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은 비타민 B7, 비타민 H로도 불리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오틴은 모발과 손·발톱, 피부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 착안해 '탈모 비타민'이라고도 불립니다.
비오틴은 케라틴의 합성을 도와 모발의 성장과 조직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하면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1.탈모를 예방합니다.
모발의 주성분은 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오틴은 케라틴을 만들어내는 효소가 활성화되도록 돕습니다.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머리숱이 옅어지거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손톱을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 몸에 손발톱은 케라틴 단백질로 구성된 반투명 각질 형성물입니다.
비오틴을 섭취하면 케라틴 합성을 활성화하여 손톱이 단단해지고 빨리 자라나게 도움을 줍니다.
3.에너지 생성
비오틴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대사를 도와줍니다.
이런한 점은 체내에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에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이런 비오틴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당뇨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비오틴은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난 비오틴은 당뇨병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로 인하여
말초 신경증 환자들에게 고함량의 비오틴을 60일간 투여한 뒤 살펴본
결과로도 당뇨에 관하여 몇 가지 증상이 완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2형 당뇨일 경우에선 혈당 수치를 낮춰 주는 결과는
있긴 했지만 충분한 임상 결과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알려집니다.
비오틴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공급해 줘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대두, 계란 노른자, 간, 견과류, 효모, 버섯, 밀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비오틴은 농도가 적을뿐만
아니라 그마저도 조리하는 과정에서 감소하기 때문에 별도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오틴은 필요한 만큼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체외로 배출되니 되도록 고함량 제품으로 섭취하세요.
비오틴이 함류된 엥게비타 영양효모를 소개할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