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난감갤에는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이번엔 저번글에 이어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블레이버클 도색과
킹 라우저 개조기 입니다.
도색은 날 좋은날 옥상에 신문지 깔아놓고 해주었습니다.
벨트 부분은 철물점 락카 빨간색으로 도색해주었습니다 ^^
역시 블레이드는 붉은색 벨트니까요!!
사이드는 카페인트 은색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은은하게 번지는 은색이 좋은 느낌입니다.
다른 라이더 벨트는 중간에 벨트도메가 연질 파츠이지만 블레이드의 경우 플라스틱이라
사이드와 같은 은색으로 도색 해 주었습니다.
마감은 반광으로 마감했습니다.
벨트도메도 도색이 잘 먹은거 같습니다 ^^
이렇게 해서 블레이 버클은 개조 완료 입니다 ~~
사이드 부분이 만들기 귀찮아서 대충 모양만 잡아줬지만
색 칠해놓으니 그럭 저럭 봐줄만 합니다.
개조가 되었으니 허리에 장착~~!~!! 딱 맞게 허리에 감싸주는 느낌이 편해서 좋더군요 ^^
극중 블레이버클이랑 비슷한가요?
도색까지 해서 블레이버클 작업은 모두 완료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서 작업한 녀석은
DX 킹라우저 입니다.
어린이 완구라서 그런지 칼날이 너무 작게나왔습니다. 해서 칼날의 길이를 조금 늘려보기로 했습니다.
제일먼저 칼날 부분의 디자인을 합니다.
억지로 길이를 늘리는거라 어색하지 않도록 디자인해주었습니다.
이번 작업 전에 개조했던 킬라우저 칼날 입니다. 오래되서 비틀어지고...
도색까지고... 디테일은 없고... 해서 생각난김에 다시 개조해주었습니다.
디자인 한걸 투명 프라판에 옯겨 그려줍니다.
기본 베이스가 되는 포맥스를 잘라서 장착해보았습니다.
이전 개조판보다 더 얇게 만드려고 합니다. 이전껀 너무 두꺼운 느낌이었습니다.
너무길어지면 오히려 이상해지기에 적당한 길이로 늘려주려고 합니다.
디자인한 그림에 맞게 파츠를 하나 하나 제작합니다.
포맥스가 얇으면 제단하기 쉬워서 편한데 2T이상으로 올라가면
정말 손가락 날라갑니다.... 힘도 많이 들어가고...
킹 라우저의 풍뎅이의 뿔을 늘려줄 파츠도 만들어 줍니다.
칼날의 가운데 제일 중요한 디테일 파츠도 만들어줍니다.
붙이기전에 첵크 합니다.
얇은 프라판으로 디테일 부분을 자라 붙여줍니다.
요게 전부 붙여줄 프라판들입니다.
하나하나 막 붙여줍니다.
같은 작업을 반복해서 앞뒤 양쪽에 쓸 파츠를 두개 만들어 줍니다.
전부 붙여서 장착해보았습니다.
붙일때 삐끗나서 어긋난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생각되로 잘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칼날의 제작은 모두 완료 했습니다.
나머지는 도색만 남았네요 ^^
직장 다닐때 회사 퇴근하고 한시간씩 책상앞에서 찔끔 찔끔 만든게 드디어
조각조각난 파츠에서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뭔가를 만들면서 모양이 갖춰지는게 제일 재미있는것 같네요 ^^
다음에는 도색 하는거랑 블레이라우저 개조기를 올릴까 합니다 ~
이상 大神氷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