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봐도 무슨 만화겠구나~~ 하고 눈치챕니다.
위의 '스트라토'는 일본 만화가가 직접 기타에 입문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논픽션으로 그렸다네요.
지금은 아니지만 밴드도 했었고, 취미 악기도 하는중이고 해서 집었습니다.
밑의 '식도락'은 음식관련 만화구요
그 옆의 '만화로 보는 심신의학'은.... 봐야 알겠습니다.
뒷면을 찍어보니 우울증, 발기부전(?!), 치매, 환청, 소아성애(철컹철컹)에 관한 에피소드가 실려있군요.
집 근처에 만화 총판이 있어서 간간히 들러서 사오곤 합니다.
원래는 '술 한잔 인생 한입'이라는 본격 술 땡기는 만화를 사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둘러보던 중에 눈에 띄는 제목들이라 덜컥 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