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 마이크가 물리적으로 차단되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T2 보안칩을 탑재된 2018년 이후 맥북에서도 탑재된 기능으로, 맥북에서는 노트북 뚜껑을 닫으면 마이크가 하드웨어적으로 차단됩니다.
최근 발표된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서도 마찬가지로, 애플 케이스를 포함하여 MFi 인증을 받은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뚜껑을 덮으면 마이크가 차단되어 아무 소리도 수집하지 않습니다. 이는 하드웨어 레벨의 차단이기 때문에, 탈옥이나 커널 등 펌웨어 차원의 변조가 가해져도 차단기능이 제대로 작동한다고 합니다.
앱은 실행이 되도 아무소리도 안들려서 무용지물
그럼 닫은 상태에서는 음성녹음 앱 같은 것도 작동이 안 되는 건가요??
하드웨어적 차단이라는거는 사용중인 유선키보드의 usb를 뽑았다는것과 같아요. usb를 뽑은 키보드는 무슨짓을 해도 입력이 안 되겠죠?
클스
앱은 실행이 되도 아무소리도 안들려서 무용지물
마이크에 전원을 빼버린다는거같음
그러면 시리 같은 기능은 못 쓰는 건가요?
애플 설명대로라면, MFi 케이스 쓰고 뚜껑 덮으면 시리 못쓰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