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시츠네와 루시퍼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각성은 커녕 전생도 못해본 상태라 사실상 전력이 그닥 좋은 편이 못됩니다.
그러다보니 그레이드가 아무리 낮은 구성이라도 전생을 있는대로 시킨 상대를 만나면 고전을 면키 어렵더군요.
덕분에 지금까지 듀얼을 몆차례 갱신하는동안 계속 해봤지만 제대로된 성적을 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끽해야 1500포인트 정도??
그러다 현재 시간으로 엊그제 처음으로 1600포인트를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선수층이 워낙에 비리비리해서 쉬운 상대 아니면 좀처럼 덤비지도 못하다보니 여기까지 오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근데.. 1600포인트까지 올라오니까 공격당하는 횟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엊그제부터 시작해서 어제까지 1580~1600 포인트를 몆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해아릴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간신히 1600 이상 올려놓으면 좀있다 다시 내려가있고...;;;;;
결국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다 종료 5분 남겨놓고 간신히 턱걸이로 통과~
어휴.. 이게 정말 쉬운게 아니네요...;;;;;
덤으로 10000위 안에 들어갔다고 보석 100개 추가로 받았습니다. +_+
고생을 겁나게 하긴 했지만..
보석도 총 300개나 챙기고 그만큼 보상이 돌아오니 기분은 좋네요. ㅋㅋㅋㅋ
전부터 느낀거지만 듀얼을 하면서 현 시점에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건 레귤러 악마들의 각성과 전생 이 두가지를 빨리 서둘러야한다는걸 느꼈습니다.
요시츠네랑 루시퍼가 암만 강해도 각성도 전생도 전혀 강화가 되어 있지 않으니까 그냥 종이호랑이에 지나지 않더군요.
당장 루시퍼에게 파마무효만 달아줘도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것 같고..
강화하지 않은 고레어리티 셋보다 어지간히 강화한 저레어리티 한명이 훨씬 더 무섭다는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근데.. 문제는 마카랑 마그네타이트가 겁나게 많이 필요한데, 현제 저의 상황이 완전 거지라는거~ -,.-;;;;;;
악마들을 강화하려면 마카랑 마그가 많이 필요한데.. 마카랑 마그를 많이 얻으려면 강화시킨 악마가 있어야 한다는 모순된 상황에 처해 있으니 이거 참.....
아! 그리고..
스트레인지 시그널 오토 돌다보니 여기서도 고위소환권이 나오더군요.
이제보니 위치에 상관없이 배틀중에 일정확률로 드랍되는듯...
처음한번은 골드유지 쉬웠는데 저번부터는 1580점 정도 하고 강한 악마로 세팅하고 놔두면 별 공격이 없는데 1600점 해놓으면 레어급이나 태생4~5성 이상 악마 가진 분들의 강한공격이 가끔씩 들어오더군요. 마지막까지 1615점 정도 안전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금방 떨어지고 게다가 그 밑의 실버 3단계와 잼 25개 차이인데 괜히 수시로 시간낭비에 신경만 쓰여서 이제 속편하게 실버 3단계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저한테 강한악마라곤 산달폰 아누비스 로키 오세 정도에 보조로 이시스나 방마 서큐버스 정도 라서...
어우~ 진짜 1600포인트 가니까 골드클래스 유저들의 공격이 상당히 활발해서 버티질 못하겠더라는...;;;;; 물론 제가 공격할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는게 더 큰 문제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10000위 안으로 들어가면 추가로 보석 100개 더 준다는걸 알게 되어서, 앞으로도 할수 있는데까지 열심히 해볼려구요~ ㅋㅋㅋㅋ
무속 전체공격인 메기도 날릴수 있게 마공케 육성한다음 펜릴의 타룬다+메기도 3연타로 스피드 느린 상대만 골라서 선공 조지는 방법 쓰고 있습니다 육성이 덜되서 1300등내외까지밖에 못올라가지만 효과는 좋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도 펜릴 막 만들었습니다. +_+ 펜릴로 어떻게든 선빵날리는 전법을 저도 한번 해볼려구요.
각성,전생은 필수지요. 일단 이겜은 스탯이 아주 중요한데 각성하면 각스텟에 보너스가 붙거든요. (거의 2~4렙수준) 전생한 50렙 저레어 악마가 전생안한 45렙 고레어 악마를 압살하기도 합니다. (오세가 대표적) 전생은 간바리 노가다 열심히 해서 전생해주시고 각성도 짬짬히! (7단계만 되어도 드물게 고위 각성재료 줍니다~)
처음엔 요시츠네도 있고 루시퍼도 있겠다.. 어지간한 상황은 다 해결될줄 알았는데............. 겨우 2성 3성 태생으로 전생 있는데로 한 악마에게 그렇게나 탈탈 털릴때의 그 충격이란~