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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창고정리하다가 찾은 카세트테이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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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첫사랑이랑 이뤄질 줄 알았는데, 이뤄지지 않아서 더 애틋한건지, 아님 그때의 순수함으로 돌아갈 수 없어서 애틋한건지 모르겠네요. 정식 테이프는 못사고, 라디오에서 나오는거 공테이프에 녹음해서 편집해서 선물로 줬던게 생각납니다. 마법의 성, 칵테일사랑, 하얀 겨울 등등 녹음해서 줬었네요.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지, 비오는 날 괜시리 이 테이프 사진보고 추억 한자락 떠올려봅니다.

쾌걸근육맨2세 | (IP보기클릭)121.154.***.*** | 24.02.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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