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3 프로는 더욱더 쓰레기네요
작년 10월에 사전 구매로 구입해서 올해 4월까지 쓰다가 5월부터 지금까지 크래들에 넣어 보관만 하다 방금 꺼내봤는데
이어팁 썩어있네요.
물론 4월 말에 마지막으로 쓰고 난 후엔 물에 씻은 다음 면봉으로 물기 제거까지 다 해놓고 이어버드에 결합후 넣어놨습니다.
앤커 고객센터는 모르쇠로 일관하네요.
오히려 작년 7월에 구매했던 리버티 에어2 프로 흰색이 변색이 없습니다.
왼쪽이 착용 안한 새거. 오른쪽이 쓰던건데 닦아서 결합후 크래들에서 3개월정도 보관중에 변색된거
그리고 얘네 하는 말이 웃긴게 이어팁을 자주 세척하지 말랍니다.
삼성은 이어폰을 슈시로 청소해야 귀를 보호할수 있다고 하는데 얘네는 오히려 자주 세척하면 이어팁 이어윙 ㅂㅅ된다고 하지 말라네요
난 이어팁 자주 세척하면 변형된다고 경고하는건 처음 봤음.
누가 이어팁을 고무줄 당기듯 당기겠어요? 기껏해야 물에 담갔다가 안경천같은걸로 닦고 면봉으로 내부 물기 닦아내는거죠
그랬더니 리버티3 프로 이어윙 늘어나서 고정이 안됩니다.
실제로 써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여태까지 이어폰 가성비 추천해달라 하면 앤커나 원모어 추천했었는데
이제 앤커는 이어팁 or 이어윙 = 쓰레기 라는 공식이 성사되서 절대 추천 못하겠네요
부히힣
어우....말해 뭐하겠습니까...여태 버즈 프로 쓰다 최근에야 버즈2 써봤는데 프로 하위호환이라길래 별 기대 안했거든요? 오히려 프로보다 더 나은 점도 있고...막상막하에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8만5천원에 샀는데 이 정도면...끝판왕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