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어떤날 1집~1960-1965~

[꼭지]

가을에 듣기 너무 편한 앨범

ㅎㅎ

[꽃순이™]

폼만 가득했던 어린 시절.. 영미의 락이나 포크, 프로그레시브락 장르는 1960년대 음반도 잘도 찾아 들으면서..
우리나라 가요 음반들은 90년대부터 듣기 시작했고, 이상하게 80년에 이전의 가요음반은 이후에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었네요..
해서 한국 가요사의 전설들인 들국화나 산울림, 신중현, 한대수 등의 음악을 한참 시간이 지난 뒤에나 듣기 시작했으며..
어떤날의 음반같은 경우, 응답하라1988 드라마에서 쌍문동 친구들이 라디오 별밤을 함께 듣다가 그날이 흘러나오는 걸 계기로 알게 되었지요.

저는 이상하게 외국음악은 LP로 구입하는데, 가요앨범은 되도록이면 CD로 구입하게 됩니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른 음반들을 전부 CD로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만" 했는데ㅎ 왠지 꼭지님은 다 있을 것 같아요.

[꼭지]

다는 없고 몇몇 앨범만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