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몰랐어. 그게 사랑이었는지...
어느 날부터인가 지환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가 배달된다. 해맑은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담은 흑백사진과 몇 자의 글귀들. 비누냄새 가득한 편지에서 지환은 보고 싶은 옛 두 친구를 떠올린다.
사랑한다는 말은 못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소중했던 순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불쑥 두 여자가 들어온다. 수인과 경희,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은 단짝친구이다. 수인에게 첫 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 내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보지만 아주 정중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 수 없었던 지환은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이를 계기로 세 사람은 아름다운 친구 사이가 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들이라 여기며 함께 어울리던 그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들에게 낯선 감정들이 찾아온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서로가 혼란스러워할 때쯤 경희와 수인은 지환에게 불편해졌다는 말만 남긴 채 떠나버린다.
인터뷰 (05:47)
삭제장면 (07:05)
극장용 예고편 (02:21)
스틸갤러리 (02:38)
저 당시 차태현이 재일 부러웠다 ㅋ
샀던거 같은데 또 나오나 했는데 일반판이군요. 한정판하고 내용상 다른건 없겠죠? 똑같이 4k 리마스터링 버전 이겠죠?
이은주 진짜 아름다운 사람이였는데 ㅠ _ㅠ............
군대에서 봤었는데...
극중 이은주의 이름이 경희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밝으면서도 내면 한구석은 어두운 그런 역을 너무 잘 소화해서 정말 좋아했던 배우이지만 볼때마다 짝사랑과 같은 사랑과 고통의 느낌을 함께 줬던 배우였습니다.
저번에 한정판 샀는데.. 일반판이 훨 이쁜듯 ㅠ
클래식도 제발 블루레이 좀,,,
이은주 진짜 아름다운 사람이였는데 ㅠ _ㅠ............
손예진에 이은주 ㄷㄷ
정말 좋은 영화인데 이은주때문인지 몰라도 두번 다시 못보겠더라. 보면 괜히 기분이...
개인적으로 목소리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넘사벽이었던 배우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날이 제 입대일과 똑같아서 아마 죽는 그날까지 잊지못할 배우일것 같아요
군대에서 봤었는데...
극중 이은주의 이름이 경희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밝으면서도 내면 한구석은 어두운 그런 역을 너무 잘 소화해서 정말 좋아했던 배우이지만 볼때마다 짝사랑과 같은 사랑과 고통의 느낌을 함께 줬던 배우였습니다.
이건 사야겠는데..
한정판 사서 소장중인데 일반판도 사야할 듯... dvd, 소설책, ost 2개, 한정판 블루레이 다 소장중인데 안사면 허전할 듯... 내 생에 최고의 멜로 영화....
샀던거 같은데 또 나오나 했는데 일반판이군요. 한정판하고 내용상 다른건 없겠죠? 똑같이 4k 리마스터링 버전 이겠죠?
저 당시 차태현이 재일 부러웠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