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수라장 입니다.
이 전의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블랙 ACG AO3116 003
https://kaede6767.blog.me/221627600405" style="font-size: 13px;">https://kaede6767.blog.me/221627600405
을 한 차례 리뷰한 바 있었는데요
2019년 추석 이 후, 제법 날도 선선해지고 있는 점과 신발 할 켤레 더 구매하고자
부평 일신동 나이키팩토리스토어 방문 하여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ACG AO3116 002 를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나이키 MAX 720 이나 MAX 95, 클래식 코르테즈를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2019년 추석 때 있었던 부평 일신동 나이키팩토리스토어 내 창고 대방출 행사 직 후 인지
원하던 모델이 전부 품절되어 실망하고 있던 와 중
구석 한켠에 배치 되었던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ACG AO3116 002를 발견 하게 되었고 많은 고민 끝에
마지막 한 켤레인 260MM 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 현재 착용하고 있는 ACG AO3116 003도 무난하게 잘 착용하고 있어 추가 구매를 한 셈이 되었습니다.
현재 2019년 가을 제품과 비교하면 컬러링 만큼에서는 역대급 이라고 평가받던 2019년 봄 제품으로
'그 애니메이션' 의 '그 로봇' 이 연상되는 컬러로 출시 직 후 많은 호평이 있던 AO3116 002 으로
정식 컬러 명칭은
BLACK / ELECTRIC GREEN / NOIR / VERT ELECTRIQUE
( 블랙 / 엘렉트릭 그린 / 느와르 / 버트 엘렉트리크 )
로 다시 보니 '그 애니'의 '그 로봇' 보다는 '비둘기' 컬러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전반적인 외형은 지속적으로 출시 되고 있는 와일드우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2010년 중반에 들면서 샤프한 디자인으로 고정되면서 '포스' 시리즈가 연상되기도 하는데요
초기 전신이 '포스' 에서 따 온 것과 같이
특유의 미려한 형태로 ACG 신발 라인 중 지속족인 인기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와일드우드의 외형적인 우수한 부분이라고 한다면
지난 AO3116 003 에도 언급드린 '가죽갑옷' 을 착용 한 듯한 '특유의 묵직함' 이겠는데요
사실 이 부분이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으로
와일드우드가 외·내비가 천연 + 인조가죽 비중이 높아 상당히 견고한 것은 사실이지만
신발을 감싸는 타이트 함과 낮은 통풍성으로
평소 너무 편안한 신발만 착용하는 유저 분이시거나 다한증이 있으신 유저분들에게는
'불호' 로 작용 할 수 밖에 없는 양면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대신 나이키가 작정하고 만든 '아웃도어' 혹은 '등산' 관련 브랜드 제품인 만큼
내.외부 안감 재질 부터 마감 부분 역시 '철두철미' 할 정도로 상당히 튼실하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이
와일드우드 내 혓바닥 부분 내 아크릴 코팅 된 ACG 로고 와
신발 밑창 옆 부분의 사출고정형태의 ACG 로고 부분으로
기존의 나이키 제품과의 차별성을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꾸 느끼는 거지만 진짜로 '그 애니메이션' 의 '그 로봇' 의 컬러링이 연상 됩니다. ^^;
와일드 우드의 밑창 부분으로
시리즈 대대로 신발 앞 창의 샤크 솔 과 전체의 엠보싱 밑창은 '와일드우드의 진가'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체 공학적으로 구성 된 밑창 디자인으로 최대한 접지력을 높여서
험난한 지역 어디라도 활약 할 수 있는 전투적인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우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 전경 디자인으로
솔직히 ACG 브랜드 자체가 국내 보다는 북미 혹은 유럽에서 빛을 보고 있기도 한데요
국내 한정이지만 아웃도어 제품의 인식이
보통 30~70년대 층의 전유물로 여겨져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찾는 유저분들에게는
그다지 호감이 가지 않는 브랜드 라인 이겠지만
나이키의 특수성과 함께 2010년대 중반부터의 디자인+컬러 대격변으로 통해
국내에서도 제법 ACG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로 기능성 제품이지만서도 특유의 컬러 조합 때문에
패션 아이템으로서 주목 받고 있기도 하여
과거와 비교하면 국내 핫 플레이스 에서도 종 종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나이키 와일드우드 AO3116 003 (블랙) 과 한 자리에 둔 모습으로
확실히 컬러 비주얼 만큼은 AO3116 002가 한 수 위 인 것만은 확실 한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와일드우드만의 신박한 장점으로
앞서 언급드린대로 외형 비율이 '천연 + 인조 가죽' 이 대부분으로
대미지 + 오염에 대한 부분에 상당히 특화 되어있는 점으로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 천에 클리너를 묻인 후 닦아내면 손 쉽게 처리가 가능한 점과
두터운 질감 때문에 외부에서의 대미지와 안전성 만큼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실제로 얼마 전에 도보 중에 자동차가 지나간 후 갑자기 도로에서 튀어 올라온 나사가
와일드우드의 왼쪽 측면 부분에 타격을 줬었는데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확실히 보호를 해준 부분에 있어
제가 다시 한 번 와일드 우드를 찾게 된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시간 및 공간 사정 상 실기 착용 샷은 간소하게 진행 하였는데요
제가 171CM / 68KG 에 260MM 을 착용 중에 있으며,
이미지와 같이 앞부분이 슬림 + 타이트 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와일드우드를 구매 하시기 전에 주의사항으로
발 볼이 넓으신 유저분들의 경우 5 ~ 10MM 크게 착용하시는 것 권장 드리며,
기본적인 구조는 포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으나 특유의 타이트한 구조 때문에
가급적 실물 영접 후 한 번쯤 신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사실 이 발 사이즈 부분 때문에
와일드우드 구매 직 후에 바로 중고장터에 판매하시는 유저분들이 꽤 있는 편에 속하기에
이 점 꼭 숙지해주셨으면 합니다.
포스팅을 마무리 하기에 앞서 벌써 2019년의 가을이 성큼 찾아 왔습니다.
여름 속의 추억과 함께 하계 용품들을 정리 하고
의류박스와 장롱 속에 있는 간절기 + 동절기 의류와 신발을 다시 꺼내는 유저분들이 있거나
큰 마음 먹고 아예 새로이 준비하시는 유저분들도 계실텐데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미학과 스타일이 다른 터라
자기에게 어울리는 아이템들 찾으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디자인도 디자인 이지만
튼튼한 내구성과 여름 하절기를 제외하고 다목적 용도로 활용한 신발을 찾으신다면
나이키 ACG 라인의 와일드우드 시리즈를 추천 드립니다.
여담으로 현재 2019년 가을 제품으로 ACG 와일드우드 4종 컬러가 출시 되었으나
이번 컬러링 4종의 경우 호불호가 너무 크게 나뉘고 있는 점과
본인 역시 오죽하면 2019년 봄 제품의 컬러링이 더 낫다고 판단 되고 있어
이 AO3116 002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의 조금 앞서 나간 조심스런 뇌피셜 이지만
특정 컬러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은 올해 19년 12월 연말 혹은 20년 01월 쯤에 대량으로
나이키팩토리아울렛 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P. S ] 쪽지 및 비공개 리플로 연락 주신 유저분들 요청으로 공개 되는 부분으로
구매처 : 부평 일신동 나이키 팩토리 [ 부개역 남부역 하차 후 도보로 10분 거리 ( 부평 정식품 옆 건물 ) ]
모델명 :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ACG AO3116 002
사이즈 : 260MM
구매가격 : 129,000원 → 90,300원 → 83,000원 ( 본인 포인트 사용 )
▶ 현재 300MM 한 사이즈만 남아서 LAST ONE 세일 상품으로 진행 되어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더 싸게 구매 할 수 있음
이상, 아수라장의 나이키 에어 와일드우드 ACG AO3116 002 [NIKE AIR WILDWOOD ACG ACG AO3116 002] 리뷰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