쩔었습니다
댓글이 다른글에 달린것같네요 ㅋㅋ 어제 헤코에 dx3 pro 연결해서 들어보고 지금 사무실 와서 egg만 듣고 있는데 확실히 조금 소리가 지저분하게 들리긴 하지만 스피커 바꾸고 싶다거나 듣기 불편하다거나 하진않네요 애매하긴 하지만 좋은 스피커는 맞는것같아요 xeo4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저도 간접 체험좀.. 헤코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대형 전축으로 듣는 생생함이 압권이었는데 중음 고음 어느하나로 치우침이 없었습니다 아스카다는 해상력이 어색하게 살짝 튀지만 그렇지 않았구요 가격이 2배 차이나는 체급을 보여주었습니다 묘사력. 밸런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중고가가 140정도라고 해서 며칠 고민만! 했네요 저음이 튄다는 느낌도 없구요 말재주가 없어서 묘사를 잘 못하겠네요 용산 오디오상가에 가시면 청음이 가능하실겁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용 모니터링스피커를 rca로 연결했으니 제대로 된 사용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노이즈는 접지가 제대로 안된 환경이 아닐지 의심해 봅니다. eris e5가 음악감상 용도 제품이 아니라서 당연한거라 봅니다. 저가 액티브스피커라 기본 화이트 노이즈는 있습니다. 음악 감상을 하려면 smsl ad18 + 공간에 맞는 스피커로 구성하는게 가성비는 제일 좋을껍니다. 음악 작업용으로 아이맥+쿼드캡쳐+eris e5 쓰고있고 음악감상을 위해 PC에 smsl ad18에 psb xb 씁니다. 무엇보다도 청음환경이 제일 중요합니다. ^^
셋팅이 안좋긴 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사무실에서 케프 에그 쓰구요.. 집에선 pc>ipurifire3 >토핑 dx3 pro> 나드 c316bee + kef q350 씁니다. 집에선 스텐드 쓰고 있고 적당히 셋팅 해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