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스파 5500대 슈퍼골드 달고 상위랭커 10,000대에서 공기좋게 놀다가 어느날부터 급추락해서 2000대 랭크포인트가 날아갔습니다.
진짜 나이는 못 속이나보다, 이제 감이 완전 떨어졌구나 실망하던 찰라에... 그만 스파나 대전격투류는 하지말아야지 생각하고 거의 봉인모드 들어갔습니다.
딸래미가 좋아하는 주리캐릭터 파이트머니로 구매하고 돌리도록하는데..
'아빠 ~ 작은 발이랑 손이 안눌러져..'라더군요..
2012년부터 지금까지 쓴 다훈스틱 버튼 접점부가 닳아서 잘 안눌려지더군요..
버튼 키배치 바꿔서 하니 플라잉 바로셀로나도 잘 잡히고, 상대방 잡기회피도 잘 됩니다..
접근기 페인팅도 짠손견제도 유효하고..ㅠㅠ
베가로 ex플라잉 바로셀로나 드롭떨구려다 계속 삑사리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인지못했다니... ㄷㄷㄷ
버튼을 구매해서 개조 좀 해줘야겠습니다. ㅎㅎ
아직 스파5 봉인은 미뤄도 될 듯합니다.
오늘 혹시나 하고 가게 열었는데... 청국장 2인분 팔고 끝...........ㅎㅎㅎㅎ
스파5를 순간 멀리하신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레옹님 베가 ..베가라니! 레옹님의 베가 꼭 보고싶습니다.
스틱을 멀쩡히 써서 4000대 이하분들에게 승률이 높은데 역시 5000대 분들에게는 버겁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