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발 리뷰로 찾아 뵙게 된 아수라장 입니다.
올해 2022년에도 바쁜 회사 업무로 워커홀릭이 되어서
한 동안 리뷰를 하지 못했었다가
이번에 수페르가 2750 코투 파나타 S00BZP0 260mm를 구매하게 되어
생존 신고 겸 올해 2022년 첫 신발 리뷰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반스 나 컨버스 제품을 고려하였으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바뀌는 것 없이 가격만 거품 같이 올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체감하여
문뜩 갑자기 생각난 수페르가 SUPERGA 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수페르가 2750 코투 파나타 S00BZP0 로서
기존의 수페르가 2750들보다 크림색의 묵직함이 인상적인 제품 입니다.
묵직함을 베이스로 헤비웨이트한 컨버스 원단과 가죽재질의 푸른색 데코레이션을 통해
기존 2750들 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시중에 판매하는 수페르가 네임택과 동일 하지만
스포츠 SPORTS 브랜드 라인으로 유스 YOUTH (청년층) 을 메인 타켓으로 한 듯 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자체는 일반 수페르가 2750 라인들과 유사한 편입니다.
또한 일반 2750 라인들보다
고무 파킹 마감과 바느질 마감질도 상당히 깔끔한 편입니다.
바닥재질은 역시 일반 2750과 동일한
호불호가 갈리는 통 고무 재질 입니다.
지금 시기의 봄,여름,가을 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겨울 한정으로는 미끄럼 방지에는 조금 취약한 편이기에
신발 밑창이 마모성이 큰 경우에는 비 / 눈 오는 날에는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리고 싶네요
가장 중요했던 내부와 사이즈 입니다.
우선 2750 라인 이어도 신발 내부 깔창의 탈부착 유무가 나뉘기도 하는데
제가 선택한 코투 파나타의 경우 일체형 깔창 입니다.
사이즈는 260mm , 7 1/2 로서
나이키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제시하는 260mm, 8 과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
<1> 체감 상, 발 볼이 넓은 경우 / 발가락 부분만 비대한 경우 / 과체중인 경우에는
한 치수 크게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2> 발 바닥 자체가 슬림하신 경우 / 일반 정사이즈 착용 경우에는
수페르가에서 제시하는 사이즈 그대로 가셔도 무방 합니다.
이제 포스팅을 정리 하기에 앞서
가격에 큰 고민 없이 효율성과 가성비 목적으로 생각하신다면
수페르가 2750 라인을 추천 드리며,
현재 까지 수페르가 2750 라인 자체가
국내에서는 큰 거품 가격 없이 꾸준히 준수하게 애용되는 점과
생각 이상으로 다양한 코디 매칭이 쉬운 편이기에
브랜드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마음 편하게 착용 하고 싶으시다면
한 번쯤 선택하셔도 나쁘지 않으 실 듯 합니다.
이상, 아수라장의 수페르가 2750 코투 파나타 S00BZP0 260MM 간단 리뷰기 였으며,
차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신발 리뷰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수페르가 좋죠 ㅎㅅㅎ 원하는 걸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마찬가지입니다...ㅠㅠ 사실 저것도 진짜 우연치 않게 구했어요. 스포츠 네이밍 붙은것들이 대다수 기존 2750보다 천 재질이 더 두껍게 되서 수명 만큼은 더 크거든요. 일단 받고 나서 착용하니 조금 타이트하지만 신다보면 적응 되는터라 다음에 같은 모델로 다른 컬러 구매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