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애플 아이패드 패널 점유율이 6월과 7월에 50대 50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SCC는 6월 25일 애플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의 월별 공급량을 기준으로 한 예측이라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1.1인치와 13인치 OLED 패널을 생산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11.1인치 OLED 패널만 생산합니다.
DSCC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2월과 3월에 패널 생산을 시작했을 때 13인치 점유율은 70%에 달했지만 11.1인치 점유율은 30%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11.1인치 아이패드가 13인치 아이패드보다 300달러 더 저렴하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11.1인치 아이패드가 13인치 아이패드보다 더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DSCC는 말했습니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탠덤 스택에서 회로와 빛 누출을 관리하는 데 기술적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습니다."
DSCC에 따르면 4월부터 13인치와 11.1인치 패널 점유율의 격차가 좁혀지기 시작하여 5월에는 후자의 점유율이 50%에 달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고, LG디스플레이는 애플의 두 번째 공급업체로 선정된 후 더 많은 물량을 출하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DSCC는 말했습니다.
6월부터는 11.1인치와 13인치 패널의 시장 점유율이 역전되었습니다. 따라서 7월에는 11.1인치 패널이 시장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DSCC는 "LG디스플레이의 11.1인치 패널 점유율은 5월까지 한 자릿수였으나 7월에는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 공급량은 5월에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 추세는 7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DSCC는 밝혔습니다. "6월과 7월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패널 점유율이 50:50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https://www.displaysupplychain.com/blog/apples-oled-ipad-pros-undergo-a-mix-shift
두 장을 정확하고 일정하게 계속 겹쳐놓는다는게 쉽지 않은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