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난이도 : Legend
이번에 Ridin 로스터 다운로드 받고 시즌을 다시 새로 시작했는데요....
구입 후 지금까지 약 30게임 정도 했는데..
이제 감이 좀 오네요..
전작과 달라진 느낌은...
" 컨택이 매우 중요하다..
초구는 버리고 최대한 풀카운트까지 끌고가자..
타자가 유리한 카운트일수록 결과가 좋았다..
퍼펙트 타이밍 시 대부분의 타구는 Line Drives 였다.. "
정도인 것 같아요..
일단.... 퍼펙트가 아닌 일반 타이밍에서 홈런 영상입니다. ^^
Miguel Sanó
말이 필요없죠!! 그냥 화끈합니다!! ^^
Brent Rooker
펜스 맞는 줄 알았는데.. 쏘옥 넘어가네요..
저런 알쏭달쏭한 비거리가 조금 긴장을 시키네요..
그래도 라인 드라이브 홈런은 언제봐도 시원시원합니다.
Mitch Garver
Mitch Garver의 스윙은 간결하면서도 시원시원하네요....
일반 타이밍에서는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파열음이 강한 사운드입니다..
이번엔... 퍼펙트 타이밍의 홈런 타격음입니다..
이거 플레이 할때는 일반 타이밍이랑 확연히 구분이 되었는데요..
막상 리플 영상 저장해서 유튜브로 다시 들어보닌 일반 타격음이랑 비슷하면서도
뭔가 다른 분들 말씀처럼 너프된 느낌?
Josh Donaldson
사회인 야구할 때 많이 참고했던 선수인데..
퍼펙트로 넘겨버렸습니다..
퍼펙트 시에는 약간 사운드가 날카롭지 않고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Nelson Cruz
컨택 타격 ( "O" 버튼 )으로 퍼펙트 타이밍 홈런을!!
일단 파워가 99이니 컨택만으로도 넘겨버립니다.
일단 퍼펙트는 버튼이랑은 전혀 상관없이 오로지 타이밍인 것 같고요
노말, 컨택 구분 없이 타격음은 동일합니다...
전작에서도 간혹가다가 컨택으로 넘기곤 했는데..
21에서는 생각보다 좋은 타구의 질을 보여줍니다...
파워가 사기급이면 컨택도 꽤 쏠쏠합니다. ^^
일단 저는 퍼펙트 타격음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개인적으로 실제 야구할 때도 정타로 맞을 때의 별 느낌 없이 쭉 뻗어나가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매우 좋아하거든요..
마치 두부를 칼로 쓰윽 베는 느낌이랄까요?
그때마다 느끼지만 타자 입장에선 타격음도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오히려 스윗 스팟을 정타로 맞을 때의 아무 느낌 없는 손맛과
요란한 소리없이 쭈욱 뻗어가는 타구가 엄청 짜릿했거든요 ^^
뭐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이번 21에서의 퍼펙트 타격음은 타자 입장에서의 느낌을 더 부각시키기 위함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도 적응 되니 더 재미있어지네요.. 거의 새벽 3시에 자네요 ㅠㅠ
아무튼 다들 즐겁고 건강하게
야구 게임 더쇼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