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돌로 구현한 자캐(?)입니다.^^
그간 쌓은 경험치를 올인해서 메이크업까지 새로 완성했네요.
뭔가 주인을 물벼룩 취급할 것 처럼 생겼지만... 흠흠...;;;;
찍는 각도 따라선 가끔 얌전한(?) 얼굴도 나옵니다.
스마트돌은 DD와는 달리 블랭크헤드 파츠를 따로 안 팔기 때문에
기성 모델을 구해서 지워서 (ㅜ.ㅜ주르륵) 새로 메이크업하는 수 밖엔 없습니다.
운 좋게 좋은 작가님을 알게되서 꽤 많은 시행착오 끝에 구현이 되었네요.
속눈썹 길이와 각도 하나하나까지 미세조정(...-_-;)을 했습니다.
경험치 쌓느라 꽤 많은 시간과 비용이 날아가긴 했지만..;;;
머리부터 발 끝까지 본인의 욕망 아니 취향에 충실한 결과물이 나왔으니
대만족 대만족!!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피규어 취미의 연장선에서 인형놀이를 하다보니
메이크업 자체도 피규어의 그림체에 가깝습니다.
바디를 DD가 아니라 스마트돌로 쓴 것도 피규어의 체형에 맞춘 거구요.^^
그리고 사실 이 피규어... 아니 인형의 포인트는...
.......
안경입니다. -_-b
자캐 구현이라니 진짜 꿈인걸 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정보가 적다보니 중간에 삽질을 너무 많이 했어요. ㅜ.ㅜ;
왠만한 대학생보다 잘입고 있군요 ㄷㄷ
주인장보다 더 잘 입고 다닙니다. ㄷㄷ;
자캐는 ㅊㅊ 스마트돌도 다리 꼬는거는 힘들군요 혹시 안경 어디에서 구하셨나요???
순정(?)으로는 다리 꼬는 거 힘듭니다. donFun!에서 나온 사제 고관절파츠 써서 겨우 가능해졌죠.^^; 안경은 미라이스토어 공식물품인데... 사람 안경 만큼 비쌉니다. ㅜ.ㅜ;
이건 인정 안 하고 못 배기겠군요. 대단하십니다.
어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