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만드는 게 가장 힘들더군요. 고작 여기까지 만드는데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4시간 걸림.
이제 좀 윤곽이 잡힙니다.
디폼블럭 색 부족으로 짙은 녹색 부분은 연한 파랑으로, 밝은 녹색 부분은 하늘색으로 대체합니다.
얼굴은 거진 완성. 이 뒤부터는 단순 블럭 노가다입니다.
모리건의 상징인 날개도 달아주고
슬슬 판이 커져서 몸체부분은 따로 만들어 붙이기로 합니다.
완성. 다 만드는데 29시간 걸렸습니다. 블럭 갯수는 68x85 = 5,780개.
백라이트 효과를 주면 컨트라스트가 강해져서 다른 느낌이 납니다.
오른쪽 감사합니다.
이때의 모리건을 제일 좋아함
와...님 진심 포샵 도트로 찍었다 해도 믿을거 같아요. ㅊㅊ
와...님 진심 포샵 도트로 찍었다 해도 믿을거 같아요. ㅊㅊ
감사합니다. ㅎㅎ 포샵은 아니지만 도트 작업이긴 하죠. ㅋㅋ
이때의 모리건을 제일 좋아함
저도요. 소위 '근본'이죠.
감사합니다!
진짜 대단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이건 진짜 오
감사합니다 ㅎㅎ
다스토커즈 오프닝에서 정말 매력적이였는데
알아보시는군요. 1편의 바로 그 장면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모리건은 역시 이쁘죠! 저도 만들고 만족감 높은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맞아요. 만들 때도 재미있었는데 완성된 거 볼 때 마다 만족스럽습니다.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세피롱
잘 보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저도 폰으로 찍은 상태로 작게 볼 때 가장 예뻐보이긴 하더라고요.
와 똑같다 94년쯤 어렸을 때 보던 그 모습 그대로를 만드셨네요! 너무 이쁩니다 ㅊㅊ
감사합니다. 윗 댓글에도 썼지만 전 요즘 피규어로 나오는 모리건 보다는 예전 모습이 좋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오락실에서 1편 오프닝의 저 장면을 봤을때의 충격은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저게 바로 남자를 홀려서 잡아먹는 서큐버스구나 라는 느낌이었죠
저도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 때 '아니 저 이쁜 캐릭터는 뭐지?'하고 깜짝 놀랐었어요. 서큐버스라는 용어는 당시에 퇴마록을 통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모리건에게 참 잘 어울린다 싶었습니다.
뱀파이어 시리즈 신작점 ㅜㅜ
찾아보니 신작 안나온지 한참 됐군요. 아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