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블랙시리즈
일렉트로닉 헬멧 만달로리안 딘자린.
반짝이고 멋진 레이저 크레스트를 타고 그로구와 함께
은하계를 누비는 만달로리안 딘 자린의 헬멧입니다.
드라마속 딘 자린의 헬멧을 멋지게 재현했으며
특히 도색퀄리티가 매우 훌륭합니다.
이 헬멧을 쓰고 만달로리안 드라마를 보며 외쳐봐요.
"This is the way."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속에서 동경하던
소품을 가질수 있다는건 정말 굉장한 매력입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게 어디가 위아래인지 알쏭달쏭하고
제품이름도 없는게 그냥 공용박스 느낌입니다.
내용물 표시는 작은 스티커로 상단에 붙어있습니다.
미래지향적으로 각진박스...빨간색이 없는 블랙시리즈는 처음 보네요.
만달로리안인 딘 자린의 헬멧입니다만...딘 자린의 표기는 없습니다.
외부와 내부에 LED가 있습니다.
메뉴얼좀 접거나 구기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친환경을 생각한 종이포장일까요?
구성물은 단촐합니다...교체용 라이트부품과 메뉴얼입니다.
왜 주인공 이름의 표기가 없는건지?
안쪽에는 접점을 위한 단자가 있습니다.
실제 금속인듯한 도색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양옆의 구조물의 틈이 조금 아쉽네요.
박스아트의 완전은색과는 다른 살짝 골드가 섞인 느낌입니다.
그런데 커버가 상당히 뻑뻑해서 열기 힘듭니다.
라이트만 교체형으로 할수는 없었을까요?
일반적인 3.5파이 고휘도 LED 1개라서 밝기는 완구수준입니다.
캠핑용이나 밤마실용으로는 전혀 쓸모없는 수준입니다.
탈착형 머리고정 스트랩이 있습니다.
머리폭은 조절이 안되는 모순이 있습니다.
머리 앞뒤 길이가 맞아도 머리 폭이 안맞으면 착용을 못하는 이뭐...
안쪽에는 비상식량인 카라멜캔디가 잔뜩 들어있습니다.
바깥쪽에도 미세한 틈이 있습니다.
입과 코부분에 별다른 장치가 없어서 숨을 쉬면
바이저에 금방 습기가 서립니다.
데모버튼을 누르면 외장라이트가 켜지고 꺼집니다.
내부 LED X2
1.배터리가 있다면 헬멧을 뒤집으면 무조건 켜집니다.
2.헬멧을 다시 똑바로 세우면 꺼집니다.
3.헬멧을 흔들어보면 안쪽에서 조그맣게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기울기에 따라 작동하는 스위치 같습니다.
4.내장 LED가 켜진 상태에서 데모버튼을 누를때마다
LED가 깜빡임 모드와 노멀모드로 번갈아 작동합니다.
1.외장라이트는 켜지고나서 3분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2.데모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바로 꺼집니다.
오른쪽사진
1.데모버튼을 5초이상 누르면 디스플레이 모드가 작동합니다.
2.외장과 내장 LED가 모두 켜집니다.
3.10분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4.데모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바로 꺼집니다.
(자고있는거 아닙니다.)
착용감은 나쁘지 않지만 머리폭이 조절이 안되서 불편합니다.
머리 움직임은 자연스럽습니다.
헬멧을 쓰면 최대한 숨을 가늘게 쉬어야 시야확보가 가능합니다.
(헬멧쓰고 구보금지, 흥분금지, 한숨금지)
이걸쓰고 만달로리안 미드를 본다면 재미가 2배, 습도도 2배,
습도는 피부에 양보하세요.
썸넬로 마무으리!
은색 도색이 깔끔하게 나오기 쉽지 않은데 고가제품 빰때리게 잘나왔네요. 머리가 큰 저는 못쓰겠군요 ㅋㅋㅎㅎ
대신에 도막강도가 좀 약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