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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줄인다고 도입된 희대의 괴키보드인 나비식 키보드의 공포가 아직도 뇌리에 또렷하긴 한데... 그 때는 인텔맥 시절이었고, 지금은 애플실리콘이라 두께 줄여도 쿨링설계 면에서 여유가 있을테니 괜찮을 것 같다고 봄.
12인치 맥북이 애플 실리콘 버전으로 나오면 좋겠어요 900g 정도에 A17 같은 스마트폰용 cpu 넣어서 에어보다 조금 싸게 나오면 서브 노트북으로 진짜 요긴하게 쓸 자신 있어요
나비식 키보드 초기형 + 썬더볼트도 아닌 그냥 usb-c 3.2 포트 하나 조합이 끔찍해서 그렇지 꽤 센세이션한 폼팩터이긴 했습니다.
나비식 키보드 추억 돋네요.. 그리고 키보드 상판패널 보드랑 다 엮어 있어서 수리교체비가 후덜덜 했던 기억이.... 물론 회사에서 지급된거였지만, 받았던 2개 새제품 모두가 동일현상으로 수리받았던 기억 나네요.
페이스 아이디나 좀 넣어주면 좋겠음
지금 맥북 프로 막상 생각보다 묵직한데 좀 더 욕심내서 정말 얇고 가벼워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