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행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삼성 오디세이 G7 S28AG700의 사용기 입니다.
최근 콘솔에서는 HDMI 2.1을 지원하고 있지만 최근에 발매된 모니터가 아니라면 4K 120프레임을 제대로 활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죠.
저도 5년 전에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G-sync를 지원하는 QHD 144hz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어느새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 발매되는 기기의 성능을
모두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니터 1대로 PC와 PS5, XBOX series X 모두를 제대로 된 성능으로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모니터로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이 모델입니다.
(21:9 와이드 해상도 적용화면)
게이밍 모니터답게 화려한 코어 라이팅 효과도 갖추고 있고요. 코어 라이팅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효과로 바꿀 수도 있고, 또 꺼버릴 수도 있습니다.
PS5의 경우 발매 초기버전에서는 120프레임 지원이 불가한 경우가 있었지만, 빠른 펌웨어 업그레이드 조치를 통해 해결되었고,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XBOX series X의 4K 해상도와 120프레임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고요.
현재 돌비비전까지 활용하기 위해서 LG의 48CX가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48인치 TV를 PC 모니터로써 활용하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G7 S28AG700은 콘솔 게이머에게 있어서는 본인 상황에 따라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